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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전세계 Z세대가 꼽은 ‘가장 살고 싶은 도시’ 1위는?

영국 여행잡지 타임아웃(Time Out)이 최근 전세계 1만85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1997~2012년생 응답자 중 가장 많은 수가 ‘살기 좋은 도시’로 태국 방콕을 꼽았다. 2위는 호주 멜버른이 차지했으며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3위), 미국 뉴욕(4위), 덴마크 코펜하겐(5위), 스페인 바르셀로나(6위), 영국 에든버러(7위), 멕시코 멕시코시티(8위), 영국 런던(9위), 중국 상하이(10위) 등도 이름을 올렸다. 조사 항목은 △음식 △밤문화 △물가 △행복도 △삶의 질 △전반적인 도시 분위기 등이었다.

8월25일 뉴스브리핑을 시작합니다.
<미국소식>
1, 케데헌 ‘미친’ 인기…이틀 특별 상영에 북미 박스오피스 1위
K팝을 소재로 한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가 세계적인 열풍을 일으킨 가운데, 북미 지역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정식 극장 개봉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 주말 이틀간 특별 상영으로 이 같은 성과를 올린 것이다.

2, 머스크 화성 우주선 ‘스타십’, 카운트다운 17분 전 발사 연기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우주기업 스페이스X가 개발 중인 대형 우주선 스타십(Starship)의 10번째 지구궤도 시험 발사가 발사 직전에 중단됐다. 스페이스X는 24일 오후 “오늘 예정됐던 스타십의 10번째 비행을 취소한다”고 발표했다. 오후 6시 30분(우리시간 25일 오전 8시 30분) 발사를 불과 17분 남긴 시점이었다. 회사 측은 “지상 시스템 점검이 필요하다”고 발사 연기 이유를 설명했다. 지상 시스템은 발사대와 각종 지원 장비 등 발사 인프라를 뜻한다.

3, 美부통령 “對러 제재 여전히 남아있어…협상과 압박 계속할 것”
JD 밴스 미국 부통령은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을 위한 미국 측의 압박 카드인 ‘대(對) 러시아 제재’가 여전히 남아있다고 밝혔다.

4, 미국 정부 인텔 감싸기에 자유시장 왜곡…트럼프, 삼성전자 지분 진짜 노리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정부 차원의 인텔 직접 투자를 통해 자국 반도체 산업 부흥에 나섰다. 트럼프 행정부가 지난 22일 인텔의 최대주주 자리를 꿰찬 것을 두고 미국 내 반도체 제조 산업을 활성화하고 미국을 글로벌 반도체 산업의 리더로 굳건히 하는 것을 목표로 한 노력의 일환이라고 CNN은 해석했다.

5, “백악관 눈치에 공개 반대는 못 하고”… 美 공화당, 트럼프 관세 두고 ‘이중 행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정책을 둘러싸고 공화당 의원들이 곤혹스러운 처지에 놓였다는 보도가 나왔다. 기업 현장과 유권자들은 관세 부담 완화를 요구하지만, 이를 공개적으로 비판할 경우 백악관의 질책을 받을 수 있다는 우려가 크다는 것이다. 반면 관세를 수용하면 지역 내 산업계의 불만을 무시하기 어려운 딜레마가 이어지고 있다.

6, 중남미 난리난 ‘살 파먹는 구더기’ 첫 확인에 美 ‘발칵’
이른바 ‘살 파먹는 구더기’로 잘 알려진 신세계 나사 벌레(New World Screwworm)에 사람이 감염된 사례가 미국에서도 처음으로 확인됐다. 25일 연합뉴스는 로이터통신을 인용해 최근 과테말라를 방문했다가 돌아온 메릴랜드주 주민이 NWS 감염이 확인돼 메릴랜드주에서 치료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7, “美 800달러 이하도 과세”…소액면세 종료에 해외직구 ‘비상’
트럼프 행정부가 800달러 미만 해외 직구 상품에 대해 세금을 부과하지 않는 ‘드 미니미스(De minimis)’ 면세 조항을 29일 전면 폐지하기로 한 가운데, 각국 우체국 및 국제 배송업체들이 미국행 배송을 중단하고 있다. 새로 부과되는 세금 부담에 일부 기업들은 소비자 가격을 올리거나 미국 내 판매를 전면 중단하는 방식으로 대응에 나섰다.

