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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2 모닝뉴스브리핑, “후쿠시마 오염수 24일 방출 시작”…30년 간 134만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22일 관계 각료 회의에서 “기상·해상 조건 등에 차질이 없다면 24일 방류를 실시한다”며 “폭넓은 지역의 국가들로부터 지지 표명이 이뤄져 국제 사회의 정확한 이해가 확실히 확대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8월22일 모닝 뉴스 브리핑입니다.

<미국 소식>

시애틀 술집서 총격전 발생…3명 사망·6명 부상
워싱턴주 시애틀 남부 지역의 한 술집에서 총격전이 발생해 3명이 사망하고 6명이 다쳤다. 21일 시애틀 경찰은 지난 20일 오전 4시30분께 시애틀 남부 레이니어 대로에 있는 후카(물담배) 라운지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아들에 총 쏠 것” 학교장에 이메일 협박
시카고 대도시권의 40대 여성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그의 막내 아들 배런(17)에게 살해 위협을 가한 혐의로 체포·기소됐다. 연방검찰은 이날 시카고 교외도시 플레인필드에 사는 트레이시 마리 피오렌자(41)를 위협적 메시지 전송 혐의로 체포했다.

“바이든 죽어라” 우크라 어린이들 ‘反美’ 세뇌교육
벨라루스로 끌려간 우크라이나 어린이들이 러시아를 찬양하고 미국에 대한 반감을 키우는 친러-반미 세뇌교육을 받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뉴욕타임스(NYT)는 일본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가 한일간 관계 개선에 변수가 될 수 있다고 21일 진단했다.
NYT는 이날 ‘방사성 물(radioactive water)이 한일간 새로운 우호 관계를 복잡하게 만들고 있다’는 제목의 서울발 기사에서 “이번 오염수 방류 계획이 역내, 특히 매우 양극화된 한국에서 반발을 촉발시킬 수 있다”며 그 여파에 촉각을 세웠다.

트럼프 “당선되면 공산주의자 이민금지”
대통령 재선시 이른바 반(反)이민 정책 강화를 예고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이민 신청자에 대한 사상 심사를 강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인터넷 매체 악시오스가 21일 보도했다. 공산주의자의 입국을 금지할 수 있으나 사문화된 현행 법을 집행해 이른바 ‘마르크스주의자의 이민’을 거부할 예정이라고 이 매체는 전했다.

밀크셰이크 마시고 3명 사망…식중독 경보
워싱턴주 보건당국은 지난 2월 17일부터 지난달 22일 사이 워싱턴주 시애틀 남부 타코마시의 한 햄버거 프랜차이즈 식당에서 밀크셰이크를 마신 손님 중 3명이 사망하고 3명이 입원했다고 밝혔다. 주 보건당국은 이 식당에서 음식을 사 먹은 손님들이 잇따라 사망 및 입원 사례가 늘어나자 대대적인 조사에 착수했다.

무명 컨트리가수가 빌보드 1위 ‘미국 보수층의 찬가’ 별명까지
공장 노동자 출신의 무명 작곡가 올리버 앤서니(31)의 노래 ‘리치먼드 북부의 부자(Rich Men North of Richmond)’가 테일러 스위프트와 올리비아 로드리고 등 유명 가수의 노래를 제치고 1위를 기록했다. 하루 종일 일해도 비참한 삶에서 탈출할 수 없다는 노동자의 독백으로 시작하는 이 노래는 이달 초 유튜브에서 먼저 화제가 됐다. 노동자에게 혜택이 돌아가지 않는 비현실적인 복지 정책과 배후의 정치인을 비판하는 가사에 대한 공감대가 빠른 속도로 확산했다.

폭풍우에 물바다 된 美 캘리포니아…100년만에 강수기록 경신
태평양 연안을 따라 북상한 열대성 폭풍이 미국 캘리포니아 남부를 순식간에 물바다로 만들었다. 워낙 건조한 지역인 데다 다량의 비가 쏟아진 탓에 100년 만에 강수 기록을 경신한 곳도 등장했다. 별다른 인명피해는 보고되지 않았지만 당국은 네바다로 동진하는 폭풍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뒷좌석 등 자동차 모든 좌석의 안전벨트 착용을 장려하기 위한 새로운 규정을 도입한다고 21일 밝혔다.
도로교통안전국은 차량 조수석과 뒷좌석에도 안전벨트를 미착용을 경고하는 시스템을 장착하도록 자동차 제조사들에 의무화하기로 했다.

특유의 그물무늬가 없는 희귀한 기린이 미국에서 태어나 시선을 집중시켰다.
테네시주의 브라이츠 동물원에서 흰 무늬가 없는 암컷 기린이 지난달 31일 태어났다고 보도됐다. 이 기린은 키가 벌써 180㎝를 넘겼으며 어미 기린과 동물원 직원들의 보살핌을 받고 있다고 전해졌다. 동물원 관계자는 “기린의 무늬는 야생에서 위장의 한 형태로 사용되는데 이 무늬가 없이 태어나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며 “이 기린은 특별한 기린이라고 믿고 있다”고 말했다.

