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적인 군비 증강 추세 속에 한국과 튀르키예가 신흥 무기 수출 강국으로 부상하고 있다고 영국 시사주간지 이코노미스트가 보도했다. 특히 탱크와 야포는 대수 기준으로 한국이 미국을 제치고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숫자를 인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9월1일 뉴스브리핑을 시작합니다.
<미국소식>
1, 트럼프 ‘군 투입’ 시사에 시카고 시장 저항 예고…反트럼프 시위 격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시카고에 군 병력 투입을 예고한 가운데 시카고 시장이 연방 정부 명령을 따르지 않겠다며 반발하고 있다. 앞서 군 병력이 투입된 워싱턴DC에선 시민 수백명이 반트럼프 시위를 벌였다.
2, 트럼프 사면받은 미 의회 폭동 가담자들, 정부에 배상 위원회 설립 요구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취임 후 사면받았던 1·6 의회 폭동 가담자들이 미 정부에 특별 배상 위원회 설립을 요구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지난달 31일 전했다.
3, “손님 뚝 끊기자”… 美 관광업계서 反트럼프 정서 확산
미국 관광업계에서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에 대한 불만이 고조되고 있다. 이들은 관세 정책과 이민자 단속 강화 등 트럼프 행정부의 잘못된 정책의 여파로 업계 수익이 급감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4, 트럼프, 美 노동절 맞아 “1경3800조원 투자 유치”… ‘근로자 우선’ 경제 홍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노동절(9월 1일) 연휴를 맞아 ‘근로자 우선’ 경제 정책 성과를 대대적으로 홍보했다. 백악관은 지난달 31일 약 10조 달러(약 1경 3800조원)에 달하는 신규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소셜미디어에 관세 정책이 법원에서 최종 승인되면 “역대 최고의 해”가 될 수 있다고 자신했다.
5, 트럼프 “관세 없었으면 나라 파괴”…미 무역 대표 “협상 지속”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관세로 거둬들인 수조 달러가 없었다면 우리나라는 완전히 파괴되고 군사력은 즉시 소멸됐을 것”이라는 글을 올렸다. 지난달 29일 나온 ‘관세는 대통령 권한 밖’이란 연방 항소법원 판결을 거듭 비판한 것이다.
6, 트럼프, 중국 유학생 60만명 입국 허용 재차 옹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핵심 지지층의 반발에도 중국 학생들의 미국 유학을 허용한 결정이 정당하다고 재차 강조했다.
7, 미국, 팔레스타인 여권 소지자에 비자 발급 중단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팔레스타인 여권 소지자들에 대해 방문비자 발급을 거의 모두 중단했다고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가 지난달 31일 전했다.
8, “美 중산층 지갑 닫는다…저소득층 이어 소비심리 악화”
미국 저소득층에 이어 중산층의 소비심리가 악화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31일 보도했다.
9, “트럼프, 가자지구 10년 계획…재건·이주 ‘그레이트 트러스트’ 구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팔레스타인 가자지구를 최소 10년간 미국이 직접 관리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워싱턴포스트(WP)가 31일 보도했다.
10, 미 시카고에도 군 투입 가능성…인근 부대에 지원요청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수도 워싱턴 DC에 이어, 야당인 민주당 소속 시장이 재임 중인 시카고에도 치안유지를 이유로 군(軍)을 배치할 가능성이 커졌다..

<한국소식>
1, 정기국회 개원식서 ‘한복’ 입자니 ‘상복’ 입겠다는 국힘···“정부·여당 독주 항의”
국민의힘은 다음 달 1일 국회에서 열리는 정기국회 개원식에 상복 차림으로 참석하기로 했다. 정부·여당의 일방적 국회 운영에 항의하는 뜻을 전하기 위해서다.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31일 원내 알림을 통해 의원들에게 검정 양복, 검정 넥타이, 근조(謹弔) 리본 등의 복장으로 이튿날인 1일 오후 열릴 정기회 개회식 및 제1차 본회의에 참석해달라고 요청했다.
