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대 미주총연 총회장에 자동승계 하기로 되어 있던 서정일 이사장이 어젯밤 발표한 담화문을 통해 ‘총회장 선거’ 가능성을 내비쳐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서정일 이사장은 “또 하나의 대승적인 결단을 내리고자 한다. 회원 여러분들이 허락해주신다면 총회장 자동승계가 아닌 선거관리위원회를 통해 30대 총회장으로 여러분들의 평가를 겸허하게 받아들이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발표는 7월30일 콜로라도 덴버에서 국승구,김병직 공동회장과의 3자 회동 직후에 이뤄졌습니다.
<미국 소식>
조현동 주미대사는 최근 러시아가 북한과 군사 협력 움직임을 보이는 것과 관련해 “러시아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국으로서, 또 과거 안보리 결의에 찬성했던 입장을 감안해 북한의 비핵화를 위해 건설적 역할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일침을 가했다.
조 대사는 7월 31일 워싱턴DC의 한국문화원에서 열린 특파원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40달러면 하루 보낸다”…’역대급 폭염’ 美도 감탄한 韓찜질방
폭염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미국에서 ‘더위 탈출’ 방법의 하나로 한국식 찜질방이 거론됐다. 워싱턴포스트(WP)는 31일 ‘한국식 찜질방, 설탕에 절인 베이컨 아이스크림 등 더위를 이기는 6가지 방법’이라는 제하의 칼럼에서 필진들만의 더위 탈출 방법을 소개했다. 매체는 “40달러만 내면 낮부터 밤까지 한국식 사우나, 이른바 찜질방(jjimjilbang)에서 하루를 보낼 수 있다”며 “입장객들은 적외선 방, 소금방, 한증막 등 다양한 건식 사우나를 비롯해 온탕과 냉탕을 즐길 수 있다”고 보도했다.
마약-매춘 온상 한인 모텔에 “해결 못하면 폐쇄” 경고
시애틀 경찰과 검찰이 한인이 소유하고 있는 모텔 등이 마약과 범죄의 온상이라고 지적하며 1주일내 불법을 해결하지 못하면 영업장을 폐쇄조치하겠다고 강력 경고를 하고 나섰다. 지역 언론에 따르면 시애틀 경찰과 검찰은 노스 시애틀 오로라 애비뉴에 위치한 한인 소유 ‘에메랄드 모텔’과 ‘시애틀 인’에 경고장을 최근 발부했다.
‘내 나이가 어때서’…바이든, 해변서 상의 탈의
올해 80세인 조 바이든 대통령이 여름휴가를 맞아 델라웨어 러호버스 비치에서 상의를 탈의한 채 일광욕을 즐기는 이례적인 모습이 소셜미디어에 공개돼 시선을 끌고 있다. AFP 통신은 과거 말 위에서 상의를 탈의한 채 포즈를 취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실베스터 스탤론이 주연한 인기 영화 ‘록키’의 포스터에 자기 얼굴을 합성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경우 강인함을 드러내려는 의도였으나, 바이든 대통령은 몸매 과시보다 일광욕을 즐기려 했던 것 같다고 보도했다.
아이티에서 간호사로서 봉사하며 기독교 신앙 기반의 교육과정을 가르치는 비영리단체에서 사역하던 알릭스 도서인빌이 아이티에서 자신의 딸과 함께 납치당했다.
NBC 등에 따르면 2020년부터 아이티에서 간호사로서 근무하며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있던 알릭스 도서인빌과 딸이 지난달 27일 아침 봉사하던 도중 납치됐다
미국 원전사업 부활하나…34년 만에 새 원전 가동 시작
미국에서 1979년 이후 처음으로 새롭게 건설된 원자력발전소(원전)가 상업 운전을 시작했다. 이는 미국 정부가 원전을 기후변화 대응책의 주요 카드로 꼽는 상황에서 나온 것으로 미국 원전산업의 긍정적인 전망을 뒷받침한다.
트위터 본사 위 거대 ‘X’…3일 만에 철거
샌프란시스코 트위터 본사 위에 설치됐던 거대한 ‘X’ 간판이 갑자기 철거됐다. 이는 최근 트위터가 사명을 X로 바꾸며 설치한 것이다. 뉴욕타임스(NYT)와 등 현지 외신들은 “트위터의 새로운 브랜딩을 반영하기 위해 지난 금요일(28일) 설치된 ‘X’ 로고가 3일만에 철거됐다”고 전했다. 주말 동안 시는 구조적 안전과 지나치게 밝은 불빛에 대한 우려를 포함하여 24건의 민원이 접수된 것이다.
미국 은행, 하반기 대출 문턱 더 높아진다
미국에서 고금리로 기업과 소비자들의 대출 부담이 커진 가운데 은행들의 대출 심사도 한층 깐깐해지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미국인들의 기대 수명이 최근 몇 년 사이 급격히 짧아지면서 1990년대 수준으로 후퇴했다.
