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중국 공산당 제20차 전국대표대회(당대회) 폐막식 도중 후진타오 전 주석(80)이 돌연 퇴장했다.
후 전 주석의 퇴장이 마치 수행원에게 억지로 끌려나가는 듯한 모습으로 포착되어 갑론을박이 일어나고 있다.
후 전 주석은 퇴장하며 옆자리에 있던 시진핑 주석에게 잠깐 말을 거는가 하면, 리커창 총리의 어깨를 두드리기도 했다.
*김의겸 의혹제기에 폭소터지게 한 한동훈 장관의 한마디*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김의겸 민주당 의원이 제기한 ‘고급 술자리 의혹’에 이를 부인하며 “모든 걸 다 걸겠다. 의원님은 무엇을 걸겠나”라고 반박했습니다. 이에 김 의원은 침묵했는데요.
24일 오후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출석한 한 장관은 윤석열 대통령, 김앤장 변호사 30여명, 이세창 전 자유총연맹 권한대행과 지난 7월 청담동에서 술자리를 가졌다는 김의겸 의원의 의혹제기에 대해 “저 자리에 갔던 적이 없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의원의 질의 이후 조수진 국민의힘 의원은 이세창 전 자유총연맹 총재의 인터뷰를 토대로 김 의원의 질의가 사실무근이라고 꼬집기도 했습니다. 이 총재는 이날 한 언론사와의 인터뷰에서 “김 의원이 무슨 근거로 이런 말을 하는지 모르겠다. 한 마디로 허무맹랑한 소리”라고 했습니다.
(서울=뉴스1) 정윤경 기자 (기사제공 = 하이유에스코리아 제휴사, 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