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14일 DC코리안뉴스에서 보내드리는 뉴스브리핑을 시작합니다. 뉴스브리핑은 친절하고 잇몸 치료 잘하는 나투라치과 협찬입니다.
“윤동주” 문학회”에서는 지난 해 11월 10일(토)윤동주 탄생 101주년을 기념하여 “ 별헤는 밤” 기념행사 개최하였습니다. 이 행사에서 한인커뮤니티센터 건립을 위하여 $1.000.00 전 서윤석회장단에서 귀한 뜻을 모아 이은애 맴버쉽 위원장에게 약정 하고, 지난 5월 11일 (토)윤동주 문학회 (현 회장 김용미)가 우래옥에서 이은애 KCCOC맴버쉽 위원장에게 전달 하였습니다.
이은애 맴버쉽 위원장은 “ 이렇게 한인커뮤니티 센터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동참하여 주신 아름다운 정성에 깊은 감동과 감사를 드린다. ”라고 말했습니다. 문의:571-235-8997
핵 합의를 놓고 미국과 이란의 갈등이 고조하는 가운데 핵 합의 당사국인 미국과 유럽 주요국 사이에 불협화음이 커지고 있습니다. 2015년 미국, 이란과 함께 핵 합의에 서명한 유럽 주요국 외무장관은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의 면담에서 최근 미국이 이란에 보이는 강경한 태도가 사태를 악화시킬 수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시리아 북서부에서 무력충돌이 계속되며 인명피해도 속출했습니다.
영국에 본부를 둔 시리아내전 감시단체 ‘시리아인권관측소’는 12∼13일에 라타키아주와 이들립주 경계 지역에서 러시아•시리아군과 ‘하야트 타흐리르 알샴’의 교전으로 정부군과 HTS 진영에서 각각 16명과 17명이 전사했다고 13일 보고했습니다.
중국 일대일로 사업의 중심지인 파키스탄 발루치스탄의 5성급 호텔에서 이에 반발하는 무장세력에 총격사건이 벌어져 5명이 숨졌습니다.
12일 BBC, 알자지라 등 외신은 전날 파키스탄 발루치스탄주 과다르의 5성급 호텔인 펄컨티넨탈에서 세 명의 무장괴한에 의해 총격사건이 벌어져 호텔 직원 4명과 파키스탄 해군 1명이 숨졌다고 전했습니다.
미•중 무역협상이 아무런 합의 없이 끝나고 양국 간 무역전쟁이 무차별 확전 양상으로 치달으면서 미국 등 글로벌 금융시장이 휘청이자 미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의 통화정책 기조에도 변화 조짐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거듭된 압박에도 금리 동결 기조를 유지하던 Fed가 미중 무역전쟁 충격이 가시화되자 경기를 뒷받침하기 위해 금리 인하를 검토하고 나선 셈입니다.
이란 테헤란대에선 남녀학생들이 캠퍼스를 함께 행진하며 히잡 착용 반대 시위를 벌였습니다. ISNA통신은 “학생들이 시위를 벌이던 중 보수적 복장 규정을 지지하는 다른 학생들과 잠시 충돌하기도 했다”면서 “경찰과 보안군이 캠퍼스에 들어와 히잡을 쓰지 않은 여학생에게 경고하기도 했다”고 전했습니다.
인도네시아 대선 투표 직후 숨진 선거관리요원(자원봉사자 포함)이 무려 500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세계에서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비극을 두고 책임 공방과 정치적 음모론이 어지럽습니다. 평범한 사람들의 인권과 안전을 존중하는 방향으로 선거 방식이 바뀌어야 한다는 자성이 힘을 얻고 있습니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한국과 인도에 전자투표 기법을 배우기 위한 기술팀을 급파했습니다.
패션계의 내로라 하는 탑 모델들이 시그니처 코스튬인 날개를 달고 런웨이를 활보하는 유명 란제리 브랜드 ‘빅토리아 시크릿’의 패션쇼가 사라질 위기에 처했습니다.
최근 CNBC 등에 따르면 빅토리아 시크릿의 모기업인 L브랜즈의 CEO인 레스 웩스너는 지난 10일 직원들에게 보낸 메시지를 통해 매해 열리는 빅토리아 시크릿 패션쇼를 “다시 생각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드루킹 댓글 조작 사건’ 1심 실형 선고로 법정구속 됐다가 보석으로 풀려난 김경수 경남지사가 14일 오전 국회를 찾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를 만났습니다.
김 지사 측 관계자는 이날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김 지사가 오늘 오전 국회에서 이해찬 대표와 이인영 신임 원내대표를 찾아 인사했다”고 말했습니다.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14일 국회 정상화와 관련해 여당의 책임있는 조치가 있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나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저희도 국회를 열고 싶다”며 “하지만 정국이 꼬이게 된 것에 관해서는 여당의 책임있는 조치가 먼저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14일 “정부의 경제정책 성과가 당장은 체감되지 않을 수 있다”며 “그러나 총체적으로 본다면 우리 경제는 성공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중소기업벤처부와 중소기업중앙회가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개최한 ‘2019년 대한민국 중소기업인 대회’에 참석,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4일 문재인 정부 출범 2주년을 맞아 “지난 2년의 성과와 문제점을 성찰하고, 앞으로 3년동안 국민들께서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내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5•18 민주화운동 당시 주한미군 정보요원의 증언을 계기로 5•18 진상규명에 속도를 내야 한다는 주장이 잇따랐습니다.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지난 주말 첫 짜장면 만찬 회동을 가진 것으로 14일 확인됐습니다.
