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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수리, 이제 공짜로 배운다”…서울시 ‘집수리 아카데미’ 인기 몰이

전기·타일·목공까지 실습 중심 교육…서울시민 대상 추첨 선발

집수리 비용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서울시가 무료로 제공하는 ‘집수리 아카데미’가 시민들 사이에서 실용 교육 프로그램으로 주목받고 있다. 단열, 전기, 설비, 타일 등 집수리 핵심 공정을 직접 배우는 과정으로, 초보자도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서울시는 2026년 집수리 아카데미 기초과정을 상·하반기로 나눠 총 6회 운영한다. 각 회차당 40명을 선발하며, 서울시민 성인을 대상으로 무작위 추첨 방식으로 참여자를 결정한다.

교육은 하루 6시간씩 총 8일간 진행되며,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첫날 공구 사용법을 시작으로 목공, 전기 배선, 수전 교체, 인테리어 필름, 타일 시공, 도장 작업, 욕실 인테리어까지 실제 집수리에 필요한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익힐 수 있다.

특히 전기와 설비 분야는 일반 시민이 쉽게 접하기 어려운 영역으로, 교육 수료 후에는 기본적인 집수리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수준까지 역량을 끌어올릴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교육은 서울 관악구 신림동에 위치한 전용 교육장에서 진행된다. 2호선 신림역에서 신림선으로 환승 후 서울대벤처타운역에서 하차하면 도보 5분 거리로 접근성도 양호한 편이다.

신청은 각 회차 모집 공고일 오전 9시부터 10시까지 1시간 동안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경쟁률이 높은 만큼 사전 일정 확인이 중요하다.

서울시 관계자는 “집수리 아카데미는 단순 교육을 넘어 시민들이 생활 속 기술을 직접 익히고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라며 “수료자들은 향후 집수리 봉사단 활동에도 참여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교육 일정과 세부 내용은 여건에 따라 변경될 수 있어, 신청 전 공식 공지사항을 확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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