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0만의 발걸음 애기봉, 한 여름날의 클래식’ 특별문화행사 개최
김포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이 개관 4년 만에 누적 방문객 70만명을 돌파했다.
김포시는 특별문화행사 ‘70만의 발걸음 애기봉, 한 여름날의 클래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70만번째 방문객의 주인공은 호주에 거주 중인 김소정 씨 가족이었다. 김 씨는 김포 운양동 부모님 자택을 방문하던 중 애기봉을 찾은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오랜만에 찾은 고향에서 특별한 추억을 남기게 돼 감사하다”며 “애기봉의 자연과 전시, 산책로 모두 인상 깊었고, 호주로 돌아가서도 김포와 애기봉을 널리 알리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포시는 방문객 70만 돌파를 기념해 클래식 공연과 전시회도 마련했다. 관람객들은 클래식과 K-POP을 접목한 독창적인 무대에 큰 호응을 보였다. 외국인 관광객들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열린 특별전 ‘태극기, 저항과 희망의 깃발’을 비롯해 ‘김포의 옛 거리 사진전’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주한 파키스탄 대사 내외와 대법관 등도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은 지난 2021년 문을 열었다. 지난해 11월에는 북한과 불과 1.4㎞ 떨어진 지점에 스타벅스가 들어서면서 국내외 관광객 발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이시명 기자)

= K-Airport 전략, 2030년까지 10개 해외공항 운영 목표
9월 개최하는 글로벌 인프라 협력 컨퍼런스(GICC) 2025는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2013년부터 국토교통부와 해외건설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GICC는 국내 최대 규모의 인프라 외교 행사로 각국 정부와 발주처, 다자개발은행(MDB), 국내 인프라 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여 실질적 협력과 파트너십을 모색하는 장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GICC를 통해 한국형 공항운영 모델(K-Airport)을 세계로 확산시키며 해외 공항사업의 외연을 확장하고 있다. 대한민국의 관문인 인천공항은 개항 이후 세계 최고 수준의 운영 역량을 축적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글로벌 공항 개발 및 운영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고 있다. 최근 몇 년간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며 세계 공항산업을 선도하는 글로벌 공항운영사로 입지를 공고히 다지고 있다.
인천공항공사는 2009년 수주한 아르빌 신공항 컨설팅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18개국 39건의 해외 공항사업을 수주했다. 2024년에는 필리핀 마닐라공항 개발운영사업과 베트남 롱탄공항 컨설팅을 포함한 총 5개 사업(총 1475억 원 규모)을 수주하며 역대 최대 성과를 기록했다.
현재 공사는 2030년까지 10개 이상의 해외공항 운영을 목표로 K-공항 수출을 본격화하고 있다.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기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