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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로부터 허진, 김옥순, 은영재, 미야레스, 윤용숙, 김덕만, 이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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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대통령 봉사상 받은 버지니아한인회 임원들, “VA법무장관도 함께 축하”

버지니아한인회(회장 은영재)는 동포사회와 한인회를 위해 열심히 봉사한 임원들을 위한 미국 대통령 봉사상 시상식을 가졌다.

31일 오후 코리안커뮤니티센터 2층 강당에서 있었던 시상식에서는 제이슨 미야레스 버지니아주 법무장관이 직접 전달하면서 축하하여 의미가 몇 배 더했다.

수상자는 윤용숙 이사장, 김덕만 수석 부회장, 김옥순 사무총장, 허진 부회장, 이진우 부회장, 진애순 재무이다.

은영재 회장은 “지난 수 년동안 버지니아한인회임원들은 미국사회와 한인사회의 크고 작은 일을 위해 시간을 들여 가며 봉사 했고 봉사시간을 채운 분들에게 미국대통령 봉사상을 수여하는 시간을 가지게 됐다. 특히 미야레스 버지니아주 법무부 장관이 수여해 주는 시간을 가져 의미가 있다. 앞으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더욱 열심히 봉사하자”고 축사했다.

김덕만 수석 부회장은 “열심히 봉사 했는데 상까지 받게 되어 감사하다. 더욱 열심히 봉사하겠다” 고 했고, 윤용숙 이사장은 “크고 작은 일에 가능하면 참석하여 도움을 주려고 했고 나이가 있어도 봉사하니 더욱 젊어 진다. 또한 상을 받게 되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미야레스 장관은 “봉사한 여러분들의 수고에 감사한다. 축하한다”고 전했다.

하이유에스 코리아 이태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