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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소재 목재 '슈퍼우드'를 개발한 '인벤트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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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강철보다 강한 ‘슈퍼 목재’ 개발·출시, 구찌 “소매점 할인 못하게 강요”

=강철보다 강하다…美 스타트업 ‘슈퍼 목재’ 개발·출시

미국 스타트업 인벤트우드에서 상업용으로 출시한 목재 ‘슈퍼우드'(Superwood)는 강철보다 무게 대비 강도가 최대 10배에 달하고, 최대 6배 더 가볍다. 또 일반 목재보다 최대 20배 강하고 찌그러짐에 최대 10배 더 강하다고 알려졌다.

CNN에 따르면 인벤트우드의 공동설립자인 재료공학자 후량빙 예일대 교수는 10여 년 전부터 메릴랜드대학교 재료혁신센터에서 근무하면서 목재를 재설계하는 방법을 연구했다.

후 교수는 특수한 화학처리와 고온압착을 통해 일반 목재의 천연 셀룰로오스(식물의 세포벽을 구성하는 생체 고분자)를 강화하는 방법을 지난 2017년 발견했다. 과학저널 ‘네이처’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일주일간의 공정을 거친 뒤 최종 목재는 무게 대비 강도 비율이 대부분의 구조용 금속 및 합금보다 높아졌다.

후 교수는 수년간 공정을 완성한 뒤 인벤트우드에서 슈퍼우드를 상업용 제품으로 출시했다. 현재 인벤트우드는 미국 메릴랜드주 프레데릭에 있는 공장에서 슈퍼우드를 제조하고 있다.

=EU, 구찌에 2000억 과징금…”소매점 할인 못하게 강요”

유럽연합(EU)이 구찌와 끌로에, 로에베 등 3개 명품 브랜드가 소매점의 할인을 금지하는 등 경쟁 행위를 위반했다며 총 1억 5700만 유로(약 2580억 원) 규모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14일(현지시간) 로이터·AFP 등에 따르면 EU 집행위원회는 “3개사는 소매업체에 권장 소비자가격에서 벗어나지 않도록 요구하거나, 최대 할인율을 정하거나, 특정 세일 기간만을 허용하는 등 방식으로 상업 전략에 개입했다”고 밝혔다.

세 브랜드가 일시적으로 소매업체 할인을 모두 금지하는 사례도 있었다.

또한 “이런 관행이 소매업체들의 가격 자율권을 박탈하고 경쟁을 약화하며 브랜드 자체 판매 채널을 소매상 경쟁으로부터 보호했다”며 “반(反)경쟁적 행위가 소비자에게 가격 인상과 선택권 축소를 초래했다”고 덧붙였다.

=구글코리아 “인앱결제 수수료 사회적 책임 공감, 내부서 논의”

황성혜 구글코리아 대외협력정책 부사장은 14일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플랫폼 기업이 가지고 있는 영향력에 따른 사회적 책임 부분 때문에 (수수료 상한) 규제가 필요하다는 논의가 있는 것으로 이해하고 있다”고 말했다.

황 부사장은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한국에서 인앱결제 수수료와 관련 규제를 만드려는 움직임을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의에 이같이 말했다.

황 부사장은 ‘최대 30% 수수료 갑질’ 지적에는 최대 수수료율을 적용받는 기업은 극히 일부라는 기존 입장을 반복했다.

황 부사장은 “구글은 개발사 97%가 제작한 앱은 무료로 배포하고, 나머지 3% 중에서도 99%는 수수료로 15% 정도를 내고 있다”고 해명했다.

구글코리아 측은 99% 개발사는 최저 6%, 최대 15% 구간 사이의 수수료를 내고 있다며 대기업 적용 최대 수수료가 30%라고 하지만 실제로 30%를 내는 기업은 없다라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中 “美에 협조해 韓기업 제재…中이익 훼손 국가·기업 조사 착수”

중국은 14일 중국 항만에 기항하는 미국 선박에 항만 수수료 부과를 시행하면서 한화오션의 미국 자회사 5곳에 대해 제재를 결정한 것은 중국 조선·해운 산업에 대한 미국의 차별적인 조치를 도운 데 따른 조치라고 주장했다.

아울러 미국은 물론 다른 국가 및 기업들을 상대로 자국 조선·해운 산업의 이익을 해치는 행위에 대한 조사를 착수했다고 밝혀 결과에 따라 미국은 물론 한국 등 제3국에 대한 추가 제재 가능성을 열어 뒀다.

중국이 미국을 돕는다는 이유로 한국의 조선소 한화오션의 미국 자회사 5곳에 대한 제재를 단행하자 다시 미중 무역 갈등이 고조되면서 미증시는 다우를 제외하고 일제히 하락했다.

14일(현지 시각) 뉴욕증시에서 S&P500은 0.16%, 나스닥은 0.76% 각각 하락했다. 이에 비해 다우는 0.44% 상승했다.

전일 중국이 한화오션 미국 자회사 5곳에 제재를 가하고, 양국이 자국에 정박하는 상대국 선박에 대한 수수료 부과하는 등 미중 무역 긴장이 다시 고조됐기 때문이다.

그러나 파월 연준 의장이 NABE 연설에서 노동시장 하방 압력이 높아졌다며 추가 금리 인하를 시사하자 나스닥을 제외하고 상승 반전에 성공했다.

<기사제공 = 하이유에스 코리아 제휴사, 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