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유에스코리아뉴스
Featured모닝뉴스

[뉴스브리핑] 김빛내리 교수, 아시아 첫 ‘생명과학 노벨상’

김빛내리 기초과학연구원 RNA연구단장(서울대 생명과학부 석좌교수)이 ‘2027년 휴먼프런티어사이언스프로그램(HFSP) 나카소네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국은 물론 아시아 최초 수상으로, 김 단장의 리보핵산(RNA) 연구가 생명과학 연구 판도를 뒤바꿨다는 평가다.

7월 14일 뉴스브리핑을 시작합니다.

<미국소식>
1, 트럼프 “오늘 밤과 내일 이란 강하게 때릴 것…MOU는 일종의 시험”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을 상대로 강력한 추가 타격을 예고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 시간 13일 보수성향 라디오 채널 ‘휴 휴잇 쇼’에 출연해 “오늘 밤에도, 내일도 이란을 세게 때릴 것”이라며 “그들이 할 수 있는 건 아무것도 없다”고 밝혔습니다.

2, 트럼프 “대이란 해상봉쇄 재개”…종전 양해각서 사실상 파탄
이란의 호르무즈해협 폐쇄 선언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 해상봉쇄 재개 및 통행료 20% 부과를 선언해, 미-이란 전쟁 종전 양해각서가 사실상 붕괴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의 해협 통행료 부과 선언 뒤 미군은 이란을 공습해 사흘째 공격을 이어갔다. 예멘의 후티 반군도 사우디아라비아 공항을 공격해, 중동전쟁 재발이 어른거린다.

3, 美, 대이란 봉쇄조치 14일 오후 시작…유가 10% 폭등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예고한 미군의 이란에 대한 호르무즈 해협 해상 봉쇄 조치가 미국 동부 현지시간으로 14일 오후 4시(한국 기준 15일 오전 5시)에 재개된다. 중동에서의 군사작전을 총괄 지휘하는 미 중부사령부(CENTCOM)는 13일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성명에서 이러한 시점에 “군통수권자(트럼프 대통령) 지시에 따라 이란 항구를 드나드는 해상 교통에 대한 봉쇄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4, 트럼프 “이란 픽액스 마운틴 제거할 것”…핵시설 추가타격 예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의 지하 핵 시설로 알려진 ‘픽액스 마운틴’을 공격하겠다고 경고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13일 보수 성향 라디오 프로그램 ‘휴 휴잇 쇼’ 인터뷰에서 “픽액스 마운틴을 없앨 것”이라며 “이란인들에게 준비하라고 전하라”고 말했다.

5, ‘임신 중 타이레놀이 자폐 유발?’…美 항소심, 500건 소송 다시 살렸다
미국에서 임신 중 해열·진통제 타이레놀(성분명 아세트아미노펜) 복용이 자녀의 자폐 스펙트럼 장애(ASD)나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를 유발했다는 주장을 둘러싼 법적 공방이 다시 본격화될 전망이다. 항소법원이 원고 측 전문가 증언을 배제한 1심 판단에 제동을 걸면서 관련 집단소송이 재개될 길이 열렸다.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뉴욕 제2연방순회항소법원은 13일(현지시간) 증거 부족을 이유로 소송을 기각했던 1심 판결을 취소하고 사건을 원심 법원으로 돌려보냈다.

6, 트럼프 20% 통행료 현실성있나…실현되면 아시아 직격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3일 호르무즈 해협 개방을 책임지는 대신 미국이 통행료를 징수하겠다고 밝혀 파장이 예상된다.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실현 가능성이 크지 않다는 평가가 잇따르는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이 이를 강행한다면 한국 등 아시아 국가들이 직격탄을 맞을 가능성이 크다.

7, 백악관 앞이 F1급 서킷 된다…트럼프 “역사상 가장 큰 레이스”
미국 건국 250주년을 기념하는 대형 자동차 경주가 내달 미국 수도 워싱턴DC 중심부에서 열린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백악관 앞 펜실베이니아 애비뉴를 시속 300㎞가 넘는 경주용 차량이 질주하는 무대로 만들겠다며 직접 홍보에 나섰다.

