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 방류 계획의 안전성을 검토해 온 정부는 7일 “도쿄전력 오염수 처리계획이 계획대로 지켜진다면 배출기준과 목표치에 적합하며 국제원자력기구(IAEA) 등 국제기준에 부합한다”고 밝혔습니다.
7월7일 하이유에스코리아 ‘모닝 뉴스 브리핑’입니다.
<미국 소식>
미국 전역의 수돗물 가운데 절반 가까이가 암 등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진 과불화화합물(PFAS)에 오염된 것으로 조사됐다.
수돗물에 정수 필터를 설치하고 이를 주기적으로 교체하는 것이 일상에서 쉽게 적용할 수 있는 대책일 수 있다고 CNN은 소개했다.
미국에서 성적에 불만을 품은 고등학생들이 교사를 폭행해 숨지게 하는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최근 이들 중 한 명이 종신형을 선고받았다.
6일 BBC는 오하이오주의 한 고등학교에 다녔던 윌라드 밀러와 제레미 구데일이 2021년 스페인어 교사 노헤바 그레이버(당시 66·여)를 야구 방망이로 폭행해 숨지게 했다고 보도했다. 성적을 좋게 주지 않았다는 게 살해의 이유였다.
“美 전직 고위관료들, 러와 우크라 종전 관련 물밑대화 가졌다”
미국의 전직 안보분야 고위 당국자들이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교장관 등과 비밀회동을 가졌다는 언론 보도가 나와 관심이 집중된다.
80세 바이든 vs 77세 트럼프…미국인 절반 “50대 대통령이 좋아”
미국 여론조사기관 퓨리서치센터가 지난달 5~11일 미국인 5천11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현재의 대선 주자들과 무관하게 응답자의 49%가 대통령의 가장 적합한 나이는 50대라고 답했다. 이어 60대는 24%, 40대는 17%였다고 미국 정치전문매체 더힐이 6일 보도했다. ’70대 이상’이 대통령에 가장 적합한 나이라고 답한 비율은 3%에 불과했다.
중국 당국과 관영 매체가 6일부터 3박 4일 일정으로 중국을 방문한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을 향해 자국 고위 인사들과의 만남 전부터 제재를 중단하라고 압박했다.
이에 맞서 옐런 장관도 중국이 최근 갈륨·게르마늄 등의 수출통제에 나선 데 대해 우려를 표명하며 자국의 입장을 굽히지 않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미국의 6월 인력 채용이 예상보다 두 배 이상 늘어나면서 연내 기준금리가 두 차례 인상될 수 있다는 전망이 커지고 있다.
강력한 고용지표로 미국의 10년물 국채 수익률이 4%를 재돌파하는 등 금리발(發) 시장 불안도 재연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해킹 강국 북한”…美 해킹대회 1~4위 ‘북한 대학생’
자유아시아방송(RFA)에 따르면 지난 5월 20~27일 미국에서 개최된 해킹대회 May Circuit ’23에서 북한 대학생들이 1등~4등을 거머쥐었다.
트위터 어쩌나…저커버그의 새 SNS 열자마자 3000만명 몰려
‘트위터 대항마’로 주목받은 메타의 새 소셜미디어(SNS) ‘스레드’가 초반부터 흥행몰이에 나섰다. 출시 하루 만에 3000만 개가 넘는 계정이 열리며 애플 앱스토어 1위에 올랐다. 마크 저커버그 메타플랫폼스 최고경영자(CEO·사진)가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잘 나가는 머스크의 스페이스X…”우주발사체 시장 사실상 독점”
우주기업 스페이스X가 우주발사체 시장을 사실상 독점하고 있다고 7일(현지시간)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WSJ은 2002년 설립된 스페이스X가 검증된 재사용 로켓과 저렴한 비용으로 시장을 빠르게 장악했으며, 위성 사업자와 정부 기관이 갈수록 이 회사에 의존하고 있다며 이같이 분석했다.
콜로라도주 레이크우드의 한 수영장에서 백인 여성이 바비큐 파티를 하고 있던 라틴계 가족에게 폭언을 퍼붓는 영상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확산돼 물의를 빚고 있다
영상에 딸린 설명에 따르면 이 여성은 이날 집요하게 차별적인 발언을 반복했고, 라틴계 가족의 아이들에게까지 “너희들은 커서 쓰레기가 될 것”이라고 욕설을 퍼부었다고 한다.
에이브러햄 링컨 전 대통령이 남북전쟁 때 쓴 미공개 편지가 8만5천 달러에 팔렸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이 편지는 링컨이 미국의 제16대 대통령으로 취임한 직후 남북전쟁이 발발하고 그로부터 몇 달 지나지 않은 1861년 8월 19일자로 쓴 것이다.

