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은 인천국제공항 라운지를 새로 단장한 뒤 사전 공개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14일 공개된 라운지는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면세 구역에 위치한 마일러 클럽과 프레스티지 동편 우측 라운지로 기존 위치에서 확장·개편했다. 정식 개장은 8월 18일이다.
대한항공은 항공기 탑승 전부터 승객들의 여행 편의를 높이고자 공항 라운지에 식사는 물론 샤워실, 회의실, 웰니스 공간을 마련했다. 특히 국내 5성급 호텔 셰프들이 즉석에서 조리해 주는 ‘라이브 스테이션’을 처음으로 도입했다.
또한 태국 정부가 관광업 부흥을 위해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외국인 관광객 20만 명을 대상으로 무료 국내선 항공권을 제공하기로 했다.
방콕포스트, 스트레이츠타임스 등에 따르면 싸라웡 티안텅 태국 관광스포츠부 장관은 20일(현지시간) 무료 국내선 항공권 제공을 위해 7억 밧(약 300억 원)의 예산을 내각에 요청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8월에서 12월까지 예산을 집행한다며 여행 기간은 9~11월이라고 말했다. 이어 정부가 “편도 1750밧(약 7만 5000원), 왕복 3500밧(약 15만 원) 가격의 국내 항공권을 지원한다”며 “이 프로그램은 태국 전역의 관광지를 대상으로 최소 20만 명의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특히 유네스코 지정 도시, 인기 관광지, 전국 주요 관광지에 중점을 둘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태국 관광청은 6개의 국내 항공사와 협력할 예정이다.
조건을 충족하는 외국인 관광객은 국내선 왕복 항공권뿐만 아니라 20㎏ 무게의 수하물을 무료로 들고 탈 수 있다.
태국 정부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88억 1000만 밧(약 3770억 원)의 수익을 창출하고 광범위한 경제적 효과는 218억 밧(약 933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한다.
이 프로그램은 일본 정부가 주요 도시에서 관광객을 분산시키기 위해 실시한 ‘국내 항공편 무료 제공’ 캠페인을 참고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태국의 관광 업계는 베트남 등 주변 국가와의 경쟁 심화와 치안 악화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어 왔다. 지난 17일 기준으로 올해 태국을 찾은 관광객은 2080만 명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7% 감소했다. 태국 국가경제사회개발위원회는 올해 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 수 추정치를 3700만 명에서 3300만 명으로 수정했다.
특히 지난달에는 태국과 캄보디아가 국경 지대에서 무력 충돌을 빚어 수십 명이 사망해 관광 업계는 더 얼어붙을 수 있다.
이에 태국 정부는 2025년을 ‘어매이징 태국 그랜드 관광과 스포츠의 해’로 선포하고 관광업 부흥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나이아가라 폭포' 보고 오던 관광버스 전복…사상자 다수>
미국 뉴욕주에서 22일(현지시간) 나이아가라 폭포 여행을 마치고 돌아오던 관광버스가 전복돼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로이터·AFP 통신에 따르면, 이날 사고는 뉴욕주 펨브로의 90번 주간 고속도로에서 관광버스가 트레일러와 충돌하면서 발생했다.
사고 당시 관광버스에는 어린이를 포함한 50명 이상의 승객이 탑승하고 있었으며 승객들 대부분은 인도, 중국, 필리핀 출신인 것으로 알려졌다.
뉴욕주 경찰 당국은 버스가 전복될 때 일부 승객이 차밖으로 튕겨 나갔으며 일부 승객은 현재 잔해에 갇혀 있어 구조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구체적인 사망자 수는 밝혀지지 않은 가운데 사망자 중에는 최소 어린이 1명이 포함된 것으로 파악됐다.
척 슈머 뉴욕주 상원의원은 “뉴욕 서부에서 발생한 비극적인 관광버스 사고를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며 “희생자들과 부상자들을 생각하면 가슴이 아프고, 그 가족들을 위해 기도한다. 현장에서 용감히 대응하는 우리의 첫 대응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지완 기자<기사제공 = 하이유에스 코리아 제휴사, 뉴스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