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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일 대한노인회 회장이 노인폄하 발언 사과를 위해 방문한 더불어민주당 김은경 혁신위원장과 면담 중 위원장의 뺨 대신 사진을 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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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7 모닝뉴스브리핑, 진실게임 된 `김은경 가족사`… 金도 민주당도 `이상한 침묵`

김은경 더불어민주당 혁신위원장의 ‘시누이’라고 밝힌 김지나 씨가 글을 올려 김 위원장이 시부모님을 모시지 않았다고 비판하고, 김 위원장의 아들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한 네티즌이 “거짓주장”이라고 반박하자 다시 재반박 하는 등 의혹이 더 커지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김 위원장은 침묵을 지키고 민주당은 “개인사”라고 쉬쉬하면서 궁금증은 더 커지는 이상한 상황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8월 7일 모닝 뉴스 브리핑입니다.

<미국 소식>

안철수, 이달 9일 미국행…존 볼턴 등 만난다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오는 9일부터 열흘간 미국을 방문해 존 볼턴 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등 조야 인사들과 만나 동북아시아 정세를 논의한다. 또 오랜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과학기술계 인사들과도 만날 예정이다.

알래스카주 주도인 주노에서 빙하가 녹아 발생한 홍수로 주택 건물이 붕괴하는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ABC방송 등에 따르면 주노시 당국은 지난 5일 밤 주노 인근 빙하호 붕괴로 멘덴홀 강이 범람하면서 홍수 경보를 발령하고 인근 저지대 주민들에게 긴급 대피령을 내렸다.

캘리포니아주 남부 리버사이드 카운티에서 6일 화재 진압에 나선 소방 헬리콥터 2대가 충돌해 3명이 사망했다고 소방 당국이 말했다.
헬기 중 한 대는 안전하게 착륙했다. “그러나 두 번째 헬기는 추락해 타고 있던 3명 모두 사망했다”고 7일 아침 남부 소방당국 책임자가 기자회견에서 밝혔다.

뉴욕 식당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기간 생존을 위해 도입한 실외 가건물이 팬데믹 이후에도 살아남게 됐다.
뉴욕타임스(NYT)는 4일 뉴욕시의회가 식당의 실외 가건물을 영구적으로 허용하는 것을 골자로 한 법안을 처리했다고 보도했다. 에릭 애덤스 뉴욕시장도 이 법안을 지지하고 있기 때문에 조만간 시장 서명을 거쳐 발효될 것으로 보인다.

판사가 아내를 총으로 쏴 숨지게 한 혐의로 현장에서 경찰에 붙잡혔다.
캘리포니아 경찰은 지난 3일 아내 살해 혐의로 오렌지 카운티 법원 판사인 제프리 퍼거슨(72)을 체포했다고 4일 밝혔다.

최근 미·중 간 긴장이 고조되면서 미국의 중국산 수입이 크게 감소하는 대신 멕시코가 최대 교역 파트너로 부상했다고 미 일간 워싱턴포스트(WP)가 보도했다.
미 인구조사국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 5월까지 중국산 수입이 지난해 동기 대비 24% 감소했다.

한집 건너 ‘임대 딱지’ 다닥다닥…실리콘밸리 최악의 상황
실리콘밸리 상업용 부동산 시장이 공실로 몸살을 앓고 있다. 작년 하반기부터 올 상반기까지 이뤄진 빅테크의 대규모 감원 여파와 벤처캐피털(VC)의 투자 감소, 재택근무 활성화 등 ‘3각 파도’에 상업용 부동산이 직격탄을 맞고 공실률이 역대 최고치로 치솟은 것이다.

저커버그, 머스크에 26일 격투 제안…”I am ready”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와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의 격투 대결이 성사될지 주목되는 가운데 저커버그가 결투 날짜로 오는 26일을 제안했다. 저커버그가 구체적인 날짜까지 언급하면서 실제로 대결이 성사될지 더욱 관심이 쏠릴 전망이다.

캘리포니아주의 한 편의점에서 점원들을 총으로 쏘겠다고 위협하며 담배를 훔치려던 강도가 용감한 점원에게 오히려 두들겨 맞는 장면이 연출됐다.
5일 FOX 11 방송은 한 소셜미디어 이용자(yo_folkers)가 공유한 영상을 소개하며 이 사건이 스탁턴시에 위치한 세븐일레븐 편의점에서 일어났다고 보도했다. 영상에는 파란 티셔츠로 얼굴을 가린 한 남성이 휴지통에 가게 안의 담배를 가득 채우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 남성은 총을 쏘겠다고 점원들을 위협하며 수백달러 어치의 물품을 휴지통에 계속 채웠다.