8, 스페이스X발 월가 수수료 잔치…‘역대급 실적’ 예고
스페이스X 상장과 인수합병(M&A) 붐에 힘입어 월가 미국 대형은행들의 2분기 투자은행 수수료 수입이 4년 반 만에 최대치를 기록할 전망이다. 중동전쟁으로 인한 변동성 속에서도 미 증시가 6년 만에 최고의 분기 실적을 낸 점도 이러한 상장 및 M&A 트레이딩 수익 확대로 이어졌다.

9, “AI 부 함께 나누자”…美 ‘AI 국부펀드’ 찬성 69%
미국인 대다수가 인공지능(AI) 기업의 지분을 공공이 보유하는 이른바 ‘AI 국부펀드’ 도입에 찬성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AI 투자 확대로 기업 이익은 급증하는 반면 기술업계의 대규모 해고가 나타나면서 AI가 만든 부를 사회 전체와 공유해야 한다는 여론이 확산하는 모습이다.

10, 트럼프, 의회에 ‘7일자 전쟁 재개’ 통보…60일 전쟁 시작되나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0일 미국 연방 상원의 임시 의장인 척 그래슬리 상원의원(공화·아이오와)에게 보낸 서한에서 “이란에 대한 군사행동이 7일에 시작됐다”며 이란과의 사실상의 전쟁이 이미 시작됐다고 통보했다.


<한국소식>
1. 정부·민주당 “지역 성장 기반 마련, 메가 프로젝트 신속히”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이 올 하반기부터 ‘3대 메가프로젝트’를 신속히 추진하기로 했다. 정부는 인프라 투자 등에 집중하고, 여당은 빠르게 입법을 지원해 권역별로 지역 성장 동력을 만들 계획이다.

2, 정청래, 민주당 대표 출마 선언…”이 대통령 끝까지 지키겠다”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전 대표가 13일 당 대표 선거 출마를 선언하며 “당정청 원팀·원보이스로 이재명 대통령 곁을 끝까지 지키겠다”고 밝혔다. 정 전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출마를 선언하고 “이 대통령에게 끝까지 의리를 지킬 사람은 선당후사를 실천해 온 저 정청래”라며 이같이 말했다.

3, 국힘, ‘檢 보완수사권 유지’ 형소법 개정안 당론 발의키로
국민의힘은 13일 더불어민주당이 최근 검사의 보완수사권 폐지 법안을 추진하는 데 대응해 보완수사권을 유지하는 내용의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당론으로 발의하기로 했다. 또한 형소법 개정안 부분과 중수청법, 공소청법 시행 시기를 올해 10월 2일에서 1년 늦춘 내년 10월 2일로 하는 방안도 당론으로 채택했다.

4, 안철수 “한동훈, 당에 얼씬도 하지 말라…복당 단호히 반대”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한동훈 무소속 의원의 복당을 “단호히 반대한다”고 말했다. 표면적으로는 12·3 불법계엄 당시 당대표였던 한 의원 지시에 대한 안 의원의 법정 증언을 두고 한 의원과 공방이 격화한 여파지만 차기 당권 주자 간 전초전이라는 해석도 나온다.

5, 장동혁 “이 대통령, 해군 사망 당시 골프쳤는지 밝혀라”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이재명 대통령을 향해 “해군 장병이 차가운 동해 바다에서 숨을 거둘 때 대통령이 한가롭게 골프를 쳤다는 의혹이 제기됐다”고 주장했습니다. 장 대표는 오늘(13일) 자신의 SNS를 통해 이같이 말하며 “사실이라면 결코 용납할 수 없는 사안이고 더 이상 대한민국의 국군통수권자로 인정할 수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6, 한동훈 만난 ‘부산 돌려차기’ 피해자…검찰 보완수사권 폐지에 우려 목소리
‘부산 돌려차기’ 사건의 피해자 김진주씨(활동명)가 13일 국회를 방문해 검찰 보완수사권 존치의 필요성을 호소했다. 김씨는 이날 한동훈 무소속 의원과의 비공개 면담 이후 취재진과 만나 “이 사안의 핵심 당사자인 범죄 피해자들을 제외하고 (검찰개혁 입법이) 진행되는 흐름이 과연 옳은가”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7, 李 “물가부담 없다면 가정용 전기요금 조정해야”
이재명 대통령이 가정용 전기요금 인상과 시간대별 차등요금제 도입 등 가정용 전기 요금 체계 개편 필요성을 시사했다. 이 대통령은 13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가재정전략회의에서 “물가 부담이나 국민들의 소득 문제가 없다면 가정용 전기요금 조정을 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날 발언은 국내 산업용 전기요금이 가정용보다 비싸 중국 등 해외 기업과의 가격 경쟁에서 국내 기업이 불리하다는 보고를 받은 뒤 나왔다.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은 “우리나라 산업용 전기요금은 1㎾h(킬로와트시)당 180원 수준인데 중국은 120원대로, 중국과 경쟁하는 우리 기업 입장에서는 산업용 전기요금이 굉장히 올라가 있다”며 “가정용은 1㎾h당 160원으로 산업용보다 싼 상황인데, 통상 국제 경쟁을 하지 않은 (가정) 영역이 조금 더 요금을 부담을 한다”고 밝혔다.

