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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팬데믹 기간동안 아시안이 차별 받지 않도록 하겠다”, 챕 피터슨 VA 상원 ‘기자 간담회’

챕 피터슨 VA주 상원의원은 5일 한인타운을 방문하여 “지난주에 끝난 주의회 회기 소식과 정책에 대한 동포 언론 기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애난데일 한강식당에서 의정 활동 보고 형태로 진행된 기자 간담회에서 챕 피터슨 의원은 주로 한인사회에 영향을 미치는 4가지 중요 정책들에 대해 설명했다.

▼ 공립학교의 수업재개
주 5일 학교 수업 재개의 중요성에 대해 의회 시작과 동시에 기자회견을 가지면서 공개적으로 알렸고. 이 법안은 성공적으로 통과되었다. 이 주 상원 SB 1303 법안은 주지사에게 긴급 항을 추가하여 4월 7일부터 법안이 발효될 수 있도록 촉구하는 일이 남아있다.

▼ 중소기업 회생 법안
연방 급여 보호 프로그램(PPP)을 통해 지불한 10만 달러에 대한 세금 공제 혜택을 주는 등 중소기업의 사업과 영업을 돕는 ‘중소기업 회생 법안 SB 1237’는 주정부의 반대로 부결되었다.

▼ 토마스 제퍼슨 고등학교 입학 변경 법안
아시아계 미국인의 기회를 제한하는 ‘TJHS’ 토마스 제퍼슨 과학고 입학 변경 법안 HB 2305를 무효화 시켰다.

▼ 스몰비지니스 소유주들의 폐쇄명령 항소권
데판야끼 소유주인 린다 박 씨와 같은 케이스의 “스몰비지니스 페쇄 명령”에 대해 항소할 수 있는 권리를 부여하는 법안을 상원에서 발의하여 통과시켰지만 하원에서 부결되었다. “이러한 주지사 행정명령은 중소기업들에 많은 피해를 입히고 있다”면서 상원 의원으로서 사법적 검토 없이 행정명령의 권한이 확대되지 않도록 노력할 것이다.

챕 피터슨 의원은 “코로나19 펜데믹 기간 동안 행해진 정책들이 너무나 아시안들에게 차별적으로 진행되는 것을 보고 그것을 바로잡기 위해 노력했다”며 “특히 문화적인 이해의 무지에서 비롯된 정책들이 많은 혼란을 가져 왔고 이에 따른 피해 가 발생한 것에 대해 좀 더 적극적인 조사를 하여 추가적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힘쓰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