미국 샌드위치 프랜차이즈의 대명사 서브웨이가 96억달러(약 12조8000억원)에 매각된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내부 소식통을 인용해 미국의 사모투자펀드(PEF) 운용사 로아크캐피털이 이번주 내에 서브웨이를 인수하는 계약을 마무리할 수 있다고 21일 보도했다.

<한국 소식>

3년7개월 만에 평양∼베이징 오간 북한 항공편…누가 탔나
코로나19로 중단됐던 북한과 중국의 하늘길이 22일 3년 7개월 만에 재개되면서 첫 항공편 탑승자들에게 관심이 쏠린다. 북한 국영 항공사인 고려항공 소속 여객기는 이날 오전 8시 30분께 평양 순안공항을 출발해 9시 17분께(현지시간) 중국 베이징 서우두 공항에 착륙했다. 이어 오후 1시 36분께 북한 주민들을 태우고 다시 북한으로 돌아갔다. 평양발 여객기에 탑승한 사람은 거의 없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김정은 “건달뱅이가 경제 말아먹어”… 식량난에 숙청 피바람 예고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잔뜩 뿔났다. 경제 1인자이자 최측근인 김덕훈 내각 총리를 비롯한 간부들을 향해 “건달뱅이”, “틀려먹었다”고 원색적으로 비난하며 대규모 숙청을 예고했다. 식량난에 폭우까지 겹치면서 주민들의 불만이 고조되자 희생양을 찾으려 안간힘을 쓰고 있다.

尹, 새 대법원장 후보자에 이균용 지명
윤석열 대통령은 22일 신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에 방문규(61) 현 국무총리실 국무조정실장을 지명하고 국조실장에는 방기선(58) 현 기획재정부 1차관을 임명하는 등 취임 후 2번째 소폭 개각을 단행했다. 퇴임을 앞둔 김명수 대법원장의 후임으로 이균용(61·사법연수원 16기)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를 발탁했다.

정부 “日 오염수 방류, 지지·찬성은 아냐”…이재명 “尹 책임 가볍지 않아”
일본의 이같은 결정에 그린피스는 “돌이킬 수 없는 재앙을 초래할 것”이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고, 더불어민주당도 “일본이 오늘 역사에 후회를 남길 결정을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정부는 반대 입장은 분명히 하지 않았지만 한국 전문가의 후쿠시마 현장 정기 파견과 이상 상황 발생시 상황을 실시간 공유하는 ‘핫라인’ 구축 등 “이중, 삼중의 확인과 점검 절차를 마련해 뒀다”고 했다.

윤영찬, 개딸 ‘수박 규탄 집회’에 “이것이 민주당인가…참담한 현실”
친이낙연계인 윤영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자신의 지역구를 찾아 ‘수박 규탄 집회’를 여는 이재명 대표의 강성 지지층인 ‘개딸’들을 비판하면서 “참담한 심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해당 영상을 함께 올리면서 “이것이 과연 민주당인지 보고 판단해달라”고 호소했다.

박민식 “광주시, 호국영웅 놔두고 공산당 나팔수 기리나”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이 22일 광주광역시가 추진 중인 ‘정율성 역사공원’ 조성사업을 두고 “자유대한민국을 무너뜨리기 위해 앞장섰던 사람을 국민 세금으로 기념하려 하느냐”며 전면철회를 요구하고 나섰다. 이에 강기정 광주시장이 “뛰어난 음악가인 정율성 선생을 광주의 역사 문화자원으로 발굴하려는 취지”라고 반박하면서 설전이 벌어졌다.

김남국 “22대 총선 불출마” 선언에… 윤리특위, 징계 결정 30일로 연기
거액의 가상자산 투자 논란으로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김남국 의원이 22일 제22대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국회 윤리특별위원회 1소위원회의 김 의원 징계안 표결을 1시간여 앞두고 이뤄진 기습 발표였다. 의원직 제명안 의결이 유력한 상황이었다. 당장 민주당 내에서부터 “내로남불”이라는 비판이 나왔다.

‘모순’과 ‘모르쇠’로 막 내린 이동관 청문회
지난 18일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 청문회는 ‘결정타’ 없이 막을 내렸다. 이동관 후보자는 ‘국정원 언론개입문건’에 끝내 모르쇠로 일관했다. 학폭 의혹은 당사자 폭로가 없는 상황에서 교사 등 증인 채택까지 불발돼 입증에 한계를 보였다.

위스키 동네가 소주에 맛들려…소주, 영국 수출 年 42% 늘었다
위스키의 본고장인 영국에서 최근 소주 판매가 증가하고 있어 국내 소주 1위 기업 하이트진로가 마케팅을 강화하기로 했다. 22일 하이트진로에 따르면 최근 4년간 하이트진로가 영국으로 수출하는 소주의 양은 연평균 약 42% 증가했다.