8, 송영길 “정청래 얼굴로 총선 이길 수 없을 것”
더불어민주당 당권 주자인 송영길 전 대표는 대한민국 헌정사에 임기 4년 남은 대통령을 두고 여당 대표와 대통령이 서로 싸우는 그런 경우가 어디 있느냐고 정청래 전 대표를 향해 비판의 목소리를 냈습니다.

9, 노영희 “정청래, 이 대통령 약올리고 조롱···입만 열면 대통령 지킨다며 나쁜 버릇”
노영희 변호사는 14일 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두고 “(이재명 대통령을) 약올리고 놀리는 그런 조롱하는 듯한 행동과 함께 항상 이런 게 나온다”고 말했다. “당 대표직을 이용해 대선에 출마하지 않겠다”는 정 전 대표의 출마선언문은 이 대통령이 민주당 대표 연임 후 대선 출마한 것을 비꼰 것 아니냐는 것이다.

10, 홍준표 “尹 ‘여론조사’ 징역형 옳은 판결, 吳도 위험…張, 지금 물러나면 재기불능”
홍준표 전 대구시장은 명태균 씨로부터 여론조사를 무상으로 받은 혐의로 윤석열 전 대통령이 징역 2년 형을 선고받은 것이 오세훈 서울시장 재판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했다. 국민의힘 일부가 장동혁 대표 사퇴를 요구하고 있는 것에 대해선 선수가 낮다고 장 대표를 얕잡아 봤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또 장 대표도 지금 물러난다면 정치판에서 매장당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세계소식>
1, “전년대비 68%” TSMC 6월 매출…첨단 공장 기공식 열며 총공세
세계 1위 파운드리(반도체 수탁생산) 업체인 대만 TSMC가 지난 6월에도 매출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TSMC는 13일 지난달 매출액이 4426억8000만대만달러(약 20조8000억원)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월 대비 6.2%, 전년 동기 대비 67.9% 증가한 수치다. 특히 전년 동기 대비 증가폭은 올해 들어 가장 컸다.

2, 후티 반군, 사우디 향해 미사일 도발…트럼프 호르무즈 봉쇄 카드는 허세
사우디아라비아가 주도하는 예멘 연합군이 13일(현지시간) 후티 반군으로부터 사우디 남부를 향해 탄도 미사일이 발사됐다고 밝혔다.
알자지라는 연합군이 그러나 이 미사일들을 요격했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3, ‘최소 450억’ 티라노 화석, 경매에 등장한다… “가장 완벽에 가까운 표본”
역사상 가장 완벽한 형태를 갖춘 티라노사우루스 렉스(티렉스·이하 티라노) 화석이 경매에 부쳐지면서 과학계와 자산가들 사이의 ‘공룡 확보 전쟁’이 뜨거워지고 있다. 영국 BBC 방송에 따르면 경매업체 소더비는 오는 14일(현지시간) ‘거스(Gus)’라는 별명이 붙은 티라노 화석을 연례 자연사 경매에 출품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화석은 전체 뼈의 약 61%가 보존되어 있어 역대 발견된 티라노 중 가장 완벽에 가까운 표본 중 하나로 꼽힌다.

