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엄마 보는 앞에서 19세 딸 집단 성폭행, 인도 발칵
인도 남부 타밀나두주에서 현직 경찰관 2명이 검문을 빌미로 차량을 세운 뒤 10대 여성을 어머니가 보는 앞에서 집단 성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해 현지 사회에 큰 충격을 주고 있다.
5일 인도 현지 매체 NDTV와 인디안익스프레스 등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달 29일 오전 2시쯤 타밀나두주 북부 티루반나말라이 인근 도로에서 발생했다. 피해 여성(19)은 어머니와 외삼촌과 함께 사원으로 향하던 중이었다.
당시 검문을 하던 경찰관들은 차량을 세우고 “신원 확인이 필요하다”며 모녀를 오토바이에 태워 사원으로 데려가겠다고 요구했다고 외삼촌은 “힌두교 축제인 아유다 푸자(Ayudha Puja)를 위해 바나나 나무를 운반 중”이라고 설명했지만, 경찰은 “대마초 밀수 혐의로 체포하겠다”며 협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 부동액 성분 검출
인도에서 기침 시럽을 먹은 어린이 11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문제의 시럽에는 자동차 부동액(어는 점을 낮추기 위해 액체에 첨가하는 물질) 성분이 검출된 것으로 조사됐다.
5일(현지시간) 인도 매체 NDTV 등에 따르면 최근 인도 중부 마디아프라데시주와 서부 라자스탄주에서는 영유아와 어린이 11명이 기침 시럽을 먹은 뒤 숨졌다. 숨진 아이들은 모두 5세 미만으로 기침 시럽을 복용한 이후 급성 신장손상 증세를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인도 보건가족복지부가 조사를 진행한 결과 인도 제약사 스레산 파마가 생산한 ‘콜드리프’ 기침시럽에서 허용치 이상의 디에틸렌글리콜(DEG) 성분이 검출됐다.
DEG는 자동차 부동액 등에 쓰이는 산업용 물질이지만, 인도의 일부 제약사들은 가격이 싸다는 이유로 해당 물질을 시럽 용매인 글리세린 대용으로 이용한다.
김학진,양은하 기자<기사제공 = 하이유에스 코리아 제휴사, 뉴스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