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일부터 임기가 시작된 워싱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제21기 상견례 행사가 9월10일에서 일주일 연장된 17일 오후3시 코리안커뮤니티센터 1층 연회실에서 열린다.
이문형 간사에 따르면 “당초 예정된 10일이 일정상 차질이 생겨 17일로 연장했다. 평통 위원님들은 일정을 다시 준비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하면서, “당초 위촉되었던 134명의 위원 중 9월 4일자로 마감된 본인의 최종 승낙 의사 결정에 따라 위촉 인원이 다수 조정될 것 같다”고 했다.
오늘(6일) 한국에서 임명장을 전수 받고 귀국하는 한린다 회장은 “평통 사무처에서 제21기 최종 명단이 곧 도착할 것이다. 명단이 도착하는대로 모든 위원들에게 일일이 안내 공지를 할 것이다”면서 “상견례에 이어 출범식은 10월 초에 하고자 준비 중이다”고 전했다.
하이유에스코리아 이태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