서아프리카 부르키나파소에서 무장세력에 납치됐다가 프랑스군에 구출된 40대 한국인 여성 A씨가 14일 귀국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약 1년 6개월 전 세계여행을 시작한 A씨는 올해 1월 북아프리카 모로코에 도착했고 세네갈, 말리, 부르키나파소를 거쳐 베냉으로 이동하던 중 납치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북한이 자국 화물선 ‘와이즈 어니스트’호를 압류한 미국 정부를 강력히 비난하고 나서 주목됩니다.
실제 지난 9일 미 법무부의 와이즈 어니스트 압류 발표는 그동안 미국이 개인과 기관에 지정하던 다소 소극적 제재와 달리 북한의 불법 행위에 대한 직접적인 행동 조치에 나선 것으로, 트럼프 행정부의 북한 해상무역 봉쇄 의지를 국제사회에 다시금 각인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1억6천만원대 뇌물수수,성접대 혐의를 받는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구속 여부가 이르면 16일 밤 결정됩니다.
법무부 검찰과거사위원회 수사권고 관련 수사단(단장 여환섭 검사장)은 전날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혐의를 적용해 김 전 차관의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강원 삼척 모 고등학교에서 발생한 중간고사 서술형 답안지 조작 사건은 답안지를 과목담당 교사들이 보관하는 등 관리에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A학생은 3학년 영어 서술형(3문항) 답안지, 국어 서술형(6문항) 답안지 각각 17개, 12개 등 총 29개를 수정했습니다.
지난 7일 과목 정답 확인 과정에서 발견하면서 알려졌으며 CCTV를 확인한 결과 답안지를 수정하는 모습을 발견했습니다.
엘리자베스 2세 영국여왕의 차남인 앤드루 왕자가 14일 안동을 방문했습니다.
하지만 20년 전 엘리자베스 2세 여왕에 이어 차남인 앤드루 왕자가 안동을 다시 방문함으로써 영국 왕실의 안동 사랑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습니다.
아시아나항공 매각 작업이 오는 7월부터 본격화될 전망입니다. 하지만 호남 지역 시민단체가 매각 반대에 나서며 반발하는 데다 애초 유력하게 꼽혔던 인수 후보들이 발을 빼면서 매각 작업은 순탄치 않을 것이라는 우려가 나옵니다.
광역버스 준공영제 도입 등 주 52시간 근무제 시행에 따른 버스업계의 경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추가 지원이 이뤄집니다.
국토부는 이에 따라 주 52시간제 확대 시행에 따른 버스업계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M-버스 업무를 현재 지자체 소관에서 국가 사무로 전환하고 준공영제 도입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미국과 중국이 고율의 관세를 부과하는 등 ‘무역 전쟁’이 가열되는 상황에서 미국 상무부가 중국의 6개 정보기술(IT) 기업들을 대상으로 미국의 예민한 기술이나 제품들을 수출하지 못하도록 규제를 가했습니다.
미국 최대 오프라인 유통업체 월마트가 아마존에 이어 ‘하루 배송’ 서비스를 출시하면서 미국 유통업계의 배송 경쟁이 가열되고 있습니다.
잡풀을 태우다 축구장 면적의 483개에 달하는 산림을 잿더미로 만든 인제산불의 실화자로 경찰이 고령의 마을 주민을 형사 입건했습니다.
인제경찰서는 잡풀을 태우다 불이 번져 345㏊의 산림과 시설물 등을 태운 고령의 마을 주민 A씨를 산림보호법 위반(실화) 혐의로 입건해 불구속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오리무중 속 미중 무역 갈등의 여파가 계속되면서 14일 원/달러 환율이 추가로 올라 1,190원대에 더 다가섰습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종가(1,187.5원)보다 1.9원 오른 1,189.4원으로 거래를 끝냈습니다.
뉴욕증시가 속절없이 무너졌습니다. 중국의 보복 관세로 ‘미중 관세전쟁’이 재발하면서입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미중 무역협상의 타결 가능성을 시사하며 ‘달래기’에 나섰지만 얼어붙은 투심을 되돌리진 못했습니다.
오늘의 생활영어.
Cathy and Jim are busy on Friday.
캐시와 짐은 금요일에 바쁘대.
Did you get ahold of Hyomin and Minpyo?
효민 씨랑 민표 씨한테 연락했어?
Yes, they are going to come over around 6:30.
응, 6시 반쯤에 올 거래.
Also, they want to bring their friend from America.
그리고 미국에서 온 친구도 데려오고 싶다는데.
Sure, the more the merrier!
좋아, 많이 올수록 더 즐겁지!
But can we make it 7
근데 7시에 해도 될까?
I’ll prepare a nice Korean dish for our friends.
친구들을 위해 맛있는 한국 음식을 준비할 거거든.
Sure. Your grandma’s special kimchi jjigae?
물론이지. 당신 할머니의 특별한 김치찌개?
Are you sure it’s not too spicy?
너무 매운 건 아니지?
캐시와 짐은 금요일에 바쁘대.
효민 씨랑 민표 씨한테 연락했어?
응, 6시 반쯤에 올 거래.
그리고 미국에서 온 친구도 데려오고 싶다는데.
좋아, 많이 올수록 더 즐겁지!
근데 7시에 해도 될까?
친구들을 위해 맛있는 한국 음식을 준비할 거거든.
물론이지. 당신 할머니의 특별한 김치찌개?
너무 매운 건 아니지?
오늘의 말씀.
신명기 7장9절.
그런즉 너는 알라 오직 네 하나님 여호와는 하나님이시요 신실하신 하나님이시라 그를 사랑하고 그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대까지 그 언약을 이행하시며 인애를 베푸시되.
이상으로 뉴스브리핑을 마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