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 달 만에 탄도미사일 발사…APEC 앞두고 무력 시위
합동참모본부는 22일 오전 8시 20분쯤 문자공지를 통해 “북한이 동쪽 방향으로 미상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라고 밝혔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는 지난 5월 8일 이후 다섯 달여 만에 이뤄졌다. 당시 북한은 600㎜ 다연장 방사포’와 전술탄도미사일 ‘화성포-11가’형을 동해상으로 발사했다.
이번 발사는 지난 6월 이재명 정부 출범 후 처음으로, 특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등이 다음 주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계기 방한을 앞둔 상황이어서 의도적인 무력 시위로 분석된다.
=중학교 도덕시간에 ‘북한체제 선전가요 받아쓰기 수업’ 논란
세종시 내의 한 중학교에서 수업 시간에 학생들에게 북한 선전가요를 들으며 가사를 받아쓰는 수업이 이뤄진 사실이 알려지자 학부모단체들이 강하게 반발하고 나선 가운데, 시 교육청 관계자는 “정상적인 교육과정에 따른 수업”이라고 입장을 밝혀 논란이 커지고 있다.
21일 세종지역학부모단체에 따르면 최근 세종시의 한 중학교 도덕 시간에 교사가 학생들에게 북한 선전가요 ‘달려가자 미래로’를 들려주며 가사를 받아쓰게 했다. 이 노래는 내 나라 부강조국 낙원으로 꾸리자 등 북한 체제를 찬양하는 내용이 주를 이루고 있다는 것.

=러 쿠르스크 학생, 북한군에 ‘감사합니다’ 종이등불배 보내
러시아가 북한군이 파병됐던 쿠르스크 지역 학생들의 ‘감사 메시지’를 대동강에 띄우는 행사를 하며 북한과 끈끈한 유대관계를 확인했다.
조선중앙통신은 22일 쿠르스크시 학생들이 북한군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아 만들어 보낸 종이등불배를 평양 대동강에 띄우는 의식이 전날 진행됐다고 전했다.
행사에서는 평양의 러시아 대사관 직원 자녀들이 한글과 러시아어로 ‘감사합니다’, ‘우리는 승리할 것이다’, ‘영원한 친선’ 등의 문구가 적힌 종이등불배를 띄웠다.
=국민 절반 이상, “통일 불필요하다” 응답…”북한에 관심 없다”도 68%
한국민 절반 이상이 통일은 필요하지 않다는 입장을 가지고 있다는 통일연구원의 조사 결과가 나왔다. 이 조사가 시작된 2014년 이래 최고치다.
통일연구원이 20일 공개한 ‘KINU 통일의식조사 2025’에 따르면, 연구원이 지난 7월 10일부터 8월 13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1천명을 면접 조사한 결과, 51%가 통일이 필요하지 않다고 답했다.
통일이 필요하다고 답한 비율(49.0%)은 전년도 조사 대비 3.8%포인트(P) 감소하면서 과반 밑으로 떨어졌다.
=’15년째 풍자’ 짝퉁 김정은 “북한 요원에게 미행·폭행당한 적도”
여러 국제 행사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흉내 낸 모습으로 등장해 화제를 모았던 홍콩 출신 남성 하워드 X(Howard X)가 15년째 ‘짝퉁 김정은’으로 활동하는 근황을 밝혔다.
하워드는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때 한국을 찾은 바 있고, 여자 아이스하키 남북 단일팀이 조별 예선 경기를 펼칠 때 한반도기를 든 채 응원석에 등장하기도 했다. 이어 같은 해 김정은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북미 정상회담이 열렸던 싱가포르에서 ‘가짜 정상회담’을 연출하는 모습을 보여준 적도 있다.
하워드는 가짜 김정은 행세 때문에 곤욕을 치른 적도 있다고 했다. 2014년 홍콩 우산 혁명 시위에 참여했다가 자택에서 체포됐고 이후 안전을 위해 시민권이 있는 호주로 이주했다고 한다. 또 2019년엔 김정은과 트럼프 대통령의 제2차 북미 회담 장소인 베트남 하노이를 방문했으나 추방당했다. 그는 “북한 요원들에게 미행과 폭행을 당한 적도 있다”고 주장했다.
재외국민신문(hiuskore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