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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회 뉴욕 미주체전 개막식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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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4 모닝뉴스브리핑, 뉴욕 미주체전 ‘팡파르’

제22회 전미주한인체육대회이 23일 오후 6시 뉴욕 낫소 커뮤니티 칼리지에서 화려한 개막식을 갖고 2박3일 일정에 돌입했습니다. 미 전역 32개 지역 3500여 명의 선수, 임원단을 포함 7천여 명의 관중이 운집한 가운데 정주현 대미체육회장은 대회 개최 선언을 하였습니다.

<미국 소식>

美정보당국 “코로나19 中 우한 실험실 유출 증거 없다”
코로나19가 중국 우한의 연구시설에서 생겼다고 판단할 직접적 증거를 찾지 못했다는 미 정보당국의 보고서가 공개됐다.

美 전쟁연구소 “프리고진의 바그너, 무장반란 성공 못할 것”
미국 싱크탱크 전쟁연구소(ISW)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한 최신 분석에서 러시아 국방부의 지도부에 대한 바그너그룹의 수장 예브게니 프리고진의 무장 반란은 “성공할 가능성이 낮다”며 “그가 “엄청나게 오산했을 수 있다”고 분석했다.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박진 외교장관과 통화를 하고 최근 중국 방문 결과를 설명했다.
“블링컨 장관은 정세를 점점 더 불안정하게 하는 북한의 행동을 포함해 다양한 양자, 역내 및 글로벌 현안에 대해 중국 관료들과 논의한 것을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

美 상원 군사위, 국방수권법안 의결…“한반도 전작권 이양 관련 보고 지시”
미국 하원에 이어 상원 군사위원회도 2024회계연도 국방정책 방향과 예산을 설정하는 국방수권법안을 의결했다고 미국의 소리(VOA)가 24일 보도했다.

美 법무부, 펜타닐 원료 밀수 中 기업 기소
법무부는 펜타닐 원료를 생산, 유통, 판매한 혐의로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 있는 화학업체 아마블 바이오테크 등 4개 중국 기업과 8명의 중국인을 기소했다고 밝혔다.

美공화 경선, 어차피 승자는 트럼프?…10여명 후보 난립에 당내 불안감
전 텍사스주 하원의원인 윌 허드가 ‘트럼프 저격수’를 자처하며 2024년 대통령 선거에서 공화당 후보로 출사표를 던졌다. 이로써 공화당에만 총 12명의 후보가 경선에서 맞붙는다.

샌프란시스코, 관광객 2300여만명 방문 예상…글로벌 캠페인
샌프란시스코 관광청이 글로벌 캠페인 ‘올웨이즈 샌프란시스코’를 통해 세계 관광객들에게 샌프란시스코의 매력을 알린다.

미국의 한 시장조사업체 신차품질조사에서 기아 4개 모델과 제네시스 G80 등 현대차그룹 5개 차종이 부문별 1위에 뽑혔다.
자동차 회사별로 보면 제너럴모터스(GM)가 7개 부문에서 최고로 선정돼 선두를 달렸고, 현대차그룹이 두 번째였다. 도요타가 4개 부문으로 뒤를 이었다.

‘전원 사망’ 타이태닉 잠수정 참사…’심슨 가족’, 이번에도 예견했다
111년 전 대서양에서 침몰한 타이태닉호를 보기 위해 관광에 나섰던 잠수정 ‘타이탄’ 탑승객 5명이 모두 사망한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미국의 인기 애니메이션 ‘심슨 가족’에서 마치 이를 예견한 듯한 에피소드가 방영됐다는 주장이 나와 화제를 모으고 있다.

블랙록 ETF 호재, 비트코인 한주간 16% 폭등
미국증시가 금리 인상 우려로 일제히 하락했음에도 비트코인은 랠리를 지속, 3만1000 달러를 돌파했다.

<한국 소식>

귀국 이낙연 “나라 무너지고 있어…제 못다한 책임 다할 것”
미국 유학을 마치고 귀국한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4일 “대한민국이 여기저기 무너지고 있다”며 “제 못다한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전 대표는 이날 오후 3시6분께 인천공항 입국장을 통해 귀국했다.

귀국한 이낙연, 정계 복귀?…”역할 하실 것” 친낙계는 기대감
친이낙연계(친낙계) 인사들을 중심으론 이 전 대표가 적극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는 한편 일각에선 신중론도 제기된다.

프랑스·베트남 순방을 마친 윤석열 대통령은 24일 귀국 직후 행정안전부에 장마 피해에 철저히 대비하라고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경기도 성남시 서울공항에 도착한 후 공항에 영접을 나온 한창섭 행정안전부 차관을 보며 가장 먼저 “장마철이 언제부터인가”를 물었다.

북한 식량난 겪는다…38노스 “북한 식량가격 몇달새 급등”
북한이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식량 인플레이션(가격상승)을 겪고 있으며, 이는 식량 공급이 부족해졌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미국의 북한 전문 매체 38노스가 23일 보도했다.

여 ‘의원 정수’ 축소 추진…복잡해진 선거제 개편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의원 정수 10% 축소를 주장한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가 이를 당론으로 채택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9개월 앞으로 다가온 총선 관련 선거제 개편 협상은 더 복잡해지는 분위기다.

