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미국 조지아주에서 이민 당국에 체포·구금됐다가 일주일만에 석방돼 귀국했던 한국인 근로자 300여명 가운데 50여명이 미국에 재입국해 작업 현장에 복귀했다.
11월22일 뉴스브리핑을 시작합니다.
<미국소식>
1, ‘극과 극’ 맘다니 만난 트럼프 “생각보다 동의하는 부분 많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1일 조란 맘다니 뉴욕시장 당선자를 만나 물가·치안·주거 등 뉴욕시민의 민생 문제 해결을 위한 협력 의지를 확인했다. 지난 뉴욕시장 선거에서 트럼프는 맘다니를 ‘공산주의자’로, 맘다니는 트럼프를 ‘파시스트’라고 부르며 대립했지만 막상 첫 만남은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2, 셧다운 여파로 美 10월 CPI 발표 취소…FOMC 앞두고 불확실성 ↑
43일간 지속된 역대 최장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일시적 업무중단) 여파로 인해 10월 소비자 물가지수(CPI) 발표가 취소됐다.
3, 美대법 “트럼프 추진 텍사스주 선거구 재조정 계획, 인종차별 가능성 높아”
미 대법원은 21일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추진한 텍사스의 2026년 의회 선거구 재조정 계획이 인종차별적일 가능성이 높다고 판결했다.
4, 트럼프 “우크라이나 영토, 러시아에 넘겨라” 종전안 시한 날짜 내놨다…언제까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의 전쟁을 끝내기 위한 평화협상안의 합의 시한으로 오는 27일을 제시했다.
5, 美항공청, 베네수엘라 영공 비행 주의보…”안보 상황 심각”
미국 연방항공청(FAA)이 21일(현지시간) 트럼프 행정부의 군사적 압박 때문에 긴장이 고조된 베네수엘라의 영공을 비행하는 항공사에 주의보를 발령했다.
6, “땡큐 버핏” 알파벳 3.3% 급등, 신고가…MS 꺾고 시총 3위
인공지능(AI) 버블 우려로 엔비디아 등 관련주가 일제히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으나 구글의 모회사 알파벳은 예외다.
7, 효자손 대신 맨손으로 ‘벅벅’…시간당 ’37만원’에도 예약 폭주 중인 서비스의 정체는
미국 주요 도시에서 등, 목, 머리 등을 전문적으로 긁어주는 이른바 ‘긁기 테라피’가 힐링 서비스로 급속히 떠오르고 있다. 이 서비스는 이용자가 원하는 부위를 30분에서 1시간가량 손끝이나 인조손톱, 또는 전용 도구로 가볍게 긁어주는 방식으로 가격이 최대 250달러(한화 약 37만 원)에 이르지만 예약이 꾸준히 늘고 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8, 테슬라 1% 하락-루시드 4.95% 급등, 전기차 혼조
미국증시가 금리 인하 기대로 일제히 랠리했으나 전기차는 테슬라가 하락했지만 리비안과 루시드는 상승하는 등 혼조세를 보였다.
9, 연준 2인자가 살려낸 뉴욕 증시…3대 지수 일제히 상승
한국과 일본, 유럽 주요 주가 지수를 크게 떨어뜨리며 ‘검은 금요일’을 촉발한 미국 뉴욕 증시가 21일(현지 시각) 일제히 상승했다. 인공지능(AI) 기업 엔비디아 실적 발표와 미 고용 통계의 영향으로 이번 주 내내 극심한 변동성을 보인 증시는 이날 연방준비제도(연준) 고위 관계자가 금리 인하 가능성을 시사하는 발언을 내놓자 민감하게 반응하며 뛰어올랐다.
10 스페이스X, 달·화성우주선 ‘스타십’ 새 로켓 지상테스트 실패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우주기업 스페이스X가 달·화성 유인탐사를 위한 대형 우주선 ‘스타십’의 새 버전을 개발 중인 가운데, 로켓 부스터가 지상 테스트를 통과하지 못하고 일부 손상됐다.

<한국소식>
1. 장동혁, 조국 ‘대장동 토론’ 제안 수락 …“정청래 참여 환영”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2일 조국 전 조국혁신당 비상대책위원장의 ‘대장동 사건 항소 포기’ 관련 토론 제안을 받아들였다.
2, ‘李 순방중 행동자제’ 요구에…與강경파 “뒷감당 잘할수 있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1일 “내란전담재판부를 구성해야하지 않느냐는 논의가 또 수면으로 올라오고 있는 걸 잘 안다”며 “대통령 순방외교가 빛바래지 않도록 당·정·대가 지금 조율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 민주당에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의원들을 중심으로 내란전담재판부 설치 요구가 분출했다.