2, 與 전현희 “내란재판부 설치 검토”…사법부 흔들기
더불어민주당 3대 특검 종합대응 특별위원회는 31일 “내란특별법 제정에 총력을 다하고 내란재판부 설치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전현희 특위 총괄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부활을 획책하는 내란 세력과 사법부의 내란 세력 봐주기 음모를 혁파하겠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내란특별법은 내란범 배출 정당의 국고보조금 중단, 내란 자수 및 제보자에 대한 형사상 감면, 내란 재판 전담 특별재판부 설치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3, 국민의힘 최고위서 “윤 전 대통령 부부 석방” 주장 나와
국민의힘 최고위원회의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를 석방하라는 주장이 나왔다. 지난달 26일 국민의힘 최고위원으로 선출된 김민수 최고위원은 오늘(1일) 최고위원회의에서 “대한민국 헌법은 무죄 추정의 원칙으로부터 국민 권리를 보호한다”면서 “내란죄가 확정되지 않았음에도 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을 내란 확정범으로 몰고 있다”고 말했다.
4, “세금으로 왜 밥값을?”…갑론을박
정부가 직장인 밥값 지원 정책을 추진하기로 하면서 이를 두고 찬반 여론이 일고 있다. 최근 정부가 발표한 2026년 예산안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는 내년부터 직장인 든든한 한끼 시범사업을 실시한다. 79억 예산을 들여 인구 감소 지역 소재 중소기업 근로자 5만 4천 명에게 월 4만 원 식비를 지원하는 내용이다.
5, 조국 “국민의힘 깨부수는 ‘망치선’ 돼야…당 리부트 추진”
조국 조국혁신당 혁신정책연구원장이 1일 “영어 생활을 하는 동안 줄곧 고민·구상해온 조국혁신당 리부트를 추진하겠다”며 3대(민생·정치·인권) 개혁 추진을 약속했다.
6, 軍, 오늘부터 대북 심리전 방송 ‘자유의 소리’도 중단
우리 군이 제작·송출해온 대북 심리전 방송 ‘자유의 소리’ 라디오 방송 송출을 1일부로 전격 중단했다고 국방부가 1일 밝혔다.
7, 野 “李대통령, 한미정상회담 아첨으로 시작해 선물 공세로 끝나”
국민의힘이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한미정상회담이 미국에 대한 ‘퍼주기’로 끝났다고 비판했다. 특히 정부가 약속한 대미투자액이 6000억 달러(약 834조6000억원)에 달하지만, 합의 문서가 없다는 점을 들며 “선물 공세만 하다 끝났다”는 지적이 나왔다.
8 “온전히 원하는 도전해 보길”…KAIST 전산학부, 20억원 장학금 조성
KAIST는 전산학부 학생을 위한 20억원 규모의 ‘전산학부 장학기금’을 조성, 가을학기부터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9, ‘달’을 삼킨 지구…8일 새벽 ‘개기월식’ 펼쳐진다
달이번 개기월식은 날씨가 좋다면 대한민국의 모든 지역에서 전 과정 관측이 가능하다. 달이 지구에 본그림자에 완전히 가려지는 개기월식이 오는 8일 새벽 밤하늘에서 펼쳐진다. 월식은 태양과 지구, 달이 일직선상에 위치하면서 달이 지구의 그림자 속으로 들어가 일부 또는 전부가 가려지는 현상을 말한다.
10, “차 안 생수병, 암 유발 물질 나온다”…플라스틱 방치 경고
차량이나 무더운 실내에 방치된 플라스틱 생수병은 독성 물질을 방출해 암 발생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전문가들은 플라스틱 생수병을 고온의 환경에 두지 말 것을 권고했다.

<세계소식>
1, 북중러에 인도까지 한 자리‥김정은 지나갈 단둥은 긴장감 높아져
사흘 앞으로 다가온 중국 전승절 80주년 행사를 앞두고 현지에서는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오늘 오전 중국에 도착했고, 중국과 사이가 불편했던 인도도 미국과의 갈등 속에 중국에 손을 내밀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전용열차도 출발이 임박했다.
