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재홍 전 메릴랜드총한인회장이 미주동중부한인회연합회 제8대 회장에 공식 취임했다.
미주동중부한인회연합회는 1월 16일 버지니아주 애난데일 소재 설악가든에서 2026년 정기총회와 함께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홍일송 전임 회장을 비롯해 김병직 전 미주총연 회장, 이경로 전 뉴욕한인회장, 김덕만 버지니아한인회장, 정현숙 메릴랜드총한인회장 등 20여 명의 전현직 한인회장들이 참석해 새 회장의 취임을 축하했고, 서정일 미주한인회총연합회 총회장이 시카고에서 날아와 축사했다.
연합회에 따르면 정기총회에서 회원들은 단독 출마한 서재홍 후보를 제8대 회장으로 만장일치 인준했다. 서 회장은 취임사에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연합회를 만들어 가겠다”며 “지역 한인회 간 협력을 강화하고 차세대 프로그램을 확대해 동중부 한인 사회의 미래 기반을 다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미주동중부한인회연합회는 미주한인회총연합회 산하 8개 광역 연합회 가운데 하나로, 워싱턴DC와 버지니아·메릴랜드·웨스트버지니아 지역을 관할하고 있다. 2012년 출범 이후 김태환(1·2대), 최광희(3·4대), 공명철(5대), 김인억(6대), 홍일송(7대) 회장이 연합회를 이끌어 왔다.
서재홍 신임 회장은 2008년부터 2014년까지 6년간 메릴랜드총한인회장을 역임했으며, 연합회 이사장으로도 활동해 왔다. 오랜 단체 경험과 지역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동중부 한인 사회의 소통과 결속을 강화하는 역할을 맡게 됐다.
함께 8대를 이끌어갈 임원진들로는 이사장-홍일송, 부회장-헬렌원·단희옥·김묘순, 사무총장-안정순, 총무부장-김혜정 등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