3, ‘전현희 권익위 감사 위법’ 발표에…”내부 감찰보고서 무단 공개” 반발
어제(20일) 감사원이 윤석열 정부 시기 전현희 당시 국민권익위원장에 대한 감사 과정 전반에 위법·부당 행위가 있었다는 ‘운영 쇄신 TF’ 조사결과를 발표한 데 대해, 김영신 감사원 감사위원이 오늘(21일) 반박 자료를 내놨습니다.
4, 안규백, 케빈 김 美 대사대리 접견… “미래지향적 동맹 발전 협력” 공감
안규백 장관이 21일 케빈 김 주한 미국대사대리를 접견하고 한반도 및 지역 정세와 한미동맹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5, “서해 보면 알 것” vs “이간질하지 말라”…미중 신경전으로 번진 韓핵추진 잠수함
최근 한국의 핵추진 잠수함 도입을 두고 미국과 중국의 고위 관계자들의 발언이 이어지며 신경전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핵잠을 통해 한미동맹의 역할을 더욱 넓히려는 미국과 이에 대해 불편한 기색을 감추지 않는 중국 측 입장차가 갈수록 첨예해지는 미중 갈등 속 한국의 상황을 보여주는 듯합니다. 핵잠 도입을 본격적으로 논의해 가는 과정에서 미중 사이에서 어떻게 균형을 유지해 갈지도 매우 중요한 과제가 될 전망입니다.
6. “더 있다간 생체실험으로 죽겠구나” 사선 넘어온 북한군
그는 여단 병원에서 도망쳤다. 더 있으면 시체로 나와야 할 것 같았다. 누가 봐도 뼈밖에 안 남은 몰골의 강민국은 9년 넘게 군에서 복무해 이제 제대까지 1년도 채 남지 않은 고참 병사였다. 하지만 남은 1년을 버틸 수 없었다.
조국 “국힘, 김영삼 대통령 영정 내려야…고인·국민 모독하는 것”
조국 조국혁신당 전국당원대회 당 대표 후보가 22일 “(국민의힘은) 최소한의 양심이 있다면, 당장 그(고 김영삼 대통령) 영정을 내리는 것이 마땅하다”고 주장했다.
8, ‘한동훈 퇴출설’ 나도는 국힘…친한파 “한동훈이 홍길동이냐”…론스타 승소 호재도 써먹지 못하는 침묵의 무능 정당으로 전락하나
한동훈 국민의힘 전 대표가 론스타와의 국제투자분쟁(ISDS) 취소 소송 승소, 검찰의 대장동 사건 항소 포기 등 국면마다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지만, 정작 자신의 기반인 국민의힘에선 ‘찬밥’ 취급을 받고 있다. “한동훈이 호부호형 못하는 홍길동이냐”는 목소리도 나오는 등 국민의힘 지도부가 한 전 대표를 애써 외면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9, 트럼프에 5000억 달러 뜯겼다? 미래 위해 美 패권 재건에 ‘투자’한 것
미국과 중국의 패권 경쟁에서 그 전선이 가장 첨예하게 한가운데를 가르고 지나가는 나라가 대한민국이다. 미중 패권 경쟁 구도에서 한국은 미국에 필수적인 반도체, 조선, 배터리, 바이오, 방위산업 등 첨단 제조업 공급망을 형성하고 있으며, 한미 동맹이라는 강력한 군사력을 보유하고 있어 중국에는 목의 가시 같은 존재다.
10, “‘장애인 막말 대변인’ 한 명을 못 자르나”… 박민영 감싸는 장동혁 지도부
최근 만난 국민의힘 관계자는 당 소속 박민영 대변인이 촉발한 ‘장애인 막말 논란’에 한탄을 쏟아냈습니다. 원외 인사이자 장동혁 대표 체제에서 임명된 박 대변인은 최근 한 인터넷 방송에서 같은 당 김예지 의원을 겨냥해 “장애인이라고 배려받는 걸 당연하게 생각한다” 등 막말을 해 파문을 일으켰습니다

<세계소식>
1, 푸틴 “미국 우크라 평화계획 받아…최종 해결의 기반될 것”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현지시간으로 21일, 러시아가 미국의 우크라이나 평화 계획을 전달받았으며, 이 계획이 갈등을 평화적으로 해결하는 기반이 될 수 있다고 기대했습니다.
