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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수엘라 인근 해역에서 마약 선박 공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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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마약밀매범 6명 사살”, “러 경제 붕괴될 것”, “시진핑과 가끔 신경전”

“베네수엘라 해역서 마약 선박 공습…마약밀매범 6명 사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4일(현지시간) 베네수엘라 인근 해역에서 마약 밀매범들을 사살했다고 밝혔다.

트럼프는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국군통수권자로서 나에게 부여된 권한에 따라 오늘 아침 전쟁부 장관이 (내 지시에 따라) 베네수엘라 인근 미국 남부사령부 관할 해역에서 마약 밀매 활동으로 테러조직으로 지정된 이들과 연계된 선박에 대해 치명적 공습을 명령했다”고 밝혔다.

이어 “정보기관은 해당 선박이 마약을 밀매하고 불법 마약테러 조직망과 연계되어 있으며 기존에 알려진 테러조직의 항로를 따라 이동 중이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덧붙였다.

“푸틴 전쟁 끝내려 하지 않아 실망…러 경제 붕괴될 것”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4일(현지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전쟁을 끝내려 하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트럼프는 이날 백악관에서 하비에르 밀레이 아르헨티나 대통령과의 정상회담 계기 기자들과 만나 “푸틴이 왜 이 전쟁을 계속하려는지 모르겠다”며 “이 전쟁은 그에게 너무나 큰 손해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우크라이나 전쟁은 2차 세계대전 이후 인명 피해 측면에서 가장 큰 사건”이라며 “이 전쟁으로 인해 러시아 경제가 붕괴될 것이라고 본다”고 덧붙였다.

트럼프는 “나는 푸틴과 매우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지만 그는 단지 전쟁을 끝내려 하지 않는다”며 “그래서 매우 실망스럽다”고 말했다.

“시진핑과 관계 좋지만 가끔 신경전…공격에 맞설 때도 있어”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은 사람들을 이용하기를 좋아하기 때문인데, 그러나 그들은 우리(미국)를 이용할 수 없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간) 중국이 대두(soybeans) 수입을 의도적으로 중단해 농가에 피해를 주고 있다면서 이는 ‘적대 행위'(Hostile Act)라고 주장했다.

트럼프는 이어 “우리는 보복 조치로서 중국과의 거래 중 식용유와 다른 무역 부문에 관한 거래 종료를 검토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트럼프는 이어 “우리는 중국과 공정한 관계를 맺고 있고, 앞으로도 괜찮을 거라고 본다”면서 “만약 그렇지 않더라도 괜찮다”라고 했다.

그는 최근 중국이 발표한 희토류 수출 통제를 염두에 둔 듯 “때로는 어쩔 수 없다. 공격이 날아오는 곳으로 가서 막아야 한다”면서 “방어벽을 세워야 한다. 우리는 수많은 공격을 받고 있지만 매우 성공적으로 막아내고 있다”라고 주장했다.

아울러 트럼프는 중국을 비롯해 브라질, 러시아, 남아프리카공화국, 인도 간 경제협력체인 브릭스(BRICS)에 대해 “달러에 대한 공격이었다”면서 반감을 표했다.

“하마스 무장해제 안 하면 우리가 무장해제 시킬 것”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4일(현지시간)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무장해제를 하지 않을 경우 직접 무장해제를 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로이터·AFP 통신에 따르면, 트럼프는 이날 백악관에서 하비에르 밀레이 아르헨티나 대통령과의 정상회담 계기 기자들과 만나 “하마스와 대화했으며 그들은 무장을 해제하겠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이어 “하마스는 무장을 해제할 것”이라며 “만약 하마스가 스스로 무장을 해제하지 않으면 우리가 무장을 해제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사제공 = 하이유에스 코리아 제휴사, 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