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차세대협의회 감동과 꿈 그리기
워싱턴 차세대 협의회 (회장 케리 권)에서는 지난4일 차세대와 부모 25명이 미국의 중심지인 백악관과 국회의사당을 방문하며 뜨거운 열정과 꿈을 그리는 시간을 보냈다.
이번 투어를 통해 학생들은 미국 역사와 정치의 중요성을 체험하고 도전할 기회를 만끽하는 기회가 됐다. 실비아 패튼 한미여성회총연합회 이사장은 학생들의 미국 역사와 정치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이 투어를 기획하고 영김 연방하원의 주선으로 버지니아 주 하원의원 아이린 신 의원을 초대하여 학생들과 대화하는 시간도 가졌다.
패튼 이사장은 단순한 관광이 아닌, 교육적인 측면을 강조하여 학생들이 살아있는 역사를 직접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일년에 두 번 정도 실천하겠다”고 약속했다.
투어에 참가한 학생들은 너무 좋았다. 건축물이 훌륭했다. 진지하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미국 역사와 정치의 중요성을 더 깊이 있게 이해하게 됐고 미래에 어떠한 분야에서도 도전하고 성취할 수 있는 자신감을 갖게 됐고, 새로운 친구들과 만나 소통하며 폭넓은 시야를 갖추는 기회가 되었다며, 덥고 습한 날씨였지만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케리 권 회장은 “올해 투어에도 지난해에 이어 우리에게 미래에 대한 희망을 가질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며 “이러한 경험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밝은 미래를 만들어 나가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고 기대했다.
이날 워싱턴 차세대 협의회의 새로운 임원진으로 회장Aiden Gayles ( John champe high school),
부회장, Elena Davis (Centreville High School)사무총장, Donghee Andrew Kim (Thomas Jefferson High School), 재무, Seojin Paek( Madison High School)이 선출됐다.
“아이린 신 의원은 역사탐방을 인솔하고 참가한 학생들 전원에게 주하원의원 표창장을 수여하고,
“한인 차세대와 백악관과 국회의사당 역사탐방을 함께 하게 되어 너무 기뻤다며, 차세대들이 리더십 잠재력을 스스로 발견하기를 바란다고 말하고, 학생들이 초기에 시민의 의무와 역사에 대한 의식을 키우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한인 차세대의 성장을 위해 계속해서 응원하겠다”고 격려하고 2024년 2월 19일 프레지던트 데이에 학생들을 버지니아 주정부에 초청하기로 했다. 문의 kangwdc@gmaail.com
하이유에스코리아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