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닌슐라 여성회는 제24대 정기총회 및 신,구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60여 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0일 오후6시 새미식당에서 열린 총회에서는 신임회장 선출과 감사보고, 재무보고, 신임회장 인사말, 이임회장 인사말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노종숙 전회장은 이임사에서 “임기2년 여성회를 함께하신 여성회원께 감사드린다. 새로 선출되신 회장을 적극 도우며 여성회가 발전하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했고, 신임 신복희 회장은 “선출해 주셔서 감사하며 더욱 친목을 강화하고 여성단체로써 발전하도록 임원진들과 열심히 노력 하겠다”고 취임사를 했다.
이취임식에서는 페닌슐라한인회 임호순 회장을 비롯한 많은 동포들이 이임하는 노종숙 회장과 신복희 신임회장에게 축하 꽃다발을 전달 했다.
참석자들은 신복희 회장과 이 식당 임수근 사장부부가 제공한 만찬을 즐기면서 생일을 맞이한 회원들의 축하 파티도 겸했다. 특히 앤젤라 단 회원의 딸인 앤젤라 씨가 볼티모어 검사로 발령되었다는 소식에 전 회원들이 함께 축하 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이날 축하차 참석한 단체장은 페닌슐라한인회 임호순 회장, 이정님 전회장, 노금선 내무부회장, 정대익 전회장 등이고, Rob Colemam Chief Operating Officer와 장재준 뉴욕라이프 MBA도 참석하여 축하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