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유에스코리아뉴스
좌로부터 이루리, 린다한, 이문형
Featured 미주한인뉴스

“이념은 달라도 통일은 함께” … 워싱턴평통, 기자 간담회에서 슬로건과 21기 최종명단 발표

“이념은 달라도 통일은 함께”, 제21기 워싱턴 민주평통 슬로건이다.

민주평화통일 워싱턴 협의회(회장 린다한)는 13일 정오 버지니아 애난데일 설악가든 식당에서 기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21기 슬로건 및 자문위원 최종 명단을 발표했다.

린다한 회장은 “통일문제는 신경을 써서 잘 해 나가야 한다. 통일정책은 대통령의 의도와 함께 가야 하며 새롭게 평통위원들이 바뀌는 상황에서 워싱턴의 싱크탱크와 협력해서 나아가겠다. 이번 회기의 캐치프레이즈(Catchphrase)는 ‘이념은 달라도 통일은 함께’로 정했고 좌나 우나 또는 모든 회원들이 의장님과 함께 나아가자는 의미이며 지난 기수의 사람들도 수용했다. 통일을 목표로 늦게 출발했지만 워싱턴은 앞서간다. 임원층도 젊은 사람 위주로 구성했다”고 밝혔다.

반드시 하고 싶은 사업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에는 “통일 사업에 대한 궁극적 목적을 반영해서 할 것이며 상견례 후 새롭게 의견을 통합해서 추진 하겠다. 이전에 하던 정례화된 행사와 의견을 수렴한 후 새로운 행사를 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했다.

이문형 간사는 “전체 상견례 때 각 분과와 추진해야 할 사업을 취합하여 브로셔를 만든다. 보충 인원은 내년 상반기에 할 것이며 위원 중 최동원씨가 개인 사정으로 사임한다”고 전했다.

또한 워싱턴이 백악관과 국회가 있는 지역인데 어떻게 관계를 가지겠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현재에도 의원들 과의 교류는 자주 하며 관계가 좋다. 이것을 바탕으로 통일 문제를 해결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기자 간담회에는 린다한 회장을 비롯하여 이문형 간사, 이루리 행정실장 등이 배석했다.

<<다음은 최종 확인된 21기 명단이다>>
강경숙(석은옥), 강진성, 강하석, 강혜경, 고유경, 고창균, 곽근면, 곽순희, 권대수, 권명원, 권영주, 권점분, 김경순, 김기옥, 김남숙, 김덕만, 김명옥, 김민수, 김민철, 김세엽, 김영미, 김용운, 김웅용, 김유숙(김정배), 김유진(김용진), 김은호, 김일선, 김정경, 김주리, 김진철, 김탁, 남명호, 남정구, 류한림, 문형주, 미실김, 민경득, 박남배, 박미경, 박순용, 박영환, 박제인, 박종윤, 박주용, 박천재, 박태종, 배판한, 백성호, 변재은, 손은주, 손현봉, 송재성, 송현승, 신덕수, 신동영, 신수경, 신익훈, 신현수, 안계수, 안앤드류, 양대원, 어경일, 오상묵, 오순희, 오정화, 우덕호, 유현승, 윤영실, 윤우섭, 윤재화, 윤주필, 이기녀, 이기훈, 이문형, 이병숙, 이상원, 이선숙, 이알라나, 이옥희, 이윤보, 이윤선, 이은애, 이정희, 이청영, 이태봉, 이태수, 이효정, 임성환(임토마스), 임수현, 임호순, 장영란, 전수진, 정대익, 정종웅, 정찬수, 정현숙, 정혜전, 조경미, 조관형, 조광운, 조상래, 조수빈, 조윤희, 조필립성목, 조현태, 조희운, 주영철, 최보규, 최영진, 최영혁, 최우영, 최은희, 최응길, 최철호, 최혜란, 한린다, 허진, 현소피아, 홍준기, 홍희경, 황규, 황재광.

하이유에스코리아 이태봉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