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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정말 재건축?’… 은마아파트, 준공 47년만 재건축 인가

’49층 대단지 계획’ 2028년 착공 목표…29개 동 5850세대 들어설 예정 강남 1세대 아파트의 상징격으로 여겨지는 은마아파트의 재건축 사업시행계획이 인가됐다. 1979년 준공된지 47년만이다.
2일 서울시는 은마아파트 재건축 사업시행계획 인가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김현기 강남구청장은 “민선 9기 출범 이후 첫 재건축 사업시행계획 인가”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은마아파트는 1979년 지어진 4434세대 규모 노후 아파트로, 2003년 은마아파트 재건축 조합설립추진위원위원회가 승인된 뒤 23년 간 재건축 논의가 이뤄져왔다.

7월 2일 뉴스브리핑을 시작합니다.

<미국소식>
1, 기타·향수팔고 ‘나홀로 집에’ 연금까지…트럼프가 1년만에 ‘3조’번 방법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해 1년 동안에만 최소 22억달러(약 3조4200억원)를 벌어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백악관 복귀 전인 2024년의 수입 6억2200만 달러와 비교하면 약 3.5배가량 늘어난 규모다.

2, 임산부는 미국 여행 금지?…“입국 차단 검토 중”
미국 연방대법원이 출생시민권을 제한하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행정명령이 위헌이라고 결정한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 주변에서 임신한 외국 여성의 입국 자체를 차단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3, 기념식서 루스벨트 치켜세운 트럼프…”中의 파나마운하 장악 막겠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파나마 운하에 대한 중국의 장악 시도를 좌시하지 않겠다고 했다. 1일 미국 사우스다코타주 메도라의 시어도어 루스벨트 전 대통령 도서관 개관식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그가 파나마 운하를 건설했는데, 이는 역사상 가장 비싼 프로젝트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젠 중국이 파나마 운하를 장악하려 하고 있는데, 우리는 그런 일이 일어나게 두지 않을 것이다”라고 했다.

4, “기대 인플레 내려갔지만 물가 여전히 높아”…워시, 금리 질문엔 끝내 입 닫아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케빈 워시 의장은 1일 최근 미국의 인플레이션 위험이 낮아졌으며, 기대 인플레도 내려간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5, 쿠팡과 통했나? 美하원 법사위, 한국 정부 정조준
미국 연방 의회 하원 법사위가 1일(현지시간) 한국이 쿠팡을 비롯한 미국 기업을 차별적으로 대우하고 있다는 내용의 보고서를 발간했다.
특히 한국 정부가 쿠팡을 표적 삼아 지속적으로 차별적 대우를 해왔는데, 이는 한미 무역합의 위반이라는 주장도 내놨다.

6, 美, 북미무역협정 ‘현행대로 갱신’ 대신 ‘매년 재검토’ 선택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북미 자유무역협정(FTA)인 USMCA를 일단 10년간 더 유지하면서 매년 재검토하기로 했다. 1일 미 무역대표부(USTR)는 “미국은 현행 형태의 USMCA 갱신에 동의하지 않는다”며 “이에 따라 USMCA는 갱신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어 “미국은 협정의 미비점과 이들 국가와의 무역적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멕시코·캐나다와 계속해서 협의할 것”이라며 “문제가 해결되거나 협정이 종료될 때까지 이 협정은 계속 유효하다”고 덧붙였다.

7, 미국도 매물 없어 난리…뉴저지 집값, 서울과 똑같은 이유로 뛴다
미국 뉴저지주에서 주택 공급 부족에 치인 매수자들이 호가를 수천만 원씩 얹어 집을 사는 것으로 알려졌다. 1일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뉴저지 메이플우드의 한 주택은 호가보다 27% 높은 가격 팔렸다. 인근 사우스오렌지의 주택도 호가보다 33% 비싸게 매매됐다. 주택 가격이 높아 사들이지 못한 실수요자들은 중심가에서 더 먼 동네로 밀려났다. 서울에서 밀린 수요가 경기도로 흘러가는 것과 판박이다.

