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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줄 우측에서4번째 은영재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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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지니아한인회 이사회] 올해 8.15 광복절, “단체 연합으로 최대최고의 행사로 준비한다”

위로부터시계방향 은영재, 윤용숙, 김옥순, 김덕만

버지니아한인회는 2023년 제2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올 8.15 경축행사를 단체 연합으로 성대히 개최하는 것을 의결했다.

지금까지 버지니아한인회와 공동개최를 희망한 주요 단체로는 메릴랜드총한인회(회장 정현숙), 국가원로회의 미동부지회(상임의장 정규섭 제독), 광복회워싱턴지회(회장 김은) 등이다.

지난 14일 저녁 애난데일 설악가든 식당에서 열린 이사회에서 은영재 회장은 “이번 광복절에는 한국에서 20여 명의 KCC 대학생 선교회 회원들도 참석할 예정이다”면서 “바쁘신 중에도 이사회에 참석해주신 이사님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인사말을 했다.

윤용숙 이사장은 “워싱턴 지역에 많은 한인회가 있지만 버지니아한인회가 가장 열심히 일해줘서 고맙다. 함께 봉사하는 이사님들 및 모든 임원들께 감사드린다”고 했다.

김덕만 수석부회장의 사회와 김옥순 사무총장의 성원 보고로 진행된 이사회는 김덕만 수석 부회장의 19대 상반기 활동보고 및 하반기 계획보고가 있었고, 이어서 오는 8월15일 광복절 경축식에 대힌 논의가 있었다.

이번 78주년 광복절 경축식은 8.15 광복절 당일인 8월 15일(화요일) 버지니아 소재 한인커뮤니티센터 대강당에서 열리며, 식사는 세계한식오리연구원장 장재옥씨가 준비하여 제공하며 간단한 연극도 준비 한다고 했다.

김덕만 수석부회장은 “최고 최대의 행사로 준비 하겠다. 동포 여러분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하면서, 지난 상반기 행사로는 19대 회장취임, 김치축제, 신년하례, 회장단 총영사실 방문, 종합기술학교 개강, 미 법무장관 타운홀 미팅 참석, 3.1절 기념식, 튀르키예 지진 성금 전달, 한인경찰협회와 MOU, 골프대회, 효잔치, 미주체전 참가등의 행사를 했고 하반기 행사로는 미주체전 선수단 해단식, 광복절 기념행사, 종합학교 가을학기 개강, 송년회등을 준비하고 있다고 보고했다.

이날 이사회는 총 이사 30명 가운데 참석 13명, 위임 5명 등 모두 18명으로 성원 되었다.

하이유에스코리아 이태봉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