“냉장고값 맞먹네”…’내달 공개’ 아이폰15 가격 얼마길래?
다음달 공개될 아이폰15 시리즈 가격이 최고 300만원에 육박하는 수준으로 인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국내 아이폰14 시리즈 가격 인상 요인이었던 달러화 강세가 올해 들어서는 수그러들었지만, 부품가 상승 등으로 출고가 인상이 유력시된다는 전망이다.

<세계 소식>

日, 24일 오염수 방류 결정에 현지 어민 분노…총리 관저서 시위
현지 어민들이 불안과 분노의 목소리를 냈다고 지지통신이 22일 보도했다. 도쿄의 총리 관저 앞에서는 반대 시위도 열렸다. 통신에 따르면 후쿠시마 현내 어업 관계자들 사이에서는 “약속이 깨졌다”, “(대중에 대한 오염수 안전성 설명 등) 주지(홍보)가 부족하다”는 등 분노와 불안의 견해가 나오고 있다.

日 핵오염수 방류에 격분한 中 대응 수위 어디까지?
홍콩이 일본산 수산물에 대한 수입 금지를 확대하는 내용의 통제 조치에 들어갔다. 앞서, 일본산 수산물에 대한 통관 절차를 강화한 바 있는 중국 본토도 “필요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혀 향후 일본의 핵 오염수 방류에 대한 중국의 대응 조치 범위와 강도가 더 거세질 것으로 전망된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벨라루스와 러시아 수도 모스크바로 확대되며 새 국면을 맞고 있다.
러시아의 우방 벨라루스가 폴란드와 인접한 지역에서 군사훈련을 늘리는 등 긴장이 고조되자, 미국은 벨라루스에 체류하는 자국민에게 즉시 출국하라고 통보했다. 이틀 연속 우크라이나 드론 공격을 받은 모스크바는 지역 내 모든 국제공항을 일시 폐쇄하는 등 초유의 조치를 단행했다.

아프리카에 나타난 프리고진…총 든채 “아프리카를 자유롭게”
6월 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향해 반란을 일으킨 후 행방이 묘연했던 러시아 민간 용병회사 바그너그룹의 수장 예브게니 프리고진이 21일 텔레그램에 아프리카 사막 지대에서 전투복을 입고 총을 든 모습이 담긴 동영상을 공개했다. 바그너그룹은 수단, 말리 등 아프리카 곳곳에서 현지 독재 정권을 돕는 대가로 광물 개발 등 각종 이권 사업을 따냈다.

세계 질서 재편 노리는 ‘브릭스 정상회의’ 개막…관전 포인트는?
중국과 러시아가 주도하는 신흥 경제 5개국 모임 ‘브릭스'(BRICS) 제15차 정상회의가 22일(현지시간)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에서 사흘 일정으로 개막했다. 주제는 ‘브릭스와 아프리카 : 상호 가속화된 성장, 지속 가능한 발전, 포용적 다자주의를 위한 동반자 관계’다. 정상회담 전체회의는 23일 진행된다.

태국 제30대 총리로 탁신 친나왓 전 총리 세력의 정당인 프아타이당의 세타 타위신(60)이 22일 선출됐다.
세타는 태국의 대형 부동산 개발업체 산시리의 전 회장으로, 지난 5월 열린 총선을 앞두고 경영에서 손을 떼고 정계에 입문한 정치 신인이다.

캄보디아 훈 센 장남 마넷, 父 이어 총리직 승계
지난 7일 차기 캄보디아 총리로 지목된 훈 마넷이 새 의회로부터 총리 선출을 승인받았다. 훈 마넷은 38년간 장기 집권한 훈 센 전 캄보디아 총리의 장남이다.

중남미서 좁아지는 대만 입지…중미의회, 대만 버리고 중국 선택
중앙아메리카 6개국의 지역 공동체인 중미의회(PARLACEN)가 대만에 20년 넘게 부여했던 ‘영구 옵서버(참관인)’ 자격을 박탈하고 대신 중국을 그 자리에 올렸다. 이에 대만은 이번 결정을 강력히 규탄하면서 공식 탈퇴를 선언했다.

희토류 자석도 탈중국…기업들 앞다퉈 베트남에 공장 세운다
중국에서 벗어나 공급망을 다양화하고 미중 갈등의 영향을 되도록 받지 않기 위해 애플 공급업체를 포함한 한국과 중국의 희토류 자석 회사들이 베트남에 공장을 개설할 예정이다.

하루평균 중국인 200명 인신매매…‘중국어+컴퓨터’ 인재 노린다
매년 7만 명의 중국인들이 태국을 거쳐 미얀마 외곽 지역으로 인신매매되고 있다는 충격적인 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하루 평균 약 200명의 중국인들이 불법적인 방식으로 팔려나가고 있는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