2021년까지의 자료를 바탕으로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미국인의 평균 기대수명은 76.1세에 불과하다. 영국 주간지 이코노미스트는 미국인들의 건강하지 못한 생활 습관과 의료 서비스의 불평등 뿐 아니라 자유를 중시하는 이념과 정치 철학을 근본적인 원인으로 지목했다.
지구촌 지금 불가마…미국도 ‘사람 살려라’ 초비상
올여름 북반구를 달구고 있는 기록적인 폭염이 8월에도 끓어오를 전망이다. 미국에서는 7월에 이어 역대 최고 기온 기록 경신이 계속되며 더 더워질 것이라는 경고가 나왔고 유럽에서도 무더위가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한국 소식>
‘청소년 문화 올림픽’으로 불리는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가 1일 전북 부안군 새만금에서 개막했다.
오는 12일까지 여의도 3배 면적(8.84㎢) 간척지에 159개국 청소년(만 14~17세)·지도자·운영요원 4만3225명이 참가했다. 정부 안팎에선 “새만금 잼버리가 한국의 국가 브랜드를 높이는 동시에 2030년 부산 엑스포 유치를 가늠할 시금석이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윤석열 대통령은 1일 아파트 부실 공사에 대한 대대적인 조사와 안전 조치를 지시하면서 문재인 정부 때 형성된 이권 카르텔을 총체적으로 혁파하겠다고 선언했다.
전임 정권 자체를 이권 카르텔로 규정해온 윤 대통령은 국민 안전을 도외시한 건설 부문 부실도 정권 차원의 부패에서 비롯된 것이라는 인식을 분명히 했다.
“아무리 곱씹어도” 김남국, ‘의원직 제명 권고’에 반발… ‘친정’ 민주당 의원들에 호소
수억원대 가상자산(코인) 거래 논란으로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김남국 의원이 국회 윤리심사자문위원회의 ‘의원직 제명 권고’를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다는 내용의 친전을 민주당 의원들에게 보낸 것으로 확인됐다. 1일 정치권에 따르면, 김 의원은 전날 민주당 각 의원실에 친전을 보내 자문위가 제명 권고의 근거로 ‘불성실한 소명’ 등을 꼽은 데 강한 불만을 표시했다.
검찰이 더불어민주당 ‘2021년 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에 연루된 윤관석·이성만 무소속 의원에 대한 구속영장을 재청구했다.
법조계와 정치권에서는 검찰의 영장 청구를 놓고 이달 중후반께로 예상되는 이재명 민주당 대표에 대한 체포동의안의 전초전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이동관 청문회’ 16~18일 중 열릴 듯…여야 난타전 예고
윤석열 대통령이 1일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요청안을 국회로 보냈다. 이 후보자 지명 이후 즉각 사퇴를 촉구했던 더불어민주당은 이날 국회 인사청문회를 통해 이 후보자의 부적격성을 밝히겠다고 입장을 정했다.
이종찬 광복회 회장은 1일 국가보훈부가 이승만 대통령 기념관 건립을 추진하는 것에 대해 단호한 반대 입장을 확인했다.
이 회장은 대한민국의 원년은 1919년이고, 1919년 3.1독립선언으로 대한제국이 끝나고 대한민국으로 이어졌으며, 1945년 민족의 해방은 연합국의 승리만이 아닌 수십만 선열의 피와 땀으로 얻어진 것이라면서 이것이 대한민국 정체성이라고 역설했다.
삼영화학그룹 창업주이자 ‘1조 기부왕’으로 유명한 이종환(99) 관정이종환교육재단 이사장이 추행 혐의로 고소당했지만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 혜화경찰서는 이날 이 이사장의 성폭력처벌법상 업무상위력등에의한추행 혐의를 뒷받침할 증거가 충분하지 않다고 보고 사건을 불송치하기로 결정했다. 지난해 10월부터 입주 가사도우미로 일한 70대 A씨는 이 이사장의 집과 부산·창원 등 출장지에서 수차례 유사성행위를 강요받았다며 같은 해 12월 이 이사장을 경찰에 고소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1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공공주택의 지하주차장 철근 누락 사태를 ‘이권 카르텔’로 규정하면서 그간 LH의 고질병이었던 ‘전관예우’ 문제가 또다시 수면 위로 오르고 있다.
LH는 매해 혁신방안을 발표하며 전관예우에 기준을 높여나가고 있으나, 이번 사태에서 드러났듯이 여전히 LH 전관들의 전방위적인 영향력 행사는 지속되고 있다. 국민의힘은 이를 ‘문재인 정권의 산물’이라고 규정하며 국정조사를 실시할 뜻을 밝혔다.
