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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18일 모닝뉴스브리핑. 美콜로라도주 법원, 트럼프 내년 대선 출마자격 박탈 시도 기각

11월18일 모닝뉴스브리핑을 시작합니다.
<미국소식>
“미국 젊은이 마음 오염시켜”…틱톡에 ‘집중포화’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소셜미디어 틱톡이 친팔레스타인과 반유대주의 콘텐츠를 선호한다는 미국 정가의 인식 탓에 서비스 시작 이후 가장 큰 위기에 직면한 것 같다고 미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7일 보도했다.

“체감온도 60도···물병 반입 금지 당해”···스위프트 공연 중 20대女 실신 후 숨져
미국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의 공연 중 관객이 심정지로 사망하는 일이 발생했다.

뉴욕 100년 명물?‥쓰러진 말에 ‘마차 관광’ 폐지 논란
센트럴파크의 관광 마차를 두고 폐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한여름 폭염 속에 말이 쓰러질 때까지 마차를 끌게 했던 업자는 동물 학대 혐의로 검찰에 기소됐다.

반유대주의에 광고주 잃은 X…머스크 “사기적 공격” 소송 예고
소셜미디어 엑스(X·옛 트위터) 플랫폼에서 일부 기업 광고가 나치 콘텐츠 옆에 노출됐다는 지적과 관련해 X 소유주이자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가 소송을 제기하겠다고 밝혔다.

‘펜타닐 편지’에 미국 화들짝…’탄저균 공포’ 소환

미국의 지역 선거관리위원회에 펜타닐이 담긴 의문의 편지 봉투가 잇따라 배달돼 직원들이 공포에 떨고 있다.

LA 오토쇼 개막…태양열 품은 카라반 등 친환경차 경쟁 치열

북미 자동차 업계 최신 흐름을 살펴볼 수 있는 LA오토쇼가 개막했다. 올해 화두는 지난해에 이어 ‘전기차’였는데, 자동차의 디자인, 종류, 기술까지, 한층 더 다양해진 모습을 선보였다.

교통수단 게임체인저?…전기 항공택시 뉴욕 날다

전기 항공택시 뉴욕서 첫 시범운행…획기적 시간 단축. 조종사 1명과 승객 4명이 탑승할 수 있고 최고 속력은 시속 320km, 맨해튼에서 존 F. 케네디 국제공항까지 7분 만에 갈 수 있다

바이든 친이스라엘 행보…전직관료 137명 “용기 있는 리더십” 옹호

미국의 버락 오바마 전 행정부와 조 바이든 현 행정부의 전직 관료 137명이 바이든 대통령의 친이스라엘 행보를 옹호하는 서한을 백악관에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

간이 화장실에 용의자 숨자 밀어버렸다…한 미국 시민의 ‘기지’

미국에서 차량을 훔쳐 달아나던 용의자가 골프장 간이 화장실에 숨었다가 오물을 뒤집어쓴 채 경찰에 체포됐다.

카터 전 美대통령 부인 로잘린 여사도 호스피스 치료받아

지미 카터 전 미 대통령의 부인 로잘린 카터 여사가 지난 2월부터 호스피스 치료를 받고 있는 남편과 함께 조지아주 플레인스 자택에서 호스피스 치료를 받고 있다고 가족들이 17일 밝혔다.

<한국소식>
이틀 연속 만난 한일 정상…“한미일, 원천·첨단기술 공조”

두 정상은 우선 한미일 3국이 원천·첨단기술을 비롯해 인공지능, 청정 에너지 분야에서 공조하자고 뜻을 모았다.

“BTS급 ‘정치아이돌’ 탄생”…시민 몰려 기차 놓친 한동훈에 전여옥 극찬

대구를 찾은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시민들의 열렬한 환영에 예정된 기차를 타지 않고 밤늦게서야 서울행 기차에 오른 가운데, 전여옥 전 새누리당(국민의힘 전신) 의원은 이를 사실상 정치 무대 데뷔라 보며 “한동훈 신드롬”이라고 반겼다.

이상민 “행정전산망 장애로 국민 큰 불편 겪게 해 송구”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18일 “지방행정 정보시스템 장애 발생으로 지자체 민원실과 ‘정부24’에서 업무처리가 지연·중단돼 국민께서 큰 불편을 겪으셨다”며 “국민께 송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유감을 표명했다.

