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회 전미주한인체육대회 성화가 워싱턴에 도착했다.
워싱턴 대한체육회는 14일 저녁 6시 애난데일 설악가든식당에서 성화 도착 환영식을 개최했다.
한광수씨의 사회로 진행된 행사는 국민의례에 이어 김유진 워싱턴D.C체육회장의 인사, 양창원 뉴욕미주체전 특별사업 지원단장의 인사, 은영재 워싱턴D.C단장의 인사말 후에 성화를 들고 기념 촬영이 있었다.
김유진 회장은 “이제 1주일가량 남았다. 성화를 가지고 오셔서 수고 많으셨다. 이번에 350여명이 워싱턴에서 출전한다. 계속 격려 바란다. 먼 길 오시느라 수고하셨다”고 전했다.
양창원 지원단장은 “전미주한인들의 단합과 홍보를 위해 사명감 가지고 성화봉송을 하고 있다.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했고 은영재 워싱턴 D.C단장은 “뉴욕에서 LA그리고 서부에서 대륙을 지나 워싱턴까지 그리고 이제 뉴욕으로 가게된다. 미주체전을 위해 열심히 봉사해 주셔서 감사하다. 이제 우리는 금메달을 따고 좋은 성적 거두도록 최선을 다해 열심히 하는 모습 보여 드리겠다”고 했다.
성화 봉송의 남은 일정은 볼티모어-필라-뉴저지-뉴욕-개막식장입장의 순서가 남았다.
하이유에스코리아 이태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