‘중국인 투표권?’ 조정훈 “국가·국민에 좋은가, 특정 당에만 유리한가”
최근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의 외국인 투표권 제한 주장에 야당인 더불어민주당 측이 ‘반(反)중국 정서에 대한 갈라치기’라고 비판하는 것에 관해 소수 야당인 시대전환의 조정훈 의원은 “외교의 ‘외’자도 모르는 것”이라고 23일 지적했다.

김남국, 거래내역 미제출 지적에 “전체 제출은 필요없다 판단”
김남국 무소속 의원은 24일 국회 윤리특별위원회 윤리심사자문위원회(자문위)가 전날(23일) 자신이 거액의 가상화폐 보유 논란 관련 거래내역이 여전히 제출되지 않았다고 밝힌 것에 대한 “모두 제출했다”고 밝혔다.

여야 주말 공방전…”불체포특권 포기 선언하라” vs “야당에 책임 전가”
6월 임시국회 내내 충돌 중인 여야는 24일에도 날 선 공방전을 이어갔다.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에 ‘불체포특권 포기’를 계속해서 압박하며 야권의 ‘방탄 논란’을 재점화하는 데 주력했고 민주당은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대한 대여 공세를 이어갔다.

최저임금 법정시한 D-5…민주노총 “인상 막으면 투쟁으로 박살”
내년도 최저임금 법정 심의 기한이 일주일도 채 남지 않은 상황에서 노동계와 경영계의 갈등이 팽팽하게 이어지고 있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은 24일 최저임금 1만2000원대 인상을 촉구하면서 ‘윤석열 정권 퇴진’ 노동자 대회를 열었다.

개통 사흘째인데 수천억 ‘나이스’ 오류..교육계 혼란에 24시간 비상체제
지난 21일 개통한 4세대 나이스(NEIS·교육행정 정보시스템)에서 접속오류에 이어 다른 학교의 시험 문항정보표까지 인쇄되는 일이 발생했다. 문항정보표는 시험 답안과 배점 등을 포함한 정보다.

<세계 소식>

러시아 용병기업 바그너그룹의 수장 예브게니 프리고진이 무장 반란을 일으키면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장악력이 위험이 빠졌다는 분석이 잇따르고 있다.
프리고진이 24일(현지시각) 오후 “우리는 반역자가 아닌 애국자”라며 와그너 그룹을 반역자로 규정한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연설에 정면 반박했다.

젤렌스키, 바그너 쿠데타에 첫 반응 “러 약점 명백히 드러나”
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프리고진이 이끄는 바그너그룹의 쿠데타 관련해 러시아의 약점이 분명히 드러났다고 반응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텔레그램을 통해 “악의 길을 선택하는 자는 스스로를 파괴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서방 각국, 러시아 긴급 사태 예의 주시[러 내전 위기]
미국과 영국 등 서방이 러시아 용병기업 바그너그룹의 무장반란에 대해 촉각을 곤두세우고 사태를 예의주시하고 있다. 러시아 연방보안국(FSB) 산하 전국 대테러 위원회는 바그너를 군 반란 혐의로 수사할 것이라고 주장한 반면 바그너그룹은 “이것은 군사 쿠데타가 아니고 정의를 위한 행진”이라는 입장이다.

“中전투기 19대, 대만 주변 해안서 탐지…8대 24해리까지 접근”
중국 전투기 8대가 24일 오전 대만해협의 비공식 경계선을 넘어 근접 비행했다. 대만 국방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께 J-10, J-16 등 여러 기종의 중국 전투기 19대가 포착됐으며 이 중 8대는 대만해협 중간선을 넘어 접근 수역인 24해리까지 근접했다.

나루히토 일왕과 마사코 왕비 부부가 인도네시아를 방문했다.
조코 위도도(조코위) 대통령 부부는 지난 19일 보고르의 대통령궁에서 일왕 부부를 영접했다. 조코위 대통령은 대통령궁 만남에서 양국 우호를 강조했다.

홍콩국제공항에서 여객기가 이륙하려 하는 과정에서 타이어 파열로 추정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24일 오전 0시20분(현지시간)께 로스앤젤레스로 가는 캐세이퍼시픽의 CX880편 여객기가 홍콩공항에서 이륙하려던 중 이상 신호를 감지한 뒤 이륙을 중단하고 대기 구역으로 이동했다. 여객기에는 승객 293명과 승무원 17명이 타고 있었다.

억만장자 탄 3억원 ‘타이태닉 잠수정’ 수색에 수십억~수백억원
타이태닉호 관광을 위해 바닷속으로 들어갔다가 결국 폭파된 것으로 추정되는 잠수정 ‘타이탄’ 수색을 위해 수백만 달러가 들어간 것으로 추정됐다. 잠수정 타이탄 수색을 위해 당국은 항공기와 배, 심해 로봇 등을 동원해 나흘간 작업을 펼쳤다.

캐나다도 잠수정 비극 조사착수…”4년 전 탐사 때 이상한 소음”
캐나다 당국도 타이태닉호 관광을 위한 잠수정 실종 사건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고 23일(현지시간) 밝혔다.

40도 웃도는 ‘베이징’…사상 첫 사흘 연속 적색경보
베이징 등 중국 북방과 서북 지역에서 40도를 웃도는 ‘이상 폭염’이 계속되고 있다. 베이징 기상대는 사상 최초로 사흘 연속 적색경보를 발령했다.

퓨전국악그룹 악단광칠, 캐나다 4개 도시 순회 공연
퓨전국악그룹 악단광칠이 28일부터 7월6일까지 캐나다 4개 도시에서 순회 공연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