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잿더미의 하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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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11일 모닝뉴스브리핑.

8월11일 모닝뉴스브리핑을 시작합니다.
<미국소식>
‘피해액 13조’ 하와이 마우이 산불 53명 사망…진화작업 80%

세계적인 휴양지 하와이에서 두 번째로 큰 마우이섬이 화마에 휩싸이면서 10일 기준 사망자 수가 최소 53명으로 집계됐다.

“울음 소리 안 들린다”…美 시골서 사라지는 산부인과

미국 시골에서 태어나는 신생아가 급격히 감소하면서 산부인과가 연이어 문을 닫기 시작했다.

“판사님 아니라니까요”…트럼프, 성추행 피해자 상대 명예훼손 소송 항소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성추행 피해자인 전 패션잡지 칼럼니스트 E. 진 캐럴과 항소심으로 소송을 이어간다.

“자살자 5만 명 육박”…’역대 최고치’ 기록한 미국, 무슨 일?

지난해 자살로 생을 마감한 미국인이 5만 명에 육박하며 사상 최고치를 찍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 내 이란 자금, 스위스로 이체”…美-이란 합의 후속조치

한국에 묶여 있던 이란 석유 수출 대금 60억달러(약 7조9천억원)가 동결 조치에서 해제돼 스위스 은행으로 이체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찾은 멕시코 외무 “국경 수중장벽 철거는 필수적”

미국을 방문 중인 알리시아 바르세나 멕시코 외교부 장관이 10일(현지시간) 미 정부에 텍사스주가 설치한 ‘수중 장벽’을 철거할 것을 촉구했다.

디샌티스 “대통령 되면 마약 카르텔 소탕 위해 드론 공습할 수도”

미국 공화당 대선주자인 론 디샌티스 플로리다 주지사는 멕시코 정부가 협조하지 않더라도 마약 카르텔을 소탕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할 준비가 돼 있다며 드론(무인기) 공습을 할 수 있다고 밝혔다.

美, 北 사이버 활동에 500만달러 현상금…돈줄·자금세탁 차단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북한의 핵·미사일 프로그램 자금줄로 의심되는 불법 사이버 활동에 대해 수십억원 규모의 현상금을 내걸었다.

“아마존, 美 반독점 조사 의식해 브랜드 수십개 폐기”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이 당국의 반독점 조사를 피하고, 수익성을 높이기 위한 일환으로 자체 브랜드 수십개를 폐기하고 있다고 10일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누그러진 美 인플레이션…9월 금리 동결 가능성 커져
미국의 물가상승률이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에서도 둔화하는 양상이 나타나면서 9월 기준금리 동결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한국소식>
국방부, 해병대 전 수사단장 ‘국방부 혐의 제외·안보실 자료요청 외압설에 “허위 주장”

박 대령은 이날 오전 국방부 검찰단 앞에서 수사 거부를 공개적으로 밝힌 데 이어 오후에는 모 방송사의 생방송 인터뷰에 임했다.

막 내리는 잼버리, 남은 건 ‘책임 규명’…여가부·전북도 감찰 불가피

이제는 부끄러울 정도로 준비가 부족했던 이유가 뭔지, 그 책임을 가릴 차례입니다. 1171억 예산을 어디에 쓴 건지 감찰 등으로 밝혀내야 할 텐데, 정치권은 오늘(11일)도 서로 ‘네탓’ 공방만 벌였다.

한동훈 “서현역 칼부림 피해자, 모든 방법 동원해 지원”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11일 ‘서현역 흉기난동’ 사건으로 뇌사상태에 빠진 피해자의 병원비가 수천만 원에 달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가능한 모든 방법을 동원해 피해자를 지원하라”고 지시했다.

尹 “마지막 한명 출국 때까지 꼼꼼히 지원”

윤석열 대통령은 마지막까지 잼버리 참가자들의 숙식·안전 등 모든 영역에서 꼼꼼히 챙겨달라고 비상대책반을 이끌고 있는 한덕수 국무총리에게 당부했다.

與, 신혼부부 주거 특례대출 기준 상향한다… 부부 개인 청약 허용도

국민의힘이 신혼부부 주택자금 특례대출 소득 기준을 완화하기로 했다.