8, 테일러 스위프트, 뉴욕 한복판서 초호화 결혼식?… 비용만 최대 310억원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와 미국프로풋볼(NFL) 스타 트래비스 켈시의 결혼식이 뉴욕 매디슨스퀘어가든(MSG)에서 열릴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비용이 최대 2000만달러(약 310억원)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9, “갤럭시 따라잡나…애플, 아이폰 5종 출시·폴더블 생산 확대”
애플이 2027년 상반기까지 최소 5종의 아이폰 모델을 선보일 계획으로 알려졌다. 폴더블 아이폰 생산도 확대하고, 중국산 부품 구매도 검토하며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0, “10분 만에 전장 지휘소 완성” 美 뒤흔든 이동식 데이터센터
“데이터센터가 완성되기까지 걸리는 시간은 단 10분입니다. 바로 표적을 감시하고 드론을 투입할 수 있습니다.” 1일 미국 워싱턴DC 월터E컨벤션센터의 ‘아마존웹서비스(AWS) 서밋 2026’ 전시장 중앙에 마련된 인공지능(AI) 방산 기업 안두릴 부스. AWS의 모듈러(조립형) 데이터센터와 함께 나란히 전시된 안두릴 데이터센터를 보기 위한 행렬이 이어졌다. 설비가 현장에 도착한 후 10분이면 데이터센터를 만들 수 있다는 안두릴 직원의 설명을 들은 방문객들은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국소식>
1. 선관위 한목소리 질타‥”앞으로 투표지 100% 인쇄”
6·3 지방 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 진상을 파악하기 위한 국회 국정조사특별위원회가 행정안전부를 상대로, 투표 용지 부족 사태를 언제 알게 됐고, 어떤 조치를 취했는지를 추궁하고 있습니다. “자료는 주지도 않으면서 그냥 억울하다고만 얘기하면 그걸 누가 믿어 줍니까?” 선관위는 오늘 국조특위 기관보고에서 앞으로는 투표용지를 선거인 수의 100%로 인쇄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 천하람 “선관위·민주·국힘 ‘외유성 연수 카르텔’ 정황…전액 반납해야”
천하람 개혁신당 원내대표는 2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을 겨냥해 “국민 세금으로 (이들이) ‘외유 카르텔’을 다져왔다”며 연수 예산의 집행 중단과 기존 집행금에 대한 전액 반납을 촉구했다.

3, “3대 메가 프로젝트, 국토 전체를 한국판 실리콘밸리로”
2일 정부가 최근 발표한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 프로젝트’와 관련해 “한계에 직면한 수도권을 넘어 성장의 축을 전국으로 다극화하면서, 국토 전체를 한국판 실리콘밸리로 탈바꿈시키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4, 與주도 22대 국회 ‘반쪽 법사위’ 첫발…野 불참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2일 오후 국민의힘 불참 속 ‘반쪽’ 전체 회의를 열어 여당 간사 선임과 법안심사1소위원회 구성 안건을 상정, 의결했다.
이날 법사위 전체회의는 22대 후반기 국회 첫 상임위원회 일정이다. 회의엔 민주당과 조국혁신당(박은정), 진보당(손솔) 위원만 참석했다. 국민의힘은 지난달 30일 18개 상임위 중 11개 상임위원장을 야당과의 합의 없이 여당 주도로 선출한 것에 반발해 전원 상임위원 사임계를 내고 불참했다.

5, 정점식, 서영교 ‘선거 당일 노태악과 통화’ 맹공…”법사위원장 사퇴해야”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법사위원장의 선거 당일 노태악 중앙선거관리위원장과의 통화를 ‘청탁’으로 규정하며 법사위원장 사퇴와 특검 추천권 포기를 요구했다. 국민의힘은 이를 계기로 민주당과 선관위의 유착 의혹을 부각하며 특검과 선관위 개혁 논의의 주도권을 확보하려는 모습이다.

6, 與, 형소법 개정 TF 구성…”보완수사권 폐지 완수방안 신속강구”
더불어민주당이 자칭 검찰개혁 관련, 마지막 입법 과제인 검찰의 보완수사권 폐지 문제에 관한 법안을 논의하기 위한 형사소송법 개정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한다.

7, 북한군 포로 한국행 조건은 ‘우크라 재건 지원’…규모 놓고 협상 줄다리기
우크라이나에 붙잡힌 북한군 포로 2명의 한국행 여부는 전후 한국의 우크라이나의 재건사업 지원 및 투자 수준에 달렸다는 관측이 2일 제기된다.

8, 李 골프 회동설에 나경원 “나에겐 전화 안 와…골프치면 뭐하나, 법사위나 양보하지”
이재명 대통령이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골프 회동을 제안했던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은 “만나서 골프치고 밥 먹으면 뭐하나, 법사위원장이라도 나눠가져야 하는거 아니냐”고 비판했다.

9, 정점식 “서영교, 가당찮은 법적조치 운운…법사위원장 내려놓고 자숙하길”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일 서영교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을 겨냥해 “자리를 내려놓고 부끄러운 과거나 곱씹으며 자숙하라”고 맹폭했다. 전날 서 위원장이 자신의 이른바 ‘선관위 청탁 전화’ 의혹을 제기한 국민의힘을 향해 법적 대응을 시사하자, 이에 응수한 것이다.

10, ‘CCTV 없는’ 경기장 지하 샤워실에…”투표지 247만장”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이 봉쇄 27일 만에 열렸습니다. 경찰 기동대가 길을 텄습니다. 국회 국정조사 특위가 그 안으로 들어가 현장 검증을 했습니다. CCTV도 없는 경기장 지하의 샤워실에 송파구에서 모인 투표함 380개, 투표용지 247만장이 보관돼 있었습니다.


