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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만사] 日’7월 대재앙설’ 공포, “한일관계 좋다”일본인 52%, ‘블랙핑크’ 콘서트 티켓사기

= 日 도카라열도 닷새간 지진 400회…’7월 대재앙설’ 공포 확산

일본 가고시마현 도카라 열도 인근에서 5일째 400회가 넘는 지진이 발생하면서 대지진 발생에 대한 공포가 확산하고 있다.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도카라 열도 근해를 진원으로 하는 군발지진(특정 지역에서 다발적으로 발생하는 지진)은 21일부터 시작해 25일 오전 8시(현지시간)경까지 총 406회 발생했다.

닷새 동안 발생한 지진의 최대 규모는 5.2로, 22일 오후 5시쯤 발생했다. 진도는 4 수준이다. 23일과 24일에도 진도 4 수준의 지진이 총 6회 관측됐다. 진도 4는 전등과 같이 매달려 있는 물건이 크게 흔들리고, 불안정한 물체들이 넘어질 수 있는 수준이다.

이번 지진은 일본 인기 만화 ‘내가 본 미래’에서 예측한 ‘7월 대재앙설’과 맞물려 시민들의 불안감을 키우고 있다. 이 책은 타츠키 료(70) 작가가 1999년 꾼 꿈을 바탕으로 제작됐다. 2011년의 동일본 대지진과 2020년 코로나 팬데믹을 예측했다고 해서 일본뿐만 아니라 전세계에서 화제를 모은 바 있다.(송송이 기자)

= “한일관계 좋다” 한국인 55% ‘첫 과반’…일본인 52%도 같은 생각

한국일보와 일본 요미우리신문이 지난 13~15일 한국인 1000명과 일본인 101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 한일 공동여론조사’에 따르면 “현재 한일관계가 좋다”고 응답한 한국인은 55.2%였다.

이는 1995년 조사 시작 이래 가장 높은 수치로, 50%를 넘어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해 여론조사에서 한일관계를 좋다고 평가한 이들은 42.5%였는데 무려 12.7%포인트(P) 급등한 것이다.

일본인 응답자들도 52%가 “관계가 좋다”고 답해 지난해(50%)에 이어 과반을 유지했다. 한국의 긍정 평가가 일본보다 높게 나타난 건 2019년 이후 6년 만이다.

양국 관계에 대한 긍정적 인식이 확산한 배경으로는 2023년 한일 정상 간 셔틀 외교 복원 후 폭발적으로 증가한 문화·인적 교류가 꼽힌다.

K팝 그룹의 일본 방송 출연과 일본 가수의 한국 공연 등 대중문화 교류가 활발해진 데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여행길이 다시 열리면서 지난해 양국 상호 방문객 수가 약 1200만 명에 달했다. (강민경 기자)

= 블랙핑크 콘서트 뜨자 티켓사기 횡행…싱가포르·홍콩 피해 속출

오는 11월 싱가포르에서 개최 예정인 블랙핑크 콘서트 티켓을 구하려다 사기를 당하는 사건이 급증했다고 중화권 연합조보 등이 25일 보도했다.

싱가포르 경찰은 “지난 10일 이후 2주간 11월 개최 예정인 블랙핑크 콘서트 ‘데드라인 월드 투어’와 관련된 사기 신고가 최소 18건 접수됐다”며 “현재까지 피해 금액은 2만6000싱가포르달러(약 2765만원) 수준”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사기 피해자 대부분이 텔레그램, 샤오훙슈, 페이스북 메신저 등 메신저나 소셜 플랫폼에서 티켓 판매 정보를 접하고 ‘암표’ 구매에 나섰다고 전했다.

일부 사기꾼들은 피해자의 신뢰를 억기 위해 위조된 티켓의 캡쳐본이나 결제 영수증 영상을 보여줬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들은 티켓의 수량이 많지 않고 한정 수량으로 판매한다는 이유 등으로 입금을 먼저 받고 티켓을 전달하겠다고 약속했다고 부연했다.

앞서 홍콩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도 내년 홍콩에서 개최 예정인 블랙핑크 콘서트를 앞두고 사기 사건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베이징=뉴스1) 정은지 특파원

<기사제공 = 하이유에스 코리아 제휴사, 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