2, 中, 열병식 ‘태평양 타격 가능’ 둥펑 미사일 과시 예고
중국이 오는 3일 열병식에서 일본은 물론 서태평양 미국령 괌이나 미국 본토까지 사정권으로 하는 둥펑(東風·DF) 계열 미사일들을 대거 공개하며 전력을 과시할 것으로 전망된다.
3, 이스라엘 대규모 공습에 후티 총리 사망
예멘의 친이란 반군 후티가 이스라엘 공습으로 총리가 숨졌다며 보복을 예고했다.
4, 독일 총리 “우크라 항복으로 평화 안 돼…전쟁 장기화 대비”
프리드리히 메르츠 독일 총리가 우크라이나의 일방적 항복을 통한 종전에 선을 그었다.
폴리티코 유럽판과 ABC 등에 따르면 메르츠 총리는 31일(현지 시간) ZDF와의 인터뷰에서 “이 전쟁이 오랜 시간 이어질 수 있다는 사실에 관해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5, 中 주도 ‘슈퍼 외교위크’ 시작…역대 최대 규모 SCO 정상회의 개막
중국과 러시아 주도의 상하이협력기구(SCO) 정상회의가 31일 중국 톈진에서 본격 개막한다. 중국 ‘안방’에서 열리는 이번 회의를 계기로 글로벌사우스 연대를 강화하고 다자주의를 강조하며 미국 주도의 세계 일극 체제를 겨냥한 ‘반(反) 서방’ 목소리를 주창할 것으로 관측된다.
6, “시진핑, 스탈린 역할 자임”…북중러 냉전시대 시즌2
이성현 조지 HW 부시 미·중 관계기금회 선임연구원은 31일 “천안문 성루에 나란히 선 북·중·러 3국 정상의 모습은 신냉전 시대의 개막을 알리는 결정적 장면으로 기록될 것”이라며 “그간 북·러와 공개적 협력에 신중했던 중국은 이번 이벤트를 계기로 제재를 우회하는 회색지대 협력을 본격화할 정치적 명분과 공간을 확보하게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특히 “과거 마오쩌둥이 스탈린에게 중·소 동맹을 요청하던 시절과 달리, 이제 시 주석은 김정은과 푸틴을 이끌며 당시 스탈린의 역할을 자임하고 있다”며 “이는 세 나라의 역학관계가 근본적으로 전환되었음을 보여주는 역사적 상징”이라고 강조했다.
7, 튀르키예, 이스라엘과 전격 무역중단
튀르키예가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전쟁에 대항해 대이스라엘 무역을 완전히 중단하고 이스라엘 선박이 항구에 진입하지 못하도록 폐쇄했다.
8, 인니 대통령, 반정부 시위 격화로 中방문 취소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반(反)정부 시위가 격화하자 중국 방문 일정을 취소했다. 이에 따라 중국에서 열리는 상하이협력기구(SCO) 정상회의 및 열병식에도 참석하지 못하게 됐다.
9, 이란 대통령이 회의 중인 지하 벙커에 날아든 폭탄 6발…단초는 경호원 휴대폰이었다
는 이란과 이스라엘의 관리와 전문가 10여 명을 인터뷰해 “이란 경호원들이 부주의하게 휴대폰을 사용하고 심지어 소셜미디어에 게시하는 것들은, 이스라엘 군 정보당국이 이란의 핵 과학자와 군 지휘관들을 추적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고 전했다. 이란의 전(前) 정부에서 전략 담당 주요 직책을 맡았던 테헤란대 정치분석가인 사산 카리미는 “고위 관리들과 지휘관들은 휴대폰을 들고 다니지 않았지만, 경호원들과 운전 기사들은 보안 조치를 심각하게 여기지 않고 휴대폰을 사용해 대부분 추적당했다”고 NYT에 말했다.
10, “가자 떠나는 주민에 1년치 식량-5000달러 현금 지급 계획”
트럼프 행정부가 폐허가 된 가자지구에 ‘중동의 리비에라’를 건설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31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트럼프 행정부에서 논의 중인 가자지구에 대한 전후 계획은 미국이 가자지구를 점령한 뒤 가자 주민을 이주시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상으로 9월1일 뉴스브리핑을 마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