4, “1인당 1억3000만원 사라진다” 경고…3040도 안심 못 한다는 ‘이 병’ 정체
노년층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치매가 사회경제 활동의 중추인 30~40대의 삶까지 뒤흔들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65세 이전에 발병하는 이른바 ‘초로기(조발성) 치매’ 환자들이 병원에서 공식 진단을 받기 최대 15년 전부터 이미 업무 생산성이 뚜렷하게 저하된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면서다. 활발히 소득을 창출해야 할 시기에 시작되는 인지 기능 저하는 개인의 커리어 단절을 넘어 장기간에 걸친 막대한 경제적 손실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조기 진단 체계 구축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5, UAE “오만 영해 호르무즈서 유조선 2척 이란 미사일 피격”
오만 영해를 통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던 유조선 2척이 이란의 공격을 받았다고 아랍에미리트(UAE) 국방부가 14일(현지시간) 밝혔다.
UAE 국방부는 “국영 유조선 몸바사호와 알바히야호가 오만 영해 내 호르무즈 해협의 남쪽 항로를 통과하던 중 이란의 순항미사일 2발의 표적이 됐다”며 “몸바사호 승조원 중 인도인 1명이 사망하고 8명(인도인 6명, 우크라이나인 2명)이 부상했다”고 발표했다.

6, 푸틴이 한국에 도움을?…기름 안 나는 韓, 러 덕분에 경유 수출길 활짝 열렸다
세계 2위 경유(디젤) 수출국인 러시아가 경유 수출을 전면 금지하면서 국내 정유업계의 세계 공급망이 확대될 수 있다는 기대가 나온다.
러시아 당국은 지난 8일(현지시간) 국내 공급 위기를 들어 경유 수출을 전면 금지했다. 앞서 우크라이나는 지난해 말부터 러시아 에너지 시설을 겨냥한 정밀 공격을 이어갔고 이는 러시아 에너지 시장에 직격탄이 됐다.

7, ‘의지의 연합’ 우크라 방공망 지원 강화…전후 평화군도 구체화
우크라이나 지원국들이 13일(현지시간) 파리에서 열린 정상회의에서 러시아에 대한 압박을 강화하기 위해 추가 방공 지원과 전후 배치될 다국적군의 연습 계획을 발표했다. AFP통신에 따르면 프랑스와 영국이 2022년 러시아의 전면 침공 직후 출범시킨 ‘의지의 연합’ 37개국 대표들이 모인 이번 회의에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우리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을 더욱 신속하고 강력하게 지속할 것을 결의한다”고 말했다.

8, 유럽서만 1만명 초과 사망자 발생···전례없는 폭염에 전세계가 초비상
세계 곳곳에서 폭염에 따른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유럽에는 1만명 넘는 초과 사망자가 발생했고, 미국에서는 5800만명이 폭염 영향권에 들었다.
12일(현지시간) 가디언과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폭염이 유럽 대륙을 덮친 지난 6월 22∼28일 27개국에서 총 1만명 이상의 초과 사망자가 발생했다.

9, 차량 떠내려가고 폭포 역주행…9호 태풍 ‘바비’에 중국 쑥대밭
제9호 태풍 바비가 중국을 강타했습니다.
불어난 물에 자동차가 떠내려가고, 해안가에는 집채만 한 파도가 들이닥치며 그야말로 쑥대밭이 됐는데요.
시속 100km가 넘는 바람에 폭포수가 위로 솟구치는 이례적인 장면도 포착됐습니다.

10, 초등생 텀블러에 ‘지문인식’ 필수?…일본 발칵 뒤집힌 사건 일
본 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이 텀블러에 세제, 수면제 등을 넣는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자, 지문인식 기술을 도입한 텀블러까지 등장했다.
13일 아사히신문 계열의 주간지 아에라(AERA)에 따르면 도쿄도 스기나미구의 한 초등학교에서는 2024년 2월과 3월 학생들이 텀블러에 든 음료를 마시다 세제나 비눗물 같은 이상한 냄새와 맛을 느끼고 뱉어내는 일이 발생했다. 지난해 9월에도 아다치구의 초등학교에서는 한 학생이 다른 학생의 텀블러에 수면유도제를 넣은 사건이 벌어졌다.

이상으로 7월14일 뉴스브리핑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