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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월드컵 노린 사이버 범죄 이미 ‘시작’…로그인 정보 27만건 노출

오는 6월 개막하는 FIFA 북중미 월드컵을 앞두고 관련 로그인 정보 27만건 이상이 사이버 범죄 조직에 의해 탈취됐다. 피싱부터 가짜 티켓 판매, 악성 애플리케이션(앱) 배포까지 다양한 사기 수법이 이미 진행되고 있다.

6월 9일 뉴스브리핑을 시작합니다.

<미국소식>
1, 미, 나토 동맹국에 중국 장비 교체 요구…“알리바바 중국군 지원기업”
미국이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 회원국들에게 통신 네트워크과 핵심 인프라에 장착된 중국 통신장비업체의 장비를 교체하라고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중국 빅테크 기업 알리바바와 전기차 제조업체 비야디 등을 중국군 지원 기업 명단에 올리기도 했습니다.

2, 초부유층 모셔라…월가, 자산가 고객 확보에 스페이스X 상장 활용
JP모건체이스는 최근 뉴욕 맨해튼 본사에서 부유층 투자자 350명을 상대로 스페이스X의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가 직접 설명하는 스페이스X IPO 투자설명회를 열었다. 설명회에는 미국프로풋볼(NFL)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의 구단주인 로버트 크래프트와 홈디포 공동창업자 케네스 랭곤 등이 참석했다. 미국 전역의 JP모건체이스 지점 90곳에서 3500명에 달하는 고액 자산가 고객들에게도 이 행사를 중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이 행사는 제이미 다이먼 JP모건체이스 회장이 머스크 CEO에게 직접 제안해 열린 것으로 알려졌다.

3, 트럼프, 법무장관 후보에 ‘최측근 충성파’ 토드 블랜치 지명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8일 공석인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토드 블랜치 법무장관 대행을 지명했다.

4, 美법원 “트럼프의 H-1B 비자 10만 달러 수수료는 위법”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전문직 비자인 H-1B 신청 수수료를 10만 달러(약 1억5000만원)로 인상한 것은 위법이라는 미국 법원의 판단이 나왔다.

5, 트럼프 NBA 파이널 직관에 뉴욕 ‘비상’… 경기장 주변 통제하고 응원전 취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프로농구(NBA) 파이널 3차전을 현장에서 관람하면서 뉴욕 맨해튼 중심부가 대규모 보안 통제에 들어갔다. 경기장 주변 응원 행사가 취소되고 출입이 제한되면서 팬들의 불편을 겪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6, 태극기까지 올리며 ‘엄지척’한 머스크…테슬라 모델Y가 세운 뜻밖의 기록
일론 머스크 테슬라·스페이스X 최고경영자(CEO)가 테슬라 모델Y의 한국 시장 판매 돌풍에 공개적으로 만족감을 드러냈다. 머스크는 9일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 계정에 테슬라 모델Y가 한국 자동차 시장에서 월간 판매량 1위에 올랐다는 소식을 공유하며 “Korea is Awesome”이라고 적었다. 해당 문구와 함께 태극기 이모티콘도 덧붙이며 한국 시장에 대한 긍정적 반응을 보였다. 머스크의 게시물은 모델Y가 수입차를 넘어 국산 인기 차종까지 제치고 국내 전체 자동차 판매 1위에 오른 데 따른 반응으로 풀이된다.

7, “적신호 켜졌다, 현금 챙겨라”…미 증시 덮친 월가 ‘신중론’
9주 연속 상승 랠리를 펼치던 미국 증시가 최근 급락세를 보인 가운데 월가 대형 금융기관들이 잇따라 시장에 대한 신중론을 제기하고 나섰습니다.

8, 美 공모주 받아야 대박?…”상장 첫날 급등해도 3년 뒤 수익률 부진”
미국 뉴욕증시에서 초대형 기업공개(IPO)가 잇달아 추진되는 가운데, IPO 열풍의 수혜는 일부 투자자에게만 집중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9, 북중미 월드컵 나설 국제심판도 입국 거부…커지는 美 비자 리스크
북중미 월드컵에 참여할 예정이던 국제심판이 미국 입국 거부로 인해 강제 출국 당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월드컵 공동개최국 미국이 입국 기준을 대폭 강화한 이후 관련 우려가 높던 상황이라 논란이 거셀 전망이다.

