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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줄 좌에서4번째 정세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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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 이승만 박사 기념사업회, 합동회의 및 특별 강연회 개최

건국대통령 이승만 박사 기념사업회 원싱턴지회(회장 정세권)는 임원, 이사, 고문, 합동회의 및 특별 강연회를 개최했다.

17일 오전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태봉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된 회의는 국민의례, 개회기도(이범 목사), 회장인사 및 연사소개, 격려사, 축사, 특별강연, 오찬기도 및 축도의 순으로 진행 됐다.

정세권 회장은 인사말에서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 라는 이승만 박사의 말을 인용하며 대한민국의 원동력을 만든 분이다. 앞으로 뜻있는 일을 해 나가자, 특별강연을 통해 이승만 박사를 알아가자.”고 했다.

문무일 이승만 박사 건국대통령 기념사업회 한국본부 사무총장은 “일본, 영국 등 군주국가는 왕이 통치하지는 않는다. 그러나 북한은 1당 독재로 군림과 통치를 한다. 대한민국은 기적을 일으킨 나라이다. 미국에서도 이승만 박사의 정신을 더욱 교육하여 더욱 앞으로 나아가자.”고 했다.

좌측 상단 부터 시계방향으로 이범, 정세권, 문무일, 박상철, 이인탁, 스티브리

스티브리 워싱턴지구한인연합회장은 축사에서 “주류사회와 다문화 민족과 다리역할을 하는 단체는 한인연합회다. 공공외교를 위해 모두 행사에 참석하여 한인의 힘을 보여주자”고 했다.

이인탁 볍률 고문은 특별강연에서 “이 박사는 최고의 외교 정책을 폈다. 배울게 많다. 더 공부하고 모델로 삼아야 한다. 이 박사의 초창기 공부에 도움을 준 분은 아펜젤러와 서재필이다. 그분들에게 민주주의 정부의 운영과 영어를 배웠다. 사형언도를 받았을 때 선교사들의 구명운동으로 살아났고 우드로우 윌슨 대통령이 학생일 때 함께 공부하여 친분을 가져 도움을 받았고 군정 사령관인 하지준장의 도움으로 이 박사는 더욱 대한민국을 민주주의 국가로 성장시켰다.”며 강의를 했다.

이날 회의는 김명옥 사무처장의 내빈 소개 후 박상철 목사의 오찬기도와 축도로 행사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