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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2] 이스라엘 라파에 전차 투입 지상전, 푸틴 ‘전술핵 훈련’ 지시

이스라엘군이 6일 저녁(이하 현지 시각) 하마스 최후 보루인 가자지구 최남단 라파를 공습하고 이집트-팔레스타인 국경 검문소를 전차로 장악했다.

이날 하마스가 교착 상태였던 휴전 협상안을 수락하겠다고 발표하면서 라파에는 축제 분위기가 조성됐으나, 이스라엘군은 몇 시간 만에 라파 동부에 있는 하마스 군사시설을 표적 공습하기 시작했다.

이번 공습은 휴전 협상 중이던 지난 5일 하마스가 라파 인근 이스라엘 마을인 케렘 샬롬을 향해 미사일을 쏴 이스라엘 군인 4명을 사망하게 한 데 대한 보복 성격으로 이뤄졌다.

이스라엘군은 라파 내 하마스가 미사일을 발사한 지점을 목표로 타격했고, 발사대와 군사 시설, 테러 인프라 등을 제거했다고 발표했다.

이어 679여단 전투부대가 하마스 무장 집단을 식별하면 공군 전투기가 빠르게 공습을 가하는 방식으로 타격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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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철, 문영광 기자 <기사제공 = 하이유에스 코리아 제휴사, 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