<한국 소식>
그로시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총장이 한국에서 일본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일본명 ‘처리수’) 방류에 대한 우려가 있다는 것을 인식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염수 방류에 반대하는 한국 야당과 기꺼이 만나겠다는 의사도 피력했다. IAEA의 검증 결과에 대한 자신감과 함께, 주변국 설득에 대한 의지를 내비친 것이다.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 논란이 7일 정치권 최대 쟁점으로 부상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이 김건희 여사 관련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 변경’ 의혹을 연일 제기하자 정부가 해당 사업의 ‘백지화 선언’으로 맞받으면서 여야 갈등이 점입가경 양상으로 치닫고 있다.
“우리는 이건희 땅이든 김건희 땅이든 도로만 깔리면 돼요. 이게 무슨 난리인지 원….”(양평군민 김모씨)
고속도로 백지화라는 ‘청천벽력’을 맞은 경기 양평군 일대는 7일 하루 종일 어수선했다. 군청엔 쉴 새 없이 사람들이 드나들었고, 공무원들은 분주하게 움직였다. 군청과 군의회, 지역 시민단체들이 잇달아 기자회견을 열고 결의문을 내거나 규탄 모임을 가졌다.
바이든? 날리면?… 재판부 “재판장도 여러 번 들어봐도 모르겠더라”
지난해 9월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방문 당시 불거진 MBC의 ‘자막 논란’과 관련해 정정보도 소송을 심리하는 법원이 MBC 측에 촬영 영상을 제출하라고 명령했다. 서울서부지법 민사12부(재판장 성지호)는 7일 외교부가 MBC를 상대로 낸 정정보도 청구소송 변론기일에서 “재판장도 여러 번 들어봐도 무슨 말인지 모르겠더라. 보통 사람이 보통 소리로 들었을 때 이 내용이 무엇인지 구분되지 않는 건 명확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북한으로 추정되는 세력이 중국에 주재 중인 한국 언론인과 북한인권운동가에게 동시다발적으로 협박성 이메일을 보내 테러 위협을 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7일 매일경제가 입수한 원문을 살펴보면 상당수 한국 언론사의 중국 주재 특파원들이 올해 들어 ‘신체에 위해를 가하겠다’며 욕설로 뒤덮힌 메일을 수차례 받았다. 내용 가운데에는 특파원 개인을 “남조선 개XX”라고 지칭하면서 “칼탕쳐 죽여버린다”는 등의 북한식 욕설이 다수 등장했다.
“정의당, 혁신 동력 상실”···전·현 당직자 60여명, 신당 창당 추진
정의당 전·현직 당직자 60여명이 7일 새로운 진보정당을 창당하겠다며 정의당을 탈당하겠다고 선언했다. 이들은 지난해 8~9월 정의당 혁신을 위해 인적 쇄신이 필요하다며 ‘비례대표 의원 총사퇴’를 위한 당원 총투표를 제안한 바 있다.
군 당국이 지난 달 말 독도 인근 해상에서 올해 첫 ‘동해영토수호훈련’을 비공개로 실시하며 일본 정부가 강하게 항의했다.
군 관계자는 7일 “우리 군은 매년 정례적으로 동해영토수호훈련을 시행해 왔다”며 “이번 동해영토수호훈련도 우리 영토, 국민, 재산을 보호하는 임무를 하기 위해 시행했다”고 말했다. 이 훈련은 통상 ‘독도 방어훈련’으로 불리며, 1986년부터 매년 2차례 정례적으로 시행해왔다. 윤석열 정부 들어 동해영토수호훈련 시행은 이번이 세 번째로, 올해도 해군과 해경 함정 등 지난해와 유사한 수준의 전력이 참가했다.
‘개구리 소년’ 부친 박건서 씨 별세… “돌아가시는 날까지 아들 그리워했다”
사건 발생 32년이 지난 지금도 미제로 남은 ‘개구리소년’ 사건 피해 아동 부친 중 한 명인 박건서 씨가 지난 5월 6일 69세 나이로 별세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7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박 씨는 개구리 소년 5명 중 박찬인(당시 10세) 군의 부친이다. 박 씨는 생전 잃어버린 아들을 찾기 위해 전국을 다녔고 지난 2020년 급성뇌경색이 발병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수능 출제 현직 교사들이 문제 판매…강사 등 4건 수사의뢰
교육부가 사교육 카르텔·부조리를 근절하기 위해 신고센터를 운영한 결과 수능 관련 출제 경험을 가진 현직 교사들에게 문항을 구매한 대형 입시학원 강사 등 4건을 경찰에 수사 의뢰했다.
