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연합회워싱턴D.C(AKUS D.C지부)는 22일 오후3시부터 버지니아 알렉산드리아소재 코리안커뮤니티센터1층 대강당에서 창립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최동호 부회장의 사회로 진했됐고 최동호 부회장의 개회선언, 국민의례(애국가와 미국가는 소프라노 권기선 교수), 개회기도 양어부목사, 내빈소개 및 귀빈소개, 워싱턴D.C AKUS임원소개, 창립경과보고가 있었다.
2부행사로는 AKUS동영상소개, 환영사(회장 오인환), 축사(김영길 AKUS미주총회장), 영상축사(송대성AKUS KOREA회장), AKUS한미연합회소개(장동신AKUS미주총회 사무총장), 축사(권세중총영사), 축사(글렌영킨버지니아주지사), 축가(소프라노 권기선, 트럼펫연주 방성수), 축사(그레그 스칼라듀 북한인권위원회 사무총장), 축사(수잔솔티 북한자유연합대표), 식사기도 및 축도(김바울 목사), 3부 토크쇼를 한 후 행사를 마쳤다.
오인환 회장은 “한미양국간의 희망찬 미래와 무궁한 발전을 위해 한미연합회라는 새싹이 돋은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한미간 징검다리 역할을 다하겠다. 한미동맹강화과 한국의 자유민주주의는 우리가 지킨다는 기치를 걸고 출범한다”며 “최근 비영리단체등록을 신청했다. 등록허가가 나오면 기부자들은 세금공제를 받을 수 있다”고 했다.
송대성 AKUS KOREA회장은 “미국의 수도 워싱턴 D.C지회 창립을 축하한다. 세계정치의 중심부에서 워싱턴 지회가 한미 양국의 결속을 더욱 강화시켜주길 기대한다”고 했다.
장동신AKUS미주총회 사무총장은 “진행되고 있는 법안 HR3446한반도평화 법안을 반대한다. 한반도 평화 법안에 숨은 뜻은 종전선언을 통해 미군철수 후 한반도 공산화 전략의 내용이 담겨있다. 그러기에 이법안의 철폐를 주장한다”고 했다.
한편 한미연합회 는 2020년 한국에서 창립 2021년 미주등록을 마친 단체이며 미국내에는 로스엔젤레스, 뉴욕, 시카고, 휴스턴, 애틀란타, 하와이등에 지회가 있다.
하이유에스코리아 이태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