2, AI 곰인형이 어린이에게 성적 대화 시도? ‘판매 중단’
인공지능(AI)이 탑재된 곰인형이 어린이에게 부적절한 대화를 시도하는 것으로 알려지자 업체가 판매를 중단했다. 지난 19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싱가포르 장난감업체 폴로토이의 CEO 래리 왕은 “문제의 AI 곰인형 쿠마를 포함한 AI 장난감 전 제품을 회수한다”며 “부적절한 콘텐츠에 대한 안전장치가 미흡하다는 비판을 심각하게 받아들이며 내부 안전 감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3, 고위인사 막말에 맞선 ‘미스 멕시코’… 유니버스 우승 왕관 썼다
태국 방콕에서 열린 제74회 미스 유니버스 선발대회에서 ‘미스 멕시코’가 우승을 차지했다. 앞서 대회 조직위원회 고위 인사의 무례함에 정면으로 맞서 화제를 모았던 참가자가 정상에 오르면서 극적인 드라마가 탄생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4, 캐나다서 회색곰 산책로 공격에 11명 다쳐…어린이 3명은 중상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 중부 해안 벨라쿨라 지역에서 회색곰의 공격으로 11명이 다쳤다고 미 일간 뉴욕타임스(NYT)가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5, 프랑스군 수장 “푸틴에 맞서 자식 잃을 각오하라”…비판 쇄도
프랑스 군 수장이 러시아와의 잠재적 충돌에 대비해야 한다며 “자식까지 잃을 각오”를 언급해 정치권에 논쟁이 확산되고 있다. 야권은 “불필요한 공포 조장”이라고 반발했고, 정부는 “맥락 왜곡”이라며 진화에 나섰다.
6, 엄마 말 들으니까 ‘134억원’ 생겼다…‘슈퍼맨 만화책 역대 최고가’ 낙찰에 숨은 놀라운 사연
‘슈퍼맨’ 코믹스 초판본이 역대 만화책 최고가 경매 기록을 세웠다. 21일(현지시간) CNN 보도에 따르면 1939년 출간된 ‘슈퍼맨 #1’이 경매에서 912만달러(약 134억원)에 낙찰됐다고 경매사 헤리티지옥션이 밝혔다. ‘값비싼 1930년대 만화책을 갖고 있다’는 생전 어머니의 말씀을 흘려듣다가, 돌아가신 후에야 유품을 정리 중에 만화책을 찾았다고 한다.
7, 나이지리아서 또 대규모 납치…”학생·교직원 227명 피랍”
서아프리카 나이지리아에서 나흘 만에 또 학생이 대규모로 납치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현지시간 21일 AP·AFP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새벽 서부 니제르주 아그와라 파피리 지역의 가톨릭 계통 세인트메리즈 기숙학교에서 학생과 교직원이 대거 무장 괴한에 납치됐다. 여학생 215명과 교사 12명을 포함해 최소 총 227명이 납치됐으며 일부 학생은 탈출했다고 나이지리아 기독교 협회 대변인은 밝혔다.
8, “판다 보러 중국 가야 해?”… 중·일 갈등에 커지는 日 ‘제로 판다’ 우려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대만 유사시 개입’ 발언으로 촉발된 중·일 갈등이 갈수록 악화하는 가운데, 일본에 대한 중국의 판다 대여가 중단될 가능성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21일 홍콩 성도일보 등에 따르면 현재 일본에 있는 자이언트판다는 도쿄 우에노동물원에 있는 암컷·수컷 쌍둥이 레이레이·샤오샤오 두 마리 뿐이다. 판다 동물원으로 유명했던 일본 서부 와카야마현 ‘어드벤처 월드’에 남아 있던 암컷 판다 4마리가 지난 6월 한꺼번에 중국으로 돌아갔기 때문이다.
9, “장관님이 회식때 ‘일본산 가리비’ 쐈어요”…“방사능 위험 없다” 선언한 대만
중국과 일본 간 갈등이 연일 격화하는 가운데, 이 갈등의 당사자 격인 대만은 일본 후쿠시마산 식품 수입에 부과했던 제재를 전면 해제하며 일본 지원사격에 나섰다.
10, “집을 나서자, 지붕 위 기다리던 러시아 드론이 따라왔다”…
러시아에 점령됐다가 우크라이나가 탈환한 헤르손 지역의 민간인들에게 지난 1년은 하늘에서 테러가 쏟아지는 나날이었다. 러시아가 단행하는 체계적인 드론(무인기) 공격은 24시간 내내 이어졌다. 지난 8~9월 헤르손 지역은 러시아 드론의 공격을 주당 평균 2500회 이상 받았다. 지역 군사 행정부에 따르면 올해 첫 7개월 동안 민간인 847명이 피해를 입었고 이 중 79명이 사망했다.
이상으로 11월22일 뉴스브리핑을 마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