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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블링컨 30분 접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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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19일 모닝뉴스브리핑

6월19일 모닝뉴스브리핑을 시작합니다.
<미국소식>
시진핑, 블링컨 30분 접견…”세계는 안정적인 미중 관계 희망, 미중 관계 관리해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과 만나 국제 사회가 안정적인 미중 관계를 원하고 있다면서 상호 존중과 평화적 공존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시 주석은 중국이 미국의 이익을 존중하는만큼, 미국에 도전하지 않을 것이라면서 미국 역시 중국의 권익, 특히 대만 문제에 있어 내정 간섭을 해선 안된다고 말했다.

“재선되면 신뢰 못해”… 트럼프에 등돌린 전직 장관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때 고위 당국자들이 그의 기밀문건 반출 행위를 일제히 비난했다.

그랜드캐니언 ‘절경’ 스카이워크서 30대 남성 추락…시신 발견

미국 관광 명소인 그랜드캐니언 국립공원 스카이워크에서 30대 남성이 떨어져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4달러’로 5만 달러 당첨… 10년간 번호 고집으로 ‘횡재’

10년 간 같은 번호로만 복권을 구입한 미국의 한 남성이 ‘4달러’로 5만 달러(약 6400만원)의 당첨금을 탔다. 8일 미 CNN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동부 메릴랜드주의 이 남성은 지난달 28일 5, 6, 8, 23, 30(보너스 번호 33) 번호로 복권을 구매해 당첨됐다.

美기업 “해고대신 근로시간 단축”…경기 침체에도 노동력 비축

미국 기업들이 경기 침체를 대비해 직원들의 근무 시간을 줄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페이스X 입사한 14살 신동···“엄마가 회사에 데려다 줄 것”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이끄는 우주기업 스페이스엑스(X)에 입사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14살 천재 소년 카이란 쿼지군은 엔지니어로서 하게 될 일에 대해 “흥분된다”고 말했다.

연이은 총기난사 비극에…美해군기지 ‘컨테이너 장벽’ 세웠다

미국 미시시피주(州) 걸프포트에 있는 해군기지에는 화물 컨테이너 20여대로 구성된 방벽이 세워졌다.
NBC는 걸프포트의 컨테이너 방벽은 미국에서 잇달아 발생하는 총기 난사 피해를 드러내는 하나의 지표일 뿐이라고 짚었다.

미국 ‘쥐와의 전쟁’에 개가 투입된 이유…”빠르고 인도적”

들끓는 쥐로 고통받는 미국 주요 도시 주민들이 개와 고양이까지 동원해 쥐를 잡고 있다

WSJ “美 노숙자 숫자, 올해 들어 급격히 증가”

미국 내 주택 가격이 여전히 높은 수준을 기록하는 가운데 코로나19 사태로 일시 도입된 보호조치까지 해체되면서 노숙자 숫자가 치솟았다는 분석이 나왔다.

‘죽일수록 몰려온다’ 美 마을 점령한 귀뚜라미 떼

미국의 한 마을에서 떼로 출몰한 귀뚜라미들이 집과 도로 등을 뒤덮었다. 네바다주의 작은 마을인 엘코에서 ‘모르몬 귀뚜라미’로 불리는 곤충이 떼를 지어 출몰했다고 보도했다.


<한국소식>
이재명, 불체포특권 포기 선언‥국민의힘 “내로남불 교과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오늘 국회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 불체포특권을 포기하겠다고 선언했다. 검찰이 구속영장을 청구하면 스스로 법원에 가서 영장 심사를 받겠다는 것이다.

“처벌 원하지 않아” 스토킹 피해자 의사에도 가해자 처벌 가능…소위통과

스토킹 범죄의 피해자가 가해자의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는 의사를 표시하면 처벌하지 않는 ‘반의사 불벌’ 규정을 폐지하는 법안이 19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를 통과했다.

김건희 여사, 프랑스行 손가방에 ‘부산 이즈 레디’ 고리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프랑스·베트남을 순방하는 김건희 여사가 19일 출국길에 든 손가방이 시선을 끌었다. 출국길에 오른 김 여사의 손가방에는 부산 2030 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 지지를 호소하는 키링(열쇠고리)이 달려 있었다.

“대통령은 해박한 입시전문가‥혼란은 예상했던 것일까?

“교과과정을 벗어난 킬러 문항은 출제하지 않겠다” 입장은 정리됐지만 의문은 여전합니다. 그러면 교과과정 내 변별력 있는 문제는 어떻게 내겠다는 것인지, 혹 덜 어려운 이른바 준킬러문항이 많아지면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걱정이다.

충청권 ‘국회 세종의사당’ 규칙 제정 촉구 여론 고조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을 위한 국회 규칙 제정이 여야 정쟁에 밀려 표류하는 가운데 지역 정치권이 본격적인 여론전에 나섰다.

