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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분기 중점검역관리지역 안내문(질병관리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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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한인 내년부터 한국 입국시 Q-코드로 건강보고서 제출!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되는 한국의 새로운 검역 조치에 따르면, 중점 검역관리지역으로 지정된 지역에서 출발하거나 이를 경유하는 여행자는 입국 전 Q-CODE 시스템을 통해 건강 상태를 사전에 신고해야 합니다. 이는 조류독감 등 동물 인플루엔자 인체 감염 사례가 보고된 지역에서의 검역 강화를 목적으로 시행됩니다.

주요 내용:
중점 검역관리지역 지정
한국 질병관리청은 치명적이고 감염력이 높은 1급 감염병이 유행할 가능성이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중점 검역관리지역을 새롭게 지정했습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워싱턴주, 미네소타주, 펜실베이니아주
중국: 광둥성, 장시성, 후난성 등
Q-CODE 및 건강상태 질문서 제출 의무화

중점 검역관리지역에 체류하거나 경유한 모든 여행자는 Q-CODE 시스템을 통해 검역 정보를 입력하고 QR코드를 발급받아야 합니다.
QR코드를 통해 검역관에게 건강 상태를 신고하는 절차를 거쳐야 합니다.
조치 배경
이번 조치는 조류독감 등 동물 인플루엔자 인체 감염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감염병의 국내 유입을 방지하기 위해 도입되었습니다. 이는 과거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와 유사한 건강상태 신고 절차를 부활시킨 것으로, 방역 강화를 위한 예방적 차원에서 이루어진 것입니다.

https://qcode.kdca.go.kr/

https://qcode.kdca.go.kr/

주의사항:
Q-CODE를 사전에 등록하지 않으면 공항에서 입국 절차가 지연될 수 있으므로, 출발 전 반드시 검역 정보를 입력하시기 바랍니다.
해당 조치가 미국 내 모든 주에 적용되는 것이 아니라 캘리포니아, 워싱턴, 미네소타, 펜실베이니아와 같은 특정 지역에 한정된다는 점을 유념하세요.
이러한 조치로 인해 한국 여행 준비 시 추가적인 절차가 요구되므로, 관련 정보 및 준비 사항을 미리 확인하시길 권장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