꺼지지 않은 與혁신위·지도부 ‘내홍불씨’…김기현 리더십 리스크 불붙나

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의 ‘고강도 혁신안’에 불편한 기색을 드러낸 김기현 대표가 양자 회동을 통해 일시적인 갈등 수습에 나섰다.

“정치는 모르겠고…” 민주당 청년 겨냥 현수막 ‘비하’ 논란

청년을 공감하기는커녕 비하하는 거라는 비판이 당 내에서도 쏟아지자, 결국 문구를 수정하기로 했다.

이재명 “기후위기 시대 역행하는 일회용품 정책 정상화해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8일 “기후위기 시대에 역행하는 ‘일회용품 사용 정책’은 즉각 정상화돼야 한다”고 말했다.

‘창당설’ 이준석, 세력 규합 나서…6시간만에 1만4100여명 모집

신당 창당을 고민하는 것으로 알려진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18일 “비슷한 생각을 하신 분들과 더 긴밀하고 신속하게 교류하기 위해 연락망을 구성하려고 한다”며 본격적인 세력 규합에 나섰다.

“위례신도시 ‘서울 편입’ 해주세요”…국회 국민청원 올라와

경기 위례신도시 일부 주민들이 ‘주민생활권과 행정구역 불일치’로 인한 불편을 호소하며 서울시 편입을 요청하는 내용의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물을 올렸다.

스탠퍼드 연단 선 한일정상..尹 “한미일 연대가 열 새시대”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미국 샌프란시스코 스탠퍼드 대학 연단에 함께 섰다. 양 정상은 이 자리에서 한미일 연대가 새로운 시대를 열 것이라고 외쳤다.

이낙연 ‘재등판’ 시동? “이재명 사법리스크, 민주당 옥좨”

내년 총선을 5개월가량 앞두고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본격 ‘몸 풀기’에 나선 모습이다.


<세계소식>
아제르-아르메, 평화조약 기본 원칙에 합의 -로이터

니콜 파시냔 아르메니아 총리가 아르메니아와 아제르바이잔이 평화 조약의 기본 원칙에 합의했다고 18일(현지시간) 밝혔다.

기시다 “中 일본산 수산물 금수 철회 시기, 예단 못 해”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중국의 일본산 수산물 수입 금지 조치 철회 전망과 관련, “시기를 예단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고 말했다.

“인공기 사용하지 말랬지”..아시아올림픽평의회 50만 달러 벌금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북한의 인공기 사용을 제지하지 않은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가 수억 원에 해당하는 벌금을 물게 됐습니다.

“인질들 풀어줄 테니 드론 좀 제발…” 하마스가 내건 석방 조건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가 인질 석방 협상에서 ‘가자지구 상공에 감시 드론 띄우기를 중단하라’고 이스라엘에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동포들의 오랜 꿈”…튀르키예, 34년 만에 한인회관 개관

튀르키예에 한인회가 생긴 지 34년 만에 처음으로, 오랜 꿈인 한인회관이 들어섰다.

올림픽 개막식 앞두고 노천 서점 철거 연습한 파리

내년 올림픽을 개최하는 프랑스 파리시가 17일 밤(현지시간) 올림픽 개막식이 열리는 센 강변 노천 서점 일부를 철거했다가 재설치했다.

“이스라엘, 1시간 안에 알시파 병원 떠나라 요구”… 의료진 “굴욕적 조치”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 최대 병원인 알시파 병원에 ‘1시간 내 대피령’을 내렸다고 외신들이 보도했다.

“여친 손톱손질까지 해줬는데”…유명 축구선수 임금체불 폭로한 가사도우미

지난 8월 초까지 프랑스 프로축구 파리 생제르맹(PSG)에서 뛴 브라질 축구 스타 네이마르가 가사도우미를 불법 고용하고 가혹한 일까지 시켰다는 의혹이 불거졌다고 프랑스 일간 르파리지앵이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콜레라 도시 전체 퍼져”…짐바브웨 수도 하라레 비상사태 선포

남부 아프리카 짐바브웨에서 콜레라가 확산하면서 수도 하라레가 현지시각 17일 비상사태를 선포했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다.

철근 휘어지고 콘크리트 ‘와르르’···6.7 강진에 아수라장된 필리핀 쇼핑몰 모습 ‘충격’

필리핀 남부 민다나오섬에서 발생한 강진으로 인해 최소 6명이 숨지고 2명이 실종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상으로 11월18일 모닝뉴스브리핑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