‘불법 정치 자금’ 등 의혹 황보승희, 국민의힘 탈당

황보승희 국민의 의원이 오늘(19일) 자진 탈당과 함께 내년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尹정부 CF100 추진…여 “정쟁 안돼” 야 “기업 경쟁력 약화”

여야는 19일 국회 기후위기특별위원회 탄소중립 공청회에서 정부가 재생 에너지 사용률 100%를 지향하는 RE100(Renewable Electricity 100%)을 대체하기 위해 CF100(Carbon Free 100%)을 추진하는 것을 두고 신경전을 벌였다.

양향자 “지금 정당은 대통령 제조기일 뿐…새 정당 이름은 ‘한국의 희망’

신당 창당을 준비 중인 양향자 무소속 의원이 19일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양당에 대해 “대통령 제조기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고 국민의 시각에서 보면 희망이 아닌 절망만 주고 있다”며 새 정당 이름을 ‘한국의 희망’으로 정했다고 밝혔다.

‘타다 금지법’ 반성한 국회, 법률서비스 ‘로톡’ 지원할까 금지할까 주목

국내 법률 서비스 플랫폼 ‘로톡’이 규제 위기에 처하면서 ‘제2의 타다’가 될 우려가 나오고 있다. 다만 변호사 광고에 대한 규제 권한을 대통령령에 부여하는 내용과 변호사 광고를 금지하는 내용의 변호사법이 각각 발의돼 있는 만큼 이에 대한 견해차가 극명해 심사가 장기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대구퀴어축제 공무원·경찰 충돌 사태… 홍준표 “경찰에 책임 묻겠다”

지난 17일 대구 중구 동성로 대중교통전용지구에서 진행된 대구퀴어문화축제 과정에서 도로 불법 점거를 막으려던 대구시 공무원과 집회를 보장하려던 경찰이 충돌한 것과 관련, 홍준표 대구시장이 “법제처 유권해석에 따라 경찰에 법적·행정적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


<세계소식>
“술취한 러군 칼로 그곳 잘랐다”…풀려난 우크라 포로 ‘충격증언’

러시아군에 잡혀 있다 풀려난 우크라이나 군인들이 그곳에 있는 동안 칼로 거세를 당하는 등 끔찍한 고문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日어민들, 원전장관 만나 “오염수 방류 반대…다른 방법 찾아야”

일본 정부가 올여름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일본 정부 명칭 처리수)의 해양 방류를 시작할 예정인 가운데 어민들의 반대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79명 사망·500명 실종” 그리스 난민선 침몰, 구조적 참사였다

해상에서 조난당한 난민을 위한 긴급 지원 전화 서비스인 ‘알람 폰’은 “어선 전복 몇 시간 전부터 그리스 정부에 신고가 접수됐지만 구조 능력이 충분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UAE·카타르, ‘단교 사태’ 6년만에 대사관 재설치

아랍에미리트(UAE)와 카타르가 상호 대사관을 재설치하고 운영을 시작했다고 국영 WAM 통신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홍콩증시, 알리바바·텐센트 등 위안화로 주식 거래 시작

홍콩 증시에서 19일 위안화 주식 거래가 시작됐다. 홍콩증권거래소(HKEX)는 이날 홍콩달러-위안화 이중통화 거래 창구의 운영을 개시했다.

날개만 3m인 맹금류 조종석 관통…조종사, 사투 끝에 ‘안전비행’ 성공

에콰도르에서 편대비행을 하던 한 항공기가 커다란 맹금류와 충돌했다. 이 새가 조종석 창문을 깨고 들어오면서 얼굴이 피투성이가 됐지만 조종사는 침착하게 비행을 마쳤다.

‘푸틴 정적’ 나발니 또 기소됐다…극단주의 활동 혐의

러시아의 대표적 야권 운동가 알렉세이 나발니가 수감 중 극단주의 활동 등 혐의로 추가 기소돼 재판에 넘겨졌다.

아시아 남부 덮친 ‘살인 더위’… 인도선 수십명 사망

인도를 중심으로 한 아시아 남부 지역에서 4∼6월 사이 이어진 기록적인 폭염으로 결국 대규모 사망자가 발생했다.

요르단강 서안서 ‘이’軍 헬기 공격으로 팔人 3명 죽고 29명 부상

요르단강 서안지구 예닌에서 이스라엘군과 무장단체 간에 총격전이 벌어진 가운데 이스라엘 헬기의 공격으로 15세 소년을 포함한 팔레스타인인 3명이 사망했다고 이스라엘 관리들이 19일 밝혔다.

스위스 국민투표로 탄소중립법 승인…방안 놓고는 이견

2050년까지 넷제로(탄소 순배출량 0) 달성을 목표로 화석 연료 사용을 혁신적으로 줄이는 법안이 스위스에서 국민투표로 가결됐지만 이를 현실화할 방법론을 놓고는 이견이 적지 않아 진통이 예상된다.
이상으로 6월19일 모닝뉴스브리핑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