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 종들의 첫 사랑 회복, 주의 교회의 진리 회복, 세계선교”를 미션으로 삼고 가르치는 위싱턴신학교 (Washington Theological Seminary)는, 지난 14일 오후 1시부터 3층 채플에서 신입생을 포함한 재학생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오리엔테이션은 주님의 은혜와 감동으로 찬송으로 시작하고 새학기를 시작하는 생명말씀의 선포와 간절한기도 그리고 학교 여러 프로그램과 미션활동에 대한소개가 있었으며 복음학업수업을 향한 주님의 축도로 귀한 축복속에 마무리했다. 워싱턴신학교는 본격적인 페이팩스 캠퍼스 시대를 개막하며 특히 이번 가을학기부터는 코로나시대의 산물인 Zoom 강의를 벗어나 대면수업으로 진행되게 되는데, 이를 위해 지난 해 67,000sqft의 웅대한 학교 자체 건물을 확보하여 여유롭고 쾌적한 환경에서 강의를 시작 진행하게 되었다.
학교 미션스테잇먼트과 미션Goal 소개, 행정처 업무, 교학처 업무, 재정부 업무 소개, 학교 아카데믹 프로그램 소개, 파퓰리 소개, 도서관 소개, 장학프로그램 소개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한 Y 모 신입생(UVA 간호학과 졸업)은 “아프리카 우간다와 케냐 선교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기독교교육 석사과정에 입학하게 되었다”며 “WTS를 통해 신학과 경건을 통전적으로 내 안에 성육신시키는 것을 목표로 열심히 공부하며 정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리고 실천분야를 강의하게 된 P모 교수는 “주님께 받은 이사장의 미션에 일치되어 하나님 나라 확장에 동참하고, 소망이있는 학생들을 가르치는 일에 나서게 되어 매우 고무되고 자부심을 갖게 된다”고 소감을 피력하기도 했다.
이번 가을학기에 대면수업으로 개설될 학과는 Th. B(신학사), MCE(기독교교육학석사), M. Div(목회학석사), DCE(기독교교육학박사) 학과인데, 30여명의 교수진이 가르침에 참여하여 진행될 이번 가을학기는, 신학이론과 실천적 삶이 통합된 전인적인 강의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금 현재 워싱턴신학교(WTS)는 TRACS의 인증(Accreditation)을 받은 학교로 Ph.D(철학박사)와 MCC(기독교상담학석사) 프로그램을, 일반학과로는 MBA(경영학석사)를 새 학기에 시작할 예정으로 준비 중이다. 2023 가을학기 개강은 8월 21일(월)이다.
(문의) (703) 712-7888, 11240 Waples Mill Rd., Fairfax, VA 22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