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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두라스 여행경보단계 조정 전후 지도. (외교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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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온두라스 “특별여행주의보”, 하네다공항 “화장실 70% 고장”

= 국가 비상사태 연장’ 온두라스 전역에 특별여행주의보 발령
= 여행자제→특별여행주의보 상향…28일 오후 7시부터 발효

온두라스가 오는 30일(현지시간) 대선 및 총선을 앞두고 치안 불안 우려 고조에 따라 국가 비상사태를 연장하자 외교부는 28일 온두라스 전역에 특별여행주의보를 발령했다.

특별여행주의보는 단기적으로 긴급한 위험이 있는 경우에 내려지는 조치다. 여행경보 2단계(여행자제)에서 3단계(출국권고)의 사이로 볼 수 있다. 정부의 이번 조치로 온두라스 전 지역의 경보 수준은 2단계에서 특별여행주의보로 상향됐다.

외교부는 온두라스 방문을 계획한 우리 국민들에게 방문을 취소하거나 연기할 것을 요청했다. 아울러 현지에 체류 중인 국민들은 안전한 지역으로 신속히 이동할 것을 당부했다.

외교부는 “온두라스 상황을 지속 예의주시하며 여행경보 추가 조정 필요성을 계속 검토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 도쿄 하네다공항, 화장실 70% 고장
= “급수 펌프 고장”…11시간 동안 ‘비상’

일본 도쿄 하네다공항 제2터미널의 화장실 약 70%가 급수 펌프 고장으로 막혀 한때 사용에 불편이 있었다고 AFP 통신이 28일 보도했다.

하네다공항 대변인은 이날 AFP에 “오전 5시쯤 직원에게 보고를 받았고 해결까지 약 11시간이 걸렸다”며 오후 기준 144개 화장실 중 51곳이 여전히 막혀 있다고 전했다.

또한 “손을 씻는 세면대에선 물이 나왔지만, 많은 변기에선 물이 나오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직원들이 고객들을 작동하는 화장실로 안내했다”며 “일부는 직원들이 양동이를 사용해 사용 후 화장실을 청소했다”고 부연했다.

하네다공항은 이날 홈페이지를 통해 “대부분의 화장실이 정상적으로 복구됐다”며 “장시간 불편을 드려서 죄송하다”고 했다.

또한 “전기 시스템의 결함으로 인해 급수 펌프가 멈춘 걸로 확인됐다”며 “전문 시공업체와 공항 기술 담당이 정밀 조사를 진행하고 관련 장비를 신속하게 재점검해 재발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승객들은 소셜미디어에 당황스러움을 드러냈다.

정윤영,김경민 기자<기사제공 = 하이유에스 코리아 제휴사, 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