법무부, ‘가석방 없는 무기형’ 신설 추진…“흉악범 영구격리”

살인 등 흉악범죄자에 대한 엄정한 대응을 위해 ‘가석방 없는 무기형'(절대적 종신형) 신설 방안이 추진된다.

줄기세포 치료 받으러 日까지 갔는데…국내서 받을 길 열린다

줄기세포나 면역세포를 활용해 희귀·난치병을 치료하려는 환자를 값비싼 해외 원정 치료로 내몰던 불합리한 규제가 사라질 전망이다.

‘김은경 혁신안’에 민주 지도부 공개 석상서 ‘친명-비명’ 파열음

대의원제 무력화와 권리당원 권한 강화를 뼈대로 한 ‘김은경 혁신위원회’의 더불어민주당 혁신안이 예상대로 당내 갈등의 화약고가 되고 있다.

이재명 “檢독재 폭주 민주주의 위협…DJ 정신 새길 것”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1일 “검찰 독재정권의 폭주로 이 땅의 민주주의가 다시 위협받고 있다”며 김대중 전 대통령의 ‘인동초’ 정신을 강조했다.

‘타다 반성문’ 벌써 잊었나…野, 이번엔 강남언니 금지법

타다금지법 입법에 반성하며 “혁신의 편에 서겠다”던 더불어민주당이 이번엔 의료 플랫폼을 사실상 고사시키는 법안을 내놨다.

<세계소식>
시리아 동부에서 IS 매복공격으로 정부군 최소 23명 사망

시리아 동부에서 무장괴한들이 시리아 군인들을 태운 버스에 매복 공격을 가해 최소 23명이 숨지고 10명이 부상했다고 반정부 운동가들이 11일 밝혔다.

일본 여름 축제행사장에 승용차 돌진‥어린이 포함 3명 경상

11일 오후 6시쯤(현지시간) 일본 중부 시즈오카시 아오이구의 여름 축제행사장에 승용차가 돌진해 어린이를 포함해 3명이 다쳤다

탈원전했던 스웨덴의 ‘유턴’ “20년 내 신규 원전 10개 짓겠다”

과거 국민 투표로 탈원전을 결정했던 스웨덴이 향후 신규 원전을 최소 10기 건설할 계획을 밝혔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미 블룸버그통신 등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IAEA “자포리자 원전에 우크라 드론 공격 없었다”

우크라이나 자포리자 원전에 우크라이나군이 드론(무인기) 공격을 시도했다는 러시아 측 주장에 관해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원전에는 공격이 없었다”고 반박했다.

中, 일주일간 내린 폭우에 사망·실종 111명…피해 집계도 어려워

중국 베이징과 인근 허베이성 등 북부 지역에 쏟아진 폭우로 약 일주일간 111명이 숨지거나 실종된 것으로 집계됐다.

퇴임 앞둔 호주 중앙은행 총재 “최악의 물가상승 시기는 끝나”

호주 중앙은행(RBA) 총재가 물가 상승에 대해 “최악의 상황은 끝났다”고 판단했다.

설마 이게 불씨 될까…이자만 7조원, 우량기업마저 휘청댄 이 나라

디폴트(채무불이행) 위기에 직면한 중국 대형 부동산 개발업체인 비구이위안(碧桂園·컨트리가든)이 올해 상반기에 최대 10조원 규모의 손실을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러, 47년 만에 달 탐사선 보냈다…전쟁 중 발사 서두른 까닭

러시아가 1976년 이후 47년 만에 달 탐사 우주선을 11일(현지시간) 발사했다. 작년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미국 등 서방의 전방위 제재에 직면한 러시아가 우주 경쟁으로 건재를 과시하려 한다는 분석이 나온다.

싱가포르, 내달 1일 대통령 선거…이달 22일 후보 확정

싱가포르 대통령 선거가 내달 1일 실시된다.

바나나 상자 열자, 코카인 ‘8700억원어치’ 나왔다… 네덜란드 최대 규모

네덜란드 항구에서 시가 약 8700억원에 달하는 역대 최대 규모의 코카인이 적발됐다.
이상으로 8월11일 모닝뉴스브리핑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