<세계소식>
1, 日 앞지른 中 자동차, 유럽 판매량 첫 추월
유럽 자동차 시장에서 중국이 일본을 처음으로 앞질렀다. 유럽연합(EU)이 중국산 전기자동차에 추가 관세 조치를 취했는데도 중국 차는 가격 경쟁력을 유지하며 일본과 한국 차를 밀어내고 있다.

2, 이란 “카타르 회담서 미국 안 만나···MOU 위반 신고 채널 구축”
카타르 도하를 방문한 이란 종전 실무 협상단이 중재국들과 회담을 마쳤다고 이란 국영 IRNA 통신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3, 영월 텅스텐 광산 조명한 뉴욕타임스…”미국, 중국 대항마로 눈독”
미국 유력 매체가 자국 방위산업에 핵심적인 전략 광물인 텅스텐의 주요 공급원으로 강원도 영월의 상동광산을 지목했습니다.
미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1일 “미국의 텅스텐 확보 노력의 중심에 있는 한국 광산”이라는 제목의 현장 취재 기사에서 영월 상동광산이 중국의 광물 독점을 깨뜨릴 대항마가 될 것이라고 조명했습니다.
텅스텐은 반도체 산업뿐 아니라 미사일·장갑차 생산 등 방위산업에도 필수적인 핵심 전략 소재입니다.

4, 이란 의회 의장 “하메네이 장례, 대규모 참석으로 복수의 뜻 보여달라”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이란 의회 의장이 국민들에게 지난 2월 말 미국·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사망한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 전 최고지도자 장례식에 대규모로 참석해 그의 죽음에 대한 복수의 뜻을 보여 달라고 촉구했다.

5, 우크라전 사상자 200만명 넘어… 러시아, 키이우 대규모 공습
우크라이나 전쟁 누적 사상자가 200만명을 넘어섰다는 분석이 나왔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러시아가 대규모 공격을 준비하고 있다고 경고한 직후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가 대규모 공습을 받아 최소 13명이 사망했다.

6, 홍콩 증시, 기술주·소비주에 저가 매수로 반등…H주 0.72%↑
홍콩 증시는 하반기 거래 첫날인 2일 그간 조정을 받은 기술주와 소비 관련주를 중심으로 저가 매수가 선행하면서 반등 마감했다.
미국과 이란 간 종전협상이 진전을 보인다는 기대도 매수를 부추겼다.
항셍지수는 이날 지난달 30일 대비 174.01 포인트, 0.76% 올라간 2만3055.03으로 폐장했다. 심리 경계선인 2만3000선을 회복했다.

7, 영국 이어 프랑스도…유럽 재무장 속도전
프랑스 의회가 2030년까지 770조원 규모의 국방 예산을 투입하는 군사계획법 개정안을 최종 승인했다.
AFP통신에 따르면 프랑스 하원은 상원에 이어 1일(현지시간) 2024∼2030년 총 4천360억 유로(약 770조원)의 국방 예산을 투입하는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프랑스의 군사계획법은 7년 단위 국방계획으로, 2023년 8월 통과된 애초 군사계획법은 총 4천억 유로(약 707조원)를 투입한다는 구상이었다.

8, 中 “베이징 최고층 충돌 경비행기 조종사, 불안·불면증 앓아”
중국 당국이 수도 베이징의 최고층 건물에 경비행기가 충돌한 사건에 대해 개인적 이유로 발생했다는 조사결과를 내놨다. 문제의 항공기가 비행금지구역인 베이징 도심에 접근한 경위에 대한 설명은 없었다.
2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사고가 발생한 베이징시 차오양구 당국은 이날 간략한 조사결과를 발표하고 사고 비행기 조종사가 오랫동안 불안증과 불면증을 앓았고 일기장에서 ‘생을 마감한다’는 표현을 여러 차례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당국은 “조종사가 66세의 베이징 거주자 류모씨”라며 “이번 사건은 개인적인 이유로 공공 안전을 위협한 사건으로 판단된다”고 전했다.

9, 日, 북·중 겨냥한 요격 드론 개발… 2027년 실전 배치 계획
일본 드론 업체인 테라 드론(Terra Drone)이 6월 16일 도쿄증시에서 상한가를 기록했다. 2016년 2월 설립된 이 회사는 건설·인프라·측량 등에 사용되는 산업용 드론을 제작한다. 테라 드론 주가가 폭등한 것은 우크라이나 드론 개발 업체인 위니랩(Winilab)과 어메이징 드론(Amazing Drones)을 인수했기 때문이다. 이 회사들은 그동안 러시아군의 자폭 드론을 공중에서 격추하는 요격 드론을 만들어왔다.

10, 180m 세계 최대 높이 유리전망대…우산으로 ‘콕’ 찍었더니 ‘쩍’ 갈려져
중국 허난성에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유리 바닥 전망대에서 10대 소년이 휘두른 우산에 바닥 유리 패널이 파손되는 사고가 발생해 관광객들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관광지 측은 구조적 안전에는 문제가 없다고 설명했지만, 현지에서는 시설 안전성을 둘러싼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이상으로 7월2일 뉴스브리핑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