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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의 약혼녀 조지나 로드리게스의 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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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만사] 호날두 청혼반지 ‘200억 다이아’,, “챗GPT의 독살 미수인가”..살충제성분 섭취 조언

“손가락 위에 200억 다이아”…호날두 청혼반지 ’50캐럿’ 깜짝

축구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오랜 연인 조지나 로드리게스에게 건넨 프러포즈 반지가 최대 1500만 달러(약 207억 원)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12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전문가들은 이 반지의 다이아몬드가 15캐럿에서 최대 50캐럿에 이를 수 있으며 가격은 최소 200만 달러에서 1500만 달러에 달할 것으로 추정했다.

로드리게스는 지난 11일 인스타그램 계정에 약혼 반지를 낀 사진을 게재하며 약혼 사실을 알렸다. 그리고 모든 관심은 거대한 다이아몬드가 박힌 이 반지에 집중됐다.

아직 호날두 커플이나 제작사가 반지에 관해 공식적인 정보를 공개하지 않았으나, 전문가들은 이 반지를 놓고 여러 분석을 내놨다.

중앙의 타원형(오벌 컷) 다이아몬드는 15~50캐럿이라는 분석이 나왔으며, 일각에서는 20~35캐럿일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오벌 컷은 손가락을 더 가늘고 길어 보이게 하는 시각적 효과가 있어 인기가 높은 디자인이다.

또 중앙 다이아몬드 양옆에는 각각 약 1캐럿으로 추정되는 작은 오벌 컷 다이아몬드가 있다. 또 다이아몬드를 고정하는 금속은 플래티넘(백금)으로 추정된다.

런던의 보석 전문가인 아냐 월시는 NYT 인터뷰에서 “반지의 가격은 최소 500만 달러로 보이며 총 무게는 35캐럿일 것”이라고 말했다.

“챗GPT의 독살 미수인가”…살충제성분 섭취 조언에 ‘중독·입원’

미국의 한 60세 남성이 챗GPT의 식이요법 조언을 따랐다가 브롬화물 중독으로 병원에 입원했다.

12일(현지시간) 더힐에 따르면 이 남성은 식단에서 소금을 대체할 만한 방법을 찾다가 챗GPT로부터 브롬화나트륨을 소금(염화나트륨) 대신 넣으라는 조언을 받은 것으로 추정됐다.

이 남성은 인터넷으로 브롬화나트륨을 구매해 3개월간 소금 대신 섭취했다.

시간이 지나면서 그의 몸에는 독성이 축적됐고, 급기야 이웃이 자신을 독살하려 한다는 망상에 사로잡혔다.

결국 그는 편집증과 환각 등 심각한 정신 질환으로 응급실에 실려 갔다. 병원에서 주는 물조차 독이 들었을 수 있다며 마시지 않았고, 병원에서 탈출하려다 강제 입원 조치를 받기도 했다.

검사 결과 남성에게 이런 증상이 나타난 건 브롬화물 중독 때문이었다. 브롬화나트륨은 살충제나 화학 공정에 쓰이는 물질이다.

이 남성의 사례를 과학계에 보고한 저자들은 “인공지능(AI)은 과학자와 일반인 사이에 가교 역할을 할 잠재력을 지닌 도구지만 맥락이 없는 정보를 유포할 위험도 수반하고 있다”며 “의료 전문가가 염화나트륨의 대체품을 찾는 환자에게 브롬화나트륨을 언급했을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밝혔다.

강민경 기자<기사제공 = 하이유에스 코리아 제휴사, 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