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뱀 득실대는 우물에 빠진 中여성…벽 틈 의지해 2박3일 버텼다
올해 48세의 친모씨는 지난 9월 13일 푸젠성 취안저우의 숲을 산책하다 예기치 않게 깊은 우물에 빠졌다. 우물이 폐쇄된 지 오래돼 주변이 수풀로 덮여 있어 우물이 있는지 모르고 길을 걷다 우물에 빠진 것.
그녀가 돌아오지 않자 가족은 14일 경찰에 실종 신고를 했다. 구조 작업은 15일부터 시작됐다. 10여명의 구조대원들이 열화상 드론으로 수색 작전을 벌인 끝에 그의 소재를 파악할 수 있었다.
구조팀은 15일 오후 2시께 그를 발견했다. 실종된 지 54시간 만이었다. 구조대원들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진씨는 우물 벽에 매달려 있었다.
그는 깊은 우물에 빠졌지만 수영할 줄 알아 익사하지는 않았다. 그는 무자비한 모기떼와 사투를 벌여야 했고, 뱀에게 물리기도 했다. 그러나 뱀은 물뱀으로 독이 없어 살아날 수 있었다. (박형기 기자)
= 2015년 이후 전체 빙하의 25% 사라져 금세기 말까지 대부분 빙하 사라질 수도
스위스 빙하가 지난 12개월 동안 역대 네 번째로 가장 많이 녹아 내린 것으로 나타났다.
스위스 빙하 모니터링 네트워크(GLAMOS)와 스위스 빙권관측위원회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스위스 알프스 북동부 지역을 포함해 적은 강설량과 지난 6월 폭염으로 인해 전체 빙하의 3%가 사라졌다.
마티아스 후스 GLAMOS 이사는 보고서는 10월부터 이듬해 9월까지를 기준으로 작성된다며 “이건 정말 큰 수치”라고 경고했다. 후스는 2015년 이후 스위스 전체 빙하의 4분의 1이 사라졌다며 역대 최악의 10년이었다고 말했다.
후스는 “빙하를 지키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많지 않다. 기후가 지금 안정되더라도 빙하는 계속 후퇴할 것”이라며 “그러나 전 세계 이산화탄소 배출이 향후 30년 내에 ‘제로'(0)로 줄어든다면 고지대의 스위스 빙하 최대 200개는 보존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창규 기자<기사제공 = 하이유에스 코리아 제휴사, 뉴스1>
= 셧다운에 美여행 ‘빨간불’
미국이 불법 이민자 단속을 위해 국경 단속을 강화한 데 이어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일시적 업무중단) 상태가 시작되면서 여행객들의 미국 방문에 또 하나의 걸림돌이 쌓였다.
셧다운으로 인해 공항 서비스에 차질이 발생하고, 국립공원과 박물관 등 여행객들이 많이 찾는 장소가 폐쇄되거나 축소 운영할 가능성이 높아져서다.
애리조나주 그랜드캐니언 국립공원을 비롯해 미국 내 인기 관광지도 이번 셧다운의 영향을 피할 수는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 국립공원청이 관리하는 자유의 여신상과 스미소니언 항공우주박물관 등도 폐쇄될 것으로 예상된다.
21개 박물관과 국립 동물원을 관리하는 스미소니언 측은 과거 예산을 활용해 10월 6일까지는 개방하겠다고 밝혔지만, 셧다운이 장기화 될 경우에도 개방할지는 불확실하다.
이창규 기자<기사제공 = 하이유에스 코리아 제휴사, 뉴스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