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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한화에어로 초대형 폭발 사고에…김승연 회장 “애통한 심정”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 폭발 사고로 7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가운데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전 그룹의 역량을 총동원해 사고를 수습하라고 직접 지시했다. 한화그룹과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1일 오후 내놓은 2차 공동 입장문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오전 사고가 발생한 지 반나절 만에 두 차례에 걸쳐 거듭 유가족과 국민에게 사과한 것이다. 정치권과 시민사회, 노동계가 잇달아 규탄 성명을 내고 검경과 고용노동부가 각각 전담수사팀을 꾸린 데 따른 조치다.

6월 1일 뉴스브리핑을 시작합니다.

<미국소식>
1, 美상무부, 中기업 해외 자회사의 美 첨단 AI칩 확보 차단
중국 기업의 해외 자회사가 미국의 최신형 첨단 AI칩을 확보할 수 있었던 규제의 허점이 1년 만에 막힌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국 상무부는 5월31일 부처 홈페이지를 통해 첨단 AI칩에 대한 라이선스 규정을 중국 내에 있는 기업은 물론 중국 밖에 있는 기업에도 적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2, 엔비디아, 반도체 넘어 PC 시장 진출 야심…첫 윈도 PC 공개
인공지능(AI) 열풍을 이끄는 미국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가 개인용컴퓨터(PC) 시장까지 넘보고 있다. 미국 인터넷매체 악시오스는 30일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엔비디아가 자사 칩을 주 프로세서로 사용하는 첫 윈도 PC를 곧 공개한다고 보도했다.

3, “30점 만점에 30점”…트럼프, 건강검진 인지력 테스트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최근 실시한 자신의 건강검진 결과가 매우 양호하며, 인지력 테스트에서 만점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4, 퇴임한 파월의 경고…”연준 정치화되면 국민 신뢰 잃는다”
파월 전 의장은 31일 보스턴에서 열린 존 F. 케네디 재단의 ‘용기 있는 사람들상(Profile in Courage Award)’ 수상식 연설에서 “민주주의 기관은 오랜 시간과 노력, 인내를 통해 구축되지만 너무도 쉽게 무너질 수 있다”며 “좋은 제도를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5, 미중 언론전쟁…뉴욕타임스 기자 추방, 중국 기자 비자 취소
중국 정부가 대만 총통 인터뷰를 이유로 뉴욕타임스 기자를 추방하고, 이에 미국은 중국 관영 신화통신 기자의 비자를 취소하는 ‘미중 언론 전쟁’이 벌어졌다.

6, 미군, 이란 군사시설 또 공습… 이란 “원점에 보복 타격”
종전 협상이 교착에 빠진 가운데, 미국이 이란의 군사시설을 다시 공격했다. 이란도 이에 맞서 주변국 소재 미군 기지를 공격했다. 양국의 종전 양해각서(MOU) 체결이 교착 상태에 빠진 와중에 협상 지렛대인 군사 충돌이 이어지는 양상이다.

7, ‘2,700조’ 우주 거물의 상장…최대 리스크는 ‘머스크’
세계 최고 우주기업 스페이스X가 시장 가치 2,700조 원이 넘는 역대급 상장을 추진하며 글로벌 투자 시장을 흔들고 있습니다.
하지만 화려한 기술적 성과 뒤에 숨겨진 구조적 리스크와 지배구조 논란은 투자자들의 고심을 키우고 있습니다.

8, 트럼프 결국 ‘대폭발’…이란 공격에 미군 부상자 추가 발생, 보복 대응 쏟아냈다
현재 미국과 이란 양측은 미국의 이란 제재 해제, 외국 은행에 동결된 수백억 달러 규모의 이란 석유 수익 반환, 이란의 고농축 우라늄 폐기를 비롯한 비핵화 등 여러 주요 쟁점에서 여전히 이견을 보이고 있다.

9, 상장 전인데도 벌써 난리났다…“돈 싸 들고 뛰어든다” 스페이스X 과열 ‘경고등’
이달 기업공개(IPO)를 앞둔 스페이스X 주식에 투자하려는 수요가 펀드 시장으로까지 번지면서 글로벌 금융투자 업계에서 ‘스페이스X발 과열’ 경고가 커지고 있다.