‘뇌 부어올랐다’…20분만에 물 2L 마시고 사망한 美여성
ABC뉴스는 지난 4일 인디애나주에 거주하는 애슐리 서머스(35)가 지난달 4일 더위에 지쳐 물 2ℓ를 급하게 마신 뒤 수분 중독으로 숨졌다고 보도했다. 서머스는 이날 가족들과 함께 호수로 여행을 갔다가 뜨거운 햇볕 탓에 갈증을 느꼈다. 이에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약 20분 만에 500mL 물병에 든 물 4병을 비웠다.

<한국 소식>

잼버리 대원들, 태풍 북상에 새만금 야영지 떠난다
태풍 ‘카눈’이 한반도에 북상할 것으로 전망되자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원들이 영지를 떠나기로 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7일 6호 태풍 ‘카눈’(KHANUN) 북상에 따라 전북 부안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스카우트잼버리의 남은 일정을 수도권에서 진행하는 내용의 ‘플랜B’ 점검에 들어갔다. 정부는 서울 시내 대학교 기숙사나 각종 공기업 및 민간기업 연수시설, 구청에서 보유한 체육관 등으로 숙소 변경을 검토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5년간 1171억 쓴 잼버리 예산…여야는 “네 탓”
새만금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대회 부실 준비의 가장 큰 원인으로 주최 측인 여성가족부와 전북도의 엉터리 예산 관리가 지목됐다. 행사 1년 전인 지난해 7월 국회가 이번 사업 예산을 검토한 결과 당시 기준 예산집행률이 한 자릿수에 불과한 사업도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국회의 예산 결산·심사 과정과 국정감사에서도 여러 차례 경고가 있었지만 주최 측은 이를 귀담아듣지 않아 이번 사태를 초래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낙연 “잼버리도 전 정부 탓, 절망적일 만큼 한심”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여당인 국민의힘이 2023 세계잼버리대회와 관련한 화살을 문재인 정부로 돌리자 “절망적일 만큼 한심하다”고 직격했다. 이 전 대표는 7일 오후 페이스북에 ‘잼버리도 전임 정부 탓, 한심하다’는 제목으로 시작하는 장문을 통해 이같이 지적했다.

당초 2∼8일 휴가를 냈던 윤석열 대통령이 사실상 당초 예정보다 일찍 업무에 복귀했다.
윤 대통령은 7일 제6호 태풍 ‘카눈’에 대비한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행사 비상계획을 점검하고 야영지에서 철수하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윤 대통령은 전날 휴가지인 경남 거제 저도에서 떠나 이날부턴 서울에 머물며 현안을 직접 챙겼다. 윤 대통령은 공식 휴가 마지막 날인 오는 8일엔 서울 용산 대통령실로 출근할 예정이다.

휴가 다녀오니 ‘숙제’ 잔뜩…이재명, 다시 ‘위기 속으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7일 일주일간의 여름휴가를 마치고 당무에 복귀했지만 새로운 숙제들을 받아안았다. 이 대표는 자신의 ‘사법 리스크’와 전당대회 돈봉투 수사, 김남국 무소속 의원 징계안 등으로 뒤숭숭해진 당 상황을 수습해야 할 처지에도 놓였다.

더불어민주당 김은경 혁신위원회가 사실상의 대의원제 폐지 방안을 담은 혁신안을 8일 발표할 예정이다.
대의원제 폐지는 그 동안 이재명 대표 강성지지층인 개딸(개혁의 딸) 등이 요구해 온 사안이다. 혁신위가 김 위원장의 노인 비하 발언 논란 등으로 이달 20일 경 임기를 앞당겨 조기 종료하기로 가닥을 잡은 가운데 마지막까지 비명(비이재명)계의 강한 반발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비명계는 “더 이상 혁신위에서 혁신안을 내놓는다고 해도 그 도덕적인 권위가 인정되지 않알 것”(윤영찬 의원)이라는 입장이라 혁신안의 실제 수용 여부를 두고도 당내 후폭풍이 예상된다.

‘돈봉투’ 수수 이름 나온 野의원들, 일제히 “사실무근, 악의적”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으로 무소속 윤관석 의원이 지난 4일 구속된 가운데 윤 의원으로부터 돈을 받았다는 의혹이 불거진 민주당 의원들이 “사실무근”이라며 반박에 나섰다.

“사실상 아시아나 공중분해”…산은, ‘플랜B’ 만지작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합병을 추진해 온 산업은행이 합병 절차 무산을 전제로 제3자 매각 등 대안 검토에 나섰다. 두 국적 항공사 간 합병이 미국과 유럽연합(EU) 등 해외 경쟁당국에 막혀 장기간 표류하자 ‘플랜B’ 검토에 들어간 것으로 해석된다.