8, “SNS까지 뒤져본다”…미국 거주·취업 때 ‘반미 정서’ 심사
미국이 이민 신청자들의 소셜미디어를 ‘반미 성향(anti-Americanism)’ 가려내기에 본격 활용하는 전면적 이념 검증에 나섰다. 트럼프 행정부가 19일 발표한 새 이민 정책 지침은 재량 심사가 필요한 각종 이민 혜택(영주권·시민권 등)에 ‘반미 성향’ 판단을 본격 반영하겠다는 것이다.

9, “9월 금리 인하 신호”…엔비디아 실적에 쏠린 눈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9월 금리 인하 가능성을 시사하면서, 지난주 뉴욕 증시는 랠리로 마감했다. 이번 주에는 AI(인공지능) 열풍의 선두주자인 엔비디아의 실적 발표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0, “워싱턴에 전쟁 났나”…순찰 투입 주방위군, M17·M4 무장 시작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명령으로 수도 워싱턴DC 거리를 순찰하는 주방위군이 24일(현지시간) 밤부터 무기 휴대를 시작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익명을 요구한 미국 정부 관계자 2명은 무기를 소지할 주 방위군의 숫자는 아직 불분명하지만 이들이 M17 권총이나 M4 소총으로 무장한다고 밝혔다.

<한국소식>
1, 강훈식 비서실장도 미국행…“한 마디라도 더 설득하려면 당연히 가야”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이재명 대통령의 미국 순방에 합류하기 위해 미국으로 출국했다. 강 실장은 오늘(24일) 오전 인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미국으로 떠나기 전 취재진과 만나 “한 사람이라도 더 만나고, 한 마디라도 더 설득할 수 있다면 당연히 가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2, 박지원, 조국 향해 “소탐대실, 성급하면 실패”
중진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모레(26일)부터 광주, 전남 등 호남을 방문하며 ‘광폭 행보’를 이어가는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를 향해 “성급하면 실패한다, 소탐대실하면 안 된다”고 말했다.

3, 정청래 “수류탄 던지거나 불 지른 적 없어…김문수 사과 않으면 법적조치”
정 대표는 1989년 전국대학생대표자협의회(전대협) 소속으로 주한 미국 대사관저 점거농성 사건을 주도해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징역 2년을 선고받아 옥고를 치른 바 있다.

4, 이 대통령 “지지율 하락 국힘 전대 영향 커”
최근 국정지지도가 크게 하락한데 대해 “국민의힘 전당대회 영향을 상당 부분 받았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조국 전 법무부장관 사면과 노란봉투법 등 반기업법 강행 추진 등에 영향을 받았다는 시각과는 거리가 있는 해석이다.

5, ‘尹거부’ 방송3법·노란봉투법·상법 모두 국회 통과…野 ‘법적 대응’
윤석열정부가 거부권을 행사한 방송3법(방송법·방송문화진흥회법·한국교육방송공사법)과 노란봉투법(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개정안), 2차 상법 개정안이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국회를 통과했다.

6, 민주, 오늘 의총서 ‘더 센 김건희 특검법’ 처리 논의
더불어민주당이 24일 의원총회를 열고 수사 범위 확대와 인력 증원 등이 담긴 김건희 특검법 개정안 처리 여부를 논의한다.

7, 한국, 국제천문·천체물리올림피아드 전원 메달…금3·은1·동1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11~21일 인도 뭄바이에서 열린 제18회 국제 천문 및 천체물리 올림피아드에서 한국대표단이 금 3, 은 1, 동 1로 전원 메달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8, 출시 앞둔 아이폰17 시리즈, 역대 가장 얇은 모델 나온다
애플이 내달 자사의 최신 스마트폰 ‘아이폰17’ 시리즈를 공개하는 가운데 새 기기의 사양에 관심이 쏠린다.