방송통신위원회가 남영진 KBS 이사장의 해임을 제청하기 위한 청문 절차에 착수했다.
이에 따라 방통위는 조만간 남 이사장을 불러 법인카드 부정 사용 의혹 등에 대한 청문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후 방통위가 해임 제청안을 의결하고 윤석열 대통령이 이를 재가하면 남 이사장은 해임된다.
올해 벌 쏘임으로 인한 사망자가 3명이 나오면서 소방당국이 벌 쏘임 사고 ‘주의보’를 발령했다.
소방청에 따르면 지난달 16일 강원도 횡성에서 어깨 부위를 벌에 쏘인 50대 여성이 숨졌고, 같은달 28일에는 전남 고흥에서 60대 남성이 지붕 처마 보수작업 중 벌에 쏘여 사망했다. 7월 넷째주 들어 벌쏘임 사고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소방청은 전날 오전 9시부터 벌 쏘임 사고 ‘주의보’를 내린 상태다.
<세계 소식>
후쿠시마 제1원자력 발전소 오염수 해양 방출을 앞두고 날카로운 신경전을 벌이고 있는 중국과 일본이 국제회의에서도 정면 충돌했다.
중국이 핵 오염수 방류를 중단하라고 압박하자 일본 측이 오염수가 아닌 처리수라며 맞받아치면서 두나라 간 외교적 갈등의 골이 더 깊어질 전망이다.
태풍 ‘독수리’ 강타한 中…베이징 등 수도권서 20명 사망·33명 실종
제5호 태풍 ‘독수리’ 상륙으로 중국 베이징 등 수도권에 폭우가 쏟아져 사망자가 20명으로 늘어났다. 1일 AFP통신과 중국중앙(CC)TV에 따르면 지난달 29일부터 이날까지 내린 폭우로 중국에서 20명이 사망하고 33명이 실종됐다.
“中공산당 입당 심사 강화…시진핑, 당원 수보다 ‘질’ 중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국내외의 압박 속에 공산당의 당원 수보다 질을 중시하면서 최근 몇년간 당의 입당 심사가 강화됐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1일 보도했다.
세계는 인플레와 싸우는데 중국은 ‘나홀로 디플레’ 걱정
세계 각국이 인플레이션(물가 상승)과의 싸움에 매달리는 가운데 중국에서는 오히려 디플레이션(물가 하락) 징후가 전역에 걸쳐 갈수록 뚜렷해지고 있다.
미얀마 군부, 아웅산 수치 일부 사면…형량 33년→27년
미얀마 군부가 1일 아웅산 수치 국가 고문에 대한 일부 사면을 단행했다. 19건 혐의 중 5건이 사면돼 수치 고문의 형량은 33년에서 27년으로 줄었다.
밤이면 나타나는 ‘바흐무트 유령들’…6개월간 러군 524명 사살
BBC 방송에 따르면 바흐무트에서는 20명 규모의 정예 저격팀이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지난 6개월간 바흐무트 일대에서 야간 작전을 수행하며 많은 전과를 올렸다. 이 기간 사살한 러시아군은 524명이다. 전과는 조준경을 통해 전자적으로 기록된다.
유산 훼손될라…북해 한복판 일주일째 ‘활활’ 화물선 옮겼다
북해에서 3000대 가까운 승용차를 적재한 화물선 ‘프리맨틀 하이웨이’에서 발생한 화재가 일주일째 진압되지 않고 있는 가운데 네덜란드 정부가 환경 문제를 고려해 해당 선박의 위치를 옮겼다고 전했다.
‘우라늄 대국’ 니제르 쿠데타에…EU, 우라늄 수급 불안
서아프리카 니제르에서 쿠데타를 일으킨 군부가 프랑스에 대한 우라늄 수출을 중단하겠다고 선언하면서 원전을 가동하는 유럽 국가들이 공급 차질을 우려하고 있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1일 보도했다.
68층 창문 두드렸지만…고층 빌딩 오르던 인플루언서 추락
전세계 초고층 건물 꼭대기에 올라 ‘인증샷’을 공유해 이름을 알려온 프랑스 인플루언서가 홍콩의 높이 219m 빌딩 최상층에서 추락해 숨졌다.
‘수년간 생과일만’ 비건 인플루언서 사망…아사?
지난 수년에 걸쳐 채소와 생과일 등 극단적인 식물성 식단을 고수해 관심을 끌었던 ‘비건’ 인플루언서 잔나 삼소노바(39)가 최근 숨졌다고 뉴욕포스트가 31일 보도했다. 유족에 따르면 틱톡,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소셜미디어에서 수백만명 팔로워를 거느린 러시아 국적의 삼소노바는 동남아시아를 여행 중이던 지난 21일 말레이시아에서 사망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