10, UN도 트럼프에 당했다…“미국 때문에 곧 망할 듯” 파산하면 벌어질 일
유엔이 미국과 중국의 분담금 체납으로 재정 위기에 빠지면서 ‘부도 위기’가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미국 월스트리트저널은 지난 29일 “미국이 현재 유엔 분담금 42억 8400만달러(한화 6조 4600억원)를 내지 않아 유엔이 파산 직전의 상황에 처했다”고 보도했다.


<한국소식>
1. 이현재 후보 “하남 발전의 골든타임…검증된 일꾼 선택해 달라”
이현재 하남시장 후보(국민의힘)가 1일 기자회견을 열고 “6월 3일 선거는 하남이 1등 도시로 도약하느냐, 퇴보하느냐를 결정하는 중요한 선택”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2, “최대 40억 원 포상”…부동산 탈세 제보, 10건 중 8건이 수도권
국세청 부동산 탈세 신고센터에 접수된 제보 10건 중 8건이 서울과 경기, 인천 등 수도권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1일)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 소속 조국혁신당 차규근 의원실이 국세청에서 제출받은 ‘지방청별 부동산 탈세 신고센터 접수 건수’ 자료에 따르면, 작년 11월 출범 이래 지난 3월 말까지 총 780건의 탈세 제보 중 633건(81%)이 서울·중부·인천청 등 수도권 관할청에 집중됐습니다.

3, 金총리, 한화에어로 폭발 사고에 “인명 구조에 최선”
김민석 국무총리는 1일 대전 유성구 외삼동에서 발생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화재와 관련해 인명 구조에 최선을 다하라고 긴급 지시했다.

4, 아파트 벽 향해 소리친 김부겸… 또 박근혜와 서문시장 걸은 추경호
6·3 지방선거 대구시장에 출마한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10년 만에 ‘벽치기 유세’에 나섰다. 추경호 국민의힘 후보는 박근혜 전 대통령과 함께 막판 보수 결집을 강조했다.

5, MB, 서울숲 찾아 “일 잘하는 시장·구청장 뽑아야”
이명박 전 대통령은 1일 서울 성동구 서울숲을 찾아 “일 잘하는 시장, 구청장을 뽑아야 한다”며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 등에 대한 측면 지원에 나섰다.

6, 유영하 “박근혜, 단종처럼 복위될 것‥조리돌림 대가 멀지 않았다”
박근혜 전 대통령의 최측근인 유영하 국민의힘 의원이, 박 전 대통령을 두고 “노산군에서 복위된 단종처럼 거짓과 모함으로 덧씌워진 멍에는 반드시 벗겨지고 제자리로 복위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7, 멈췄던 ‘한국산 핵잠’ 협상 1일 시작… 美 정무차관 방한
6·3 전국지방선거 기간에 이재명 정부의 최대 안보 성과인 한국형 핵추진잠수함 도입 등에 대한 한미간 후속 ‘킥오프’ 회의가 시작된다. 이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지난 17일 전화통화를 가진 뒤 보름만이다. 한미 정상은 지난해 정상회담에서 한국산 핵추진잠수함 승인과 관련된 합의를 도출했다. 이후 후속협의를 추진해왔지만 중동전쟁 등으로 미국 협상단이 뒤늦게 꾸려지면서 지연됐다.

8, 성동경찰서, 정원오 아기씨당 기부채납 ‘직무유기 혐의’ 조사 착수
성동경찰서가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의 ‘직무유기 혐의’에 대해 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성동구 행당7구역 아기씨당(굿당) 기부채납 논란 관련해 조합원들이 지난 5월 고소·고발한 것이 6·3 지방선거를 이틀 앞두고 본격적인 조사가 이뤄진 것이다.

9, 모스 탄 “부정선거” 밝혀야…옆에서 ‘장작 넣는’ 전한길
한국계 미국인 모스 탄 교수가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한국에 부정선거가 만연하다’는 주장을 내놨다. 중국 공산당이 개입하고 있다고 했다. 황교안 후보와 전한길 씨가 이 자리에 함께 했다. 경찰은 출석 요구에 불응하는 모스 탄 교수를 출국 정지 시켰다.