9, 콘진원, 중국 심천서 ‘2025 K-콘텐츠 엑스포’ 개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중국 심천 해상세계문화예술센터에서 ‘2025 K-콘텐츠 엑스포 in 중국’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10, 내란 특검, 한덕수 전 총리 구속영장 청구…헌정사상 첫 사례
12·3비상계엄 선포 사건을 수사 중인 내란 특검(특별검사 조은석)이 한덕수 전 국무총리에게 내란 우두머리 방조 혐의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전현직 국무총리에 대해 구속영장이 청구된 건 헌정사상 처음이다.

<세계소식>
1, 이스라엘, 예멘 수도 에너지 인프라 공습…35명 사상
이스라엘이 지난 24일(현지시간) 남쪽으로 약 2000km 떨어진 예멘 수도 사나를 공습했다.

2, 캐나다 총리 “우크라이나에 파병 배제 안 해”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가 “평화 협정의 일환으로 강력한 안전보장을 요구하는 우크라이나의 입장을 지지하며, 캐나다는 해당 틀 아래서 군대를 파병하는 것을 배제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3, “탈원전 왜 했냐!” 대만 국민투표 부결에도 논란 안 사그라드는 이유
세계에서 3번째로 ‘탈원전’에 성공한 대만 사회가 원자력 발전소 재가동 논란으로 술렁이고 있다. 최근 진행된 원자력 발전소 재가동에 대한 국민 투표 결과는 ‘부결’이다. 그러나 인공지능(AI), 반도체 등 관련 산업을 위한 대만 내 전력 공급 필요성과 중국과의 지정학적 관계에 의한 안보 위협으로 인해 원전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지속적으로 힘을 얻고 있는 모양새다.

4, ‘트럼프 사돈’의 힘?…주프랑스 미 대사, 마크롱 공개 비판
찰스 쿠슈너 주프랑스 미국 대사가 반(反)유대주의에 대한 프랑스의 조치가 충분하지 않다는 점을 들어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을 공개 비판했다. 쿠슈너 대사는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사돈으로, 홀로코스트(유대인 대학살) 생존자 2세다.

5, 이란 최고지도자 “美에 굴복 안 해…직접 협상 거부”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자가 이스라엘과의 ’12일 전쟁’ 이후 첫 공개연설에서 미국과의 직접 협상을 거부하고 내부 단결을 주문했다.

6, 中환구시보 “한중 관계 악화, 외부 세력 탓”
중국 관영 환구시보가 한중 수교 33주년(24일)을 맞아 “한중 관계가 수교 초심으로 돌아갈 때 안정적으로 멀리 나아갈 수 있다”고 25일 사설을 통해 밝혔다.

7, “죽어라 조센진” 심상찮은 일본 우익화… 중심엔 야스쿠니신사
일본 우익 세력들은 지난 10일 일본 도쿄에 모인 한일 시민단체를 향해 온갖 욕설을 쏟아내며 고성을 질렀다. 일제강점기 일본이 벌인 전쟁에 강제동원돼 숨진 조선인과 유족들의 동의 없이 제2차 세계대전·태평양전쟁 A급 전범이 있는 야스쿠니신사 합사 명부에 이름을 올린 만행에 대한 사죄를 촉구한 한일 시민단체의 ‘야스쿠니신사 무단 합사 철폐’ 촛불 행진 집회를 방해하면서다

8, 전쟁 속 독립 34주년 맞은 우크라…젤렌스키 “미래는 우리가 결정”
우크라이나가 러시아 침공 속에 맞은 독립 34주년 기념일에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24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의 미래는 우리가 결정할 것”이라며 러시아와의 굴욕적 타협을 거부했다.

9, “불닭볶음면 먹고 위궤양” 150억 소송女, 또 불닭면 먹방 찍었다
불닭볶음면 때문에 위궤양에 걸렸다며 현지 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다고 주장한 캐나다 여성 틱토커가 계속해서 불닭볶음면 먹방 콘텐트를 올려 논란이 일고 있다.

10, 일본, 각국에 中전승절 행사 참가 보류 요청…”반일 색채 짙어”
일본 정부가 유럽과 아시아 각국에 중국의 80주년 전승절 기념식 및 열병 행사 참석을 보류해줄 것을 외교 경로로 요청했다고 교도통신이 복수의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24일 보도했다.

이상으로 8월25일 뉴스브리핑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