10, 말 안듣는 네타냐후에 경고 날린 트럼프…“조심하지 않으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의 종전 협상 타결을 서두르는 가운데 이스라엘이 이란 직접 공습을 강행하면서 미국의 중동 구상에 균열이 생기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이 공개적으로 공격 자제를 요구했지만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이란을 타격했고, 이는 미국과 이란의 평화협상에 새로운 변수로 떠올랐다.


<한국소식>
1. 매불쇼 최욱 “일베는 전두환식 탱크로 밀어야” 사과…“단, 극우에겐 아냐”
친여 성향 방송인 최욱 씨가 온라인 커뮤니티 ‘일간베스트’(일베)를 향해 “탱크로 밀어버려야 한다”고 발언한 것에 대해 사과했다. 다만 “극우들에게 하는 사과는 결코 아니다”라고 선을 확실하게 그었다.

2, 6·3 지방선거 한 달 전 선관위 휴직자 181명…”정원 6%”
6·3 지방선거를 한 달 앞두고 선거관리위원회 휴직자가 전체 정원의 6%에 달하는 181명에 달했던 거로 확인됐습니다. 국민의힘 김승수 의원실이 중앙선관위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지난해 12월 말 148명이었던 휴직자는 선거 직전인 5월엔 181명까지 늘어 22% 급증했습니다.

3, 홍준표 “호랑이는 굶주려도 풀 먹지 않아…정치 재개 생각 추호도 없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선거에 다시 나갈 생각도 정치를 재개할 생각도 추호도 더 없다”며 세간의 정치적 추측에 선을 그었다.

4, ‘투표지 부족’ 140곳으로 늘었다…26곳은 실제 ‘투표 중단’ 파행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6·3 지방선거 본투표 과정에서 발생한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해 전국 140개 투표소에 추가 투표용지를 보낸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5, 장동혁 “재선거 실시 위한 특별법 신속논의 할 것…사전투표제도 없애야”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해 “지방선거를 사실상 다시 실시해야 한다”며 “즉각 재선거 실시를 위한 특별법을 발의할 수 있도록 신속하게 당내 논의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6, 김영진 “지선, 與 김칫국 마시는 걸로 보였어…견제 심리 작용”
김영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9일 6·3 지방선거 결과에 대해 “민주당과 당 지도부에서 김칫국을 먼저 마시는 형태로 국민들에게 보이지 않았나”라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날 CBS 라디오 ‘박성태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선거는 국민의 경고가 담겨 있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https://media.naver.com/press/087

7, 李대통령 유럽 순방길 올랐는데…정청래 등 여권 지도부 환송 불참, 왜
북한 매체들도 어제 평양을 방문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관련 소식을 오늘 오전부터 집중적으로 보도하고 있습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시 주석의 정상회담에 대해선, 북·중 관계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고 평가했습니다.

8, “정원오 안방 ‘성수동’서도 이겼다” 국힘 심판론도 이겨낸 오세훈 5선의 비결
6·3 지방선거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이 막판 대역전극을 펼치며 사상 최초의 ‘5선 서울시장’ 고지에 올랐다. 선거 초반 이재명 정부 출범 효과와 여권의 강세, 국민의힘 지지율 하락 등 겹악재 속에서 치러진 험난한 선거였지만, 오 시장은 자신만의 정치적 브랜드로 불리한 지형을 모두 돌파해 냈다는 평가를 받는다.

9, 강훈식 “흔들림 없이 보좌”, 강유정 “국민께 행복 전할 것”…집권 2년차 대통령 참모들 각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과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을 포함해 청와대 참모진들이 이재명 대통령 취임 1주년을 맞아 각각 2년 차 각오와 소회를 밝혔습니다.