10,‘5명 사망’ 대전 한화에어로 사고 왜?…“화약 묻은 공구 세척 과정서 폭발”
5명이 숨지는 등 7명의 사상자를 낸 방위산업체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 사업장 폭발사고가 화약 제품이 묻은 도구를 세척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소식>
1, 日 닛케이 평균, AI 열풍에 사상 최고치‥소프트뱅크 시총 국내 첫 1위
오늘 도쿄 주식시장에서 닛케이 평균주가가 전 주말 대비 604엔 오른 6만 6934엔으로 마감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소프트뱅크그룹은 프랑스에 14조 엔 규모의 AI 데이터센터 투자 계획이 알려지며 주가가 14% 넘게 급등해 시가총액에서 도요타 자동차를 제치고 최초로 일본 국내에서 1위에 올랐습니다.

2, “순식간에 에볼라 환자 1000명 돌파, 전례없는 수준”…국제사회 우려 증폭
아프리카 콩고민주공화국에서 에볼라 의심 환자가 1000명을 넘어서는 등 확산세가 이어지면서 국제 보건단체들이 방역 강화를 촉구하고 있다.

3, 시진핑 곧 방북하나…”김일성 광장에 사열대 추정 구조물 설치 중”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방북설이 나오는 가운데 평양 김일성 광장에 사열대로 추정되는 대형 구조물이 설치 중인 장면이 포착됐다고 미국의 북한 전문매체 NK뉴스가 1일 보도했습니다.

4, “실장 됐더니 연봉이 1000만원 이상 줄었다”…승진 기피하는 日직장인들
일본 중앙부처 관료사회에서 승진이 오히려 연봉 감소로 이어지는 이른바 ‘연봉 절벽’ 현상이 확산하고 있다. 이 때문에 최근 일본 기업들 사이에서 퍼지는 관리직 기피 현상이 관료사회에서도 나타나고 있다는 분석이다.

5, 폴란드, EU서 빌린 돈으로 하루 32조원어치 ‘무기 쇼핑’
방산업계 큰손으로 불리는 폴란드 정부가 유럽연합(EU)에서 무기 구매 자금 대출을 받자마자 30조원어치 넘는 무더기 계약을 체결했다.

6, ‘드론보다 무서운’ K방산 신무기 탄생…‘이것’ 품은 무인수상정 정체는?
LIG 디펜스&에어로스페이스(LIG D&A)가 공개한 신형 무인수상정(USV)이 K방산의 미래 전장 주도권 경쟁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LIG D&A는 지난달 27일 부산 국립해양대에서 열린 지능형 지휘통제 시스템 시연회를 통해 인공지능(AI)을 탑재한 USV를 성공적으로 시연했다.

7, 덴마크 조선소, 러 전쟁자금 지원하나…러 LNG선 정비 지속
덴마크 조선소가 덴마크 정부의 경고와 임박한 유럽연합(EU) 제재에도 불구하고 러시아 LNG(액화천연가스) 운반선에 정비 서비스를 계속 제공하고 있다고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가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8, 프랑스 대선 극우-극좌 대결되나…중도 분열 틈타 극좌 약진
내년 프랑스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극좌 진영 후보의 지지율이 상승세를 타면서 극우 후보와 극좌 후보가 결선에서 맞붙을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고 폴리티코 유럽판이 1일(현지시간) 전했다.

9, 中, 남중국해·대만해역서 잇달아 ‘무력시위’…미일필리핀 압박
중국이 남중국해와 대만 동쪽 해역에 군과 해경 전력을 잇달아 투입하며 ‘해상 무력시위’에 나섰다.
미국·필리핀의 연합훈련과 일본·필리핀의 해양 경계 획정 협의 추진에 반발해 압박 수위를 끌어올리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10, ‘정글에 교도소 10개 공약’ 우파 후보, 1위로 대선 결선행···콜롬비아서도 ‘블루 타이드’ 확산하나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치러진 콜롬비아 대선 1차 투표에서 친트럼프·강경우파 성향의 아벨라르도 데라 에스프리에야 조국수호당 후보(47)가 1위로 결선에 진출했다. 콜롬비아도 중남미 우경화 흐름인 ‘블루 타이드’에 합류할지 주목된다.

이상으로 6월1일 모닝뉴스브리핑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