친누나와 함께 자신의 탈옥을 모의하다 덜미를 잡힌 라임자산운용의 ‘전주(錢主)’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49)이 독방에 감금된다.
7일 법무부에 따르면 서울남부구치소는 이날 오전 징벌위원회를 열고 형의집행 및 수용자의 처우에 관한 법률 등 관련 규정에 따라 김 전 회장에 대해 ‘금치 30일’의 처분을 내렸다.

<세계 소식>
아르헨티나, 11월22일 ‘김치의 날’…미국·브라질 이어 3번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아르헨티나에서 한국이 김치 종주국임을 명시한 ‘김치의 날’ 제정 결의안이 통과됐다고 7일 밝혔다.
지구 평균기온이 연일 섭씨 17도 선을 넘어서면서 3일 연속 사상 최고 기록을 이어갔다.
지구온난화로 평균 기온이 올라가는 가운데 4년 만에 지구를 덮친 엘니뇨 현상이 세계 곳곳에 전례 없는 이상 고온을 불러오고 있다.
장기전으로 향하는 우크라이나 전쟁이 더 잔인한 양상을 띠게 될 조짐이다.
부작용이나 살상력이 강해 국제사회에서 100개 이상의 국가가 사용 중단을 합의한 무기까지 동원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는 것이다. 러시아가 이미 화학무기를 썼다는 의심을 사고 있는 와중에, 미국은 자칫 대규모의 민간인 희생으로 번질 수도 있는 집속탄을 조만간 우크라이나에 지원할 기색이다.
“푸틴 위협한 프리고진의 반란, 김정은에게도 ‘악몽'”
프리랜서 기자 도널드 커크는 6일 정치전문매체 더힐에 기고한 글에서 푸틴 대통령이 친한 친구였던 프리고진에게 반란을 당했다는 소식이 김정은에게 ‘체제 전복’에 대한 공포를 불러일으켰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커크 기자는 북한이 지난달 25일 프리고진의 무장 반란과 관련해 “러시아 지도부를 강력히 지지한다”는 입장을 내놓은 것에 주목했다.
원전 지붕에 ‘폭발물’ 위성 포착?…위태위태한 우크라 자포리자 원전
단일 시설로는 유럽 최대 규모인 우크라이나 남동부 자포리자 원자력 발전소에 대한 위험이 커지고 있다. 이 과정에서 자유유럽방송(라디오 스보보다)은 위성 사진을 통해 자포리자 원전 지붕에 러시아군이 폭발물 의심 물체를 설치한 것 같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피격 사망’ 아베 1주기…총격범 형사재판은 내년에 시작될 듯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의 1주기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전직 총리가 유세 연설 도중 괴한의 총격으로 사망한 사건은 일본 사회를 혼돈 속에 몰아넣었고, 그 여진은 1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이어지고 있다. ‘아베 없는 아베파’ 의원 100명의 거취를 둘러싸고도 집권 자민당 내 권력 구도 또한 예측할 수 없는 판이 됐다.
“中, 대만인 사기 꺾으려 ‘총통 탈출계획’ 루머 퍼뜨려”
중국이 대만 국민의 사기를 저하시키기 위해 중국의 침공시 차이잉원 대만 총통이 탈출 계획을 세웠다는 등의 허위정보 캠페인을 개시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대만 관리들을 인용해 7일 보도했다. 해당 캠페인은 대만이 이달 말 연례 군사훈련인 한광훈련의 야외 훈련을 앞둔 가운데 펼쳐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달라이 라마 88번째 생일 “100세까지 살겠다”…美 국무장관도 ‘축하’
티베트의 정신적 지도자인 달라이 라마가 6일(현지시간) 인도에서 88번째 생일을 맞이했다. 분리독립 문제로 삼엄한 감시를 받는 중국 내 티베트인들은 은밀한 방식으로 그를 축하했다. 반면 미국은 국무장관이 직접 나서 축하 인사를 건넸다.
산불 피해 역대 최악인데…스위프트에 자국 공연 요청한 캐나다 총리 `뭇매`
캐나다가 최악의 산불 시즌을 겪는 와중에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가 트위터에서 미국 가수 테일러 스위프트에게 자국 공연을 요청했다가 거센 비판을 받고 있다.
개고기 먹을까 말까?…식용 반대 여론 높아지는 베트남
중국 다음으로 개고기 소비가 많은 베트남에서 최근 개고기 식용에 대한 반대 여론이 높아지고 있다. 매달 액운을 없애기 위해 개고기와 고양이 고기를 즐겼던 베트남인들의 인식에 변화가 생긴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