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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손인식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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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델교회(캘리포니아 소재) 은퇴목사 (고)손인식목사(사모 손승옥)가 3월28일 새벽 소천

베델교회(캘리포니아 소재) 은퇴목사 (고)손인식목사(사모 손승옥)가 3월28일 새벽 소천 하였다.

지난해 11월 저녁 미끄러져 바닥에 머리를 부딪치는 사고로 뇌출혈 수술을 받고 회복 중 주님 품에 안긴 것이다.

강원도 철원 출생인 손인식 목사는 1990년 42세의 나이로 베델한인교회 담임목사로 부임해 2013년 65세까지 23년동안 목회하였으며 은퇴 후에도 그날까지 선교연합 국제대표로 미국, 한국, 유럽을 오가며 북한 동포를 위한 복음화 사역을 활발히 펼쳐왔다.

장례 절차는 아직 가족들과 의논 중에 있으며 코로나 바이러스로 모두 힘든 상황이어서 아직 결정된 것은 없다고 베델교회는 밝히었다. (고)손인식 목사는 버지니아 소재 필그림교회 원로 목사이자 현 뉴저지 지구촌 교회 담임인 손형식 목사의 동생이기도 하다.

HiUSKorea.com 이태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