‘살인예고’ 194건 중 65명 검거…10대 청소년이 52%
지난달 21일 신림동 흉기난동 사건 이후 온라인 ‘살인예고’ 글이 10대들 사이에서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경찰에 붙잡힌 피의자 절반 이상이 미성년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가 제6호 태풍 ‘카눈’ 북상에 대비해 7일 오후 6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2단계를 가동하고 위기 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경계’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카눈은 10일 오전 경남 남해안에 상륙해 한반도 내륙을 관통한 후 11일 새벽 북한으로 이동할 것으로 예측된다.

<세계 소식>

주중 한국대사관 “중국내 네이버 접속차단 장기화 우려”
중국에서 지난 5월 말부터 2달 이상 한국 포털사이트 네이버 접속이 차단된 가운데 중국 측이 이와 관련해 책임 있는 답변을 아직 내놓지 않고 있으며, 접속 차단이 장기화될 우려가 있다고 주중 한국대사관 측이 밝혔다.

아시아 청년들 공장일 거부…전세계 ‘초저가 시대’ 끝났다
전 세계에 값싼 물품을 납품하던 아시아 공장에서 점차 20대 청년들이 고된 노동을 거부하기 시작하면서 지구촌 초저가 시대가 사실상 끝나게 됐다는 진단이 나왔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베트남의 한 의류 공장 사례를 들어 이 같은 지각변동 조짐을 전했다.

유럽 간다면 ‘항공대란’ 대비해야…”비행편 최소 3분의 1 지연”
유럽 여행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주요 공항들이 인력난과 산불, 우크라이나 전쟁 등 겹악재에 허덕이고 있어서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항공 추적 사이트 플라이트어웨어 집계 결과 올해 5월 1일~8월 1일 유럽 50대 공항 전체 항공편 가운데 3분의 1가량이 15분 이상 지연된 것으로 나타났다.

점유율 고작 2%… 베트남서 자존심 구긴 스타벅스
세계 최대 커피 체인 스타벅스의 올해 2분기 매출이 1년 전보다 12% 성장하는 등 전 세계 커피 애호가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지만, 베트남에서만큼은 부진을 극복하지 못하고 있다. 베트남 현지인의 입맛에 맞지 않는 원두를 사용했다는 이유로 베트남에서 생각보다 높은 인기를 누리지 못하고 있다.

흑해로 확전되는 우크라이나 전쟁···식량가격+유가 고공행진 우려
주요 격전지로 떠오른 ‘흑해’에는 우크라이나산 농산물 뿐 아니라 러시아산 곡물·원유 수출항로는 물론, 카자흐스탄 원유가 유럽·아시아로 향하는 주요 뱃길이 있다. 흑해가 포화에 휩싸이면 결국 세계 곡물·에너지 물가가 고공행진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서아프리카 15개국 연합체인 서아프리카경제공동체(ECOWAS)가 니제르 군부에 군사개입을 경고한 최후통첩 시한이 6일(현지시간)로 만료되면서 니제르에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전면전 발발 가능성까지 거론되는 니제르에서는 주말 사이 사재기와 피난 준비 등의 움직임이 나타났다.

베트남·태국 쌀 수출가격 15년 내 최고…국제 쌀 시장 요동치나
베트남·태국 쌀 수출 가격이 15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랐다. 세계 최대 쌀 수출국인 인도의 수출 제한이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국제 쌀 시장은 국내서 소비되는 중단립종과는 다른 장립종 위주다. 아프리카 등 저개발 국가의 쌀 수급에 부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우크라이나가 제2차 세계대전 이후 미국의 최대 원조 수혜국이 됐다고 타스통신이 보도했다.
타스 통신은 “2022년 2월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금은 600억 달러가 넘는다”며 “우크라이나는 미국 동맹국이 마셜플랜 재건 자금을 받은 제2차 세계대전 이후 미국으로부터 가장 큰 원조를 받는 나라가 됐다”고 전했다.

‘세습 독재’ 캄보디아…38년 철권 통치 훈센 이어 아들도 총리 지명
노로돔 시하모니 캄보디아 국왕은 7일 훈센 총리의 장남 훈 마넷(45)을 차기 총리로 공식 지명했다. 이에 따라 훈 마넷 총리 지명자는 오는 22일 의회 승인을 거쳐, 총리로 공식 취임하게 된다.

남미 안데스산맥에서 한겨울 기온이 37도까지 오르는 등 남반구도 이상 고온에 시달리고 있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보도했다.
전문가들은 안데스 산맥의 폭염으로 해발 3천m 이하 지역에 쌓인 눈이 녹아 봄과 여름이면 해빙수에 의지해 살아가는 현지 주민들에게 연쇄 파급효과가 일어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