10,호남서도 ‘동일 득표’ 논란…선관위 해명에 “이게 우연?”
이번 6·3 지방선거 사전투표에서 인천과 호남 등 전국 10여 곳의 서로 다른 투표소 간 주요 후보들의 득표 수가 동일하게 나타나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인천 연수구 송도1동과 송도2동의 관내 사전투표 개표 결과, 당시 민주당 박찬대 인천시장 후보는 두 곳 모두에서 3천 30표, 국민의힘 유정복 후보는 똑같이 1천 440표를 얻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세계소식>
1, 시진핑 “북중, 외교·법·군대 등 교류 강화해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8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정상회담을 하고 외교·법 집행·군대 등 각 분야에서의 교류 강화를 강조했습니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시 주석이 김 위원장과 평양 금수산 영빈관에서 정상회담을 개최하고, 북중 관계 발전을 위한 의견을 제시하며 이같이 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2, 이란, 호르무즈 이어 홍해까지 ‘에너지 동맥’ 통제확대 시도
이란이 중동의 주요 에너지 수송로에 대한 압박 수위를 한층 끌어올렸다. 이란 반관영 메흐르 통신에 따르면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의 정예군인 쿠드스군의 에스마일 가아니 사령관은 8일(현지시간)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호르무즈 해협부터 바브엘만데브 해협까지, 페르시아만에서 홍해까지 새로운 저항의 안보 벨트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3, 필리핀 7.8 강진 최소 32명 사망
필리핀 남부 해역에서 규모 7.8의 강진이 발생해 최소 32명이 숨지고 200여명이 다치는 등 피해가 확산하고 있다.

4, ‘신의 건축가’ 가우디 100주기 맞아 사그라다파밀리아 외관 완성
10일(현지시간) ‘신의 건축가’로 불리는 스페인 카탈루냐의 거장 안토니오 가우디 이 코르네트(1852∼1926)의 타계 100주기를 맞아 그의 대표 걸작인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성가족 성당) 중앙탑 준공식이 열린다.

5, “F-35 벗어나겠다더니”…프랑스·독일 175조 전투기 좌초
프랑스와 독일이 주도해온 6세대 전투기 공동 구상이 양국 이견을 넘지 못하고 사실상 좌초됐다. 미국산 F-35 의존을 줄이고 독자 공중전 체계를 세우겠다던 약 1000억 유로, 우리 돈 약 175조원 규모의 계획이 핵심 유인 전투기 단계에서 멈춰 선 것이다.

6, WSJ “이란 미사일 도발은 자신감?… 외교 주도권 노린 포석”
이란이 이스라엘을 향해 탄도미사일 공격을 감행한 것은 중동 지역 내 군사적 영향력을 과시하는 동시에 외교 협상의 주도권을 잡으려는 전략적 포석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7, 유럽, 이란戰 장기화에 스태그플래이션 우려
유럽이 이란 전쟁 장기화 여파로 물가는 상승하고 성장은 둔화되는 스태그플레이션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8, “차 안에 매트 깔더니”…손님 떨어지자 中 택시 운전기사가 한 일
차량 공유 시장의 경쟁이 심화화만셔 중국의 차량 공유 및 택시 운전사들이 간식 판매부터 이발까지 다양한 승객 유치 경쟁을 벌이고 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9일 보도했다.
SCMP에 따르면 중국에서는 차량 공유 운전사, 배달원, 택배기사가 실업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직종으로 꼽힌다.

9, 아시모에 환호하던 중국, 이젠 로봇마라톤 앞섰다…日 자부심 ‘흔들’
한때 일본의 인간형 로봇 ‘아시모’에 환호하던 중국이 이제 인간형 로봇 경쟁에서 일본을 추월하고 있다. 미국은 인공지능(AI), 중국은 공급망과 양산 능력을 앞세워 치고 나가면서 일본이 자랑해온 ‘로봇 강국’ 위상도 흔들리고 있다.

10, 시진핑 방북 숨은 의도는?… 북-러 밀착 견제, 그 대가는 북핵 묵인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7년만에 평양을 방문해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회담을 가진 가장 큰 목적과 의도는 북한과 러시아간의 밀착을 견제하고 자국의 영향력을 견지하려는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이상으로 6월9일 모닝뉴스브리핑을 마칩니다.

“다시 한번 대~한민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