*”어제 대구경 방사포 시험사격”…김정은 “핵 억제력 고도화”
북한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지켜보는 가운데 성능을 개량한 대구경 방사포 무기체계를 27일 시험사격했다.
28일 조선중앙통신은 “미사일총국은 27일 새로운 기술이 도입된 갱신형 대구경 방사포 무기체계의 효력검증을 위한 시험사격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조선중앙통신은 “발사된 4발의 방사포탄들은 발사점으로부터 358.5km 떨어진 해상표적을 강타”했다며 시험 사격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김 위원장 옆에서 딸 주애도 이번 시험 사격을 참관했다.
*靑 “북한 미사일 발사는 안보리 결의 위반…도발 즉각 중단”
청와대 국가안보실은 27일 북한이 평양 인근에서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행위에 대해 ‘유엔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위반하는 도발 행위’로 규정하고, 즉각 중단할 것으로 촉구했다.
국가안보실은 이날 북한의 미사일 발사가 확인된 직후 국방부와 합동참모본부 등 관계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안보 상황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합참은 “우리 군은 오늘 오후 3시 50분께 북한 평양 북방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된 미상 탄도미사일 수 발을 포착했다”면서 “미사일은 약 350km를 비행했으며 정확한 제원에 대해서는 한미가 정밀 분석 중”이라고 밝혔다.

*세계 군사력 랭킹, 북한 31위·일본 7위…한국은?
북한의 군사력이 세계 145개국 가운데 31위로 평가되며 최근 몇 년간 순위가 상승세를 보이는 가운데, 한국은 미국·러시아·중국·인도에 이어 세계 5위의 군사력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미국의 군사력 조사기관 글로벌파이어파워(GFP)가 공개한 ‘2026 군사력 랭킹’ 보고서에 따르면 북한은 군사력 평가지수 0.5933으로 31위를 기록했다. 북한은 2005년 첫 조사 당시 8위에 올랐으나 이후 전반적인 하락세를 보였고, 최근 들어서는 2024년 36위, 지난해 34위, 올해 31위로 순위가 다시 오르는 흐름을 나타냈다.
GFP는 이번 보고서에서 북한의 재래식 전력을 중심으로 한 ‘물량 기반 전력’을 상대적으로 높게 평가했다. 지상군 분야에서는 탱크 보유 규모가 145개국 가운데 3위로 집계됐고, 자주포(5위)와 견인포(14위), 다연장로켓발사체계(6위) 등 포병 전력도 상위권에 올랐다. 장갑차와 군용 차량 전력 역시 21위로 비교적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英여행사, 올해 북한서 아마추어 골프대회 개최 계획
핵 프로그램에 대한 제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북한은 절실히 필요한 현금을 벌기 위해 관광객 유치에 안간힘을 쏟고 있으며, 이를 위해 호화로운 해안 및 산악 리조트 개발에 나서고 있다.
영국에 본사를 둔 루핀 트래블이 후원하는 북한 아마추어 오픈 행사 웹사이트는 “다음 북한 아마추어 오픈은 2026년에 열릴 예정”이라며, “이 행사는 이틀에 걸쳐 하루 연습과 하루 스트로크 플레이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북한 방문이 금지된 한국과 미국 시민을 제외한 모든 국적의 아마추어 골퍼들에게 열려 있다.
주최 측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북한의 유일한 골프장이자 세계에서 가장 ‘특권적인’ 평양 골프 단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