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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싱턴교협, “어려운 목회자들을 위한 ‘지원사업’ 펼쳐”

워싱턴지역한인교회협의회(회장 이범 목사)는2월24일 정월대보름 맞이하여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워싱턴 지역 목회자들에게 쌀, 김 등 생필품을 전달 했다.

평소 어려운 이웃을 돕는 목회자들이 자신들의 삶을 챙기지 않고 이웃을 돕는 다는 것을 아는 교협에서는 홍진성 평신도 부회장, 문선희 재정이사장, Global Market (대표: 김종택 장로)의 후원을 받아 목회자들에게 도움을 준 것이다.

이범 목사는 “작은 정성이지만 주님의 복음을 전하는 사역자들에게 조금이라도 힘을 보태기 위해 정성을 모았다.”며 “워싱턴 지역 100명의 목사님들에게 쌀과 김 한 상자등을 구입하여 전달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부회장 임헌묵 목사는 “특히 미국 교회를 빌려 사용하는 소규모 교회들은 교회 폐쇄로 대면예배의 어려움을 격고 있어 힘든 상황이 이어지고 있는 때에 용기를 더하여 드리려고 뜻을 모아 전달하게 되었다.”며 “모두가 힘내어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자”고 했다.

평신도 부회장인 홍진성 장로(서울장로교회)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힘들어 하고 있는 개척교회나 미자립교회 목회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이번 ‘사랑나눔행사’에 대한 취지를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