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이 28일 “이재명 대통령은 분당 아파트를 판 것처럼 온갖 생색을 다 냈는데, 아직 소유권자가 이재명”이라고 비판했다. 주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 대통령의 등기부등본을 공개하며 “토지거래 허가는 신청조차 안 됐다. 대통령도 집 못 팔면서 1주택자 국민을 투기꾼 취급하느냐”고 이같이 말했다. 주 의원은 “이재명표 누더기 정책으로 ‘집 사고 팔기가 하늘의 별 따기’가 됐다”며 “이재명 소유 재건축 아파트는 사업자가 지정되면 조합원 지위 승계가 불가능하다. 가계약이 무산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4월 28일 뉴스브리핑을 시작합니다.
<미국소식>
1, 美, 한국 콕 집어 ‘망사용료’ 비판…”전 세계 韓 유일”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27일 한국의 네트워크 사용료(망 사용료) 정책에 대해 다시 한번 불만을 드러냈다. 미 무역대표부(USTR)는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 “세계 어떤 나라도 자국의 인터넷 서비스 제공업체에 인터넷 트래픽 전송에 네트워크 사용료를 부과하는 나라는 없다. 한국만 제외하고”라고 적었다.
2, 머스크 vs 올트먼, 오픈AI 운명 걸린 ‘세기의 재판’ 시작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오픈AI와 샘 올트먼 CEO를 상대로 제기한 1340억 달러(약 197조원) 규모의 손해배상 소송이 27일 본격적인 재판에 돌입한다. 이번 재판 결과에 따라 오픈AI의 지배구조와 사업 모델, 추진 중인 기업공개(IPO)까지 흔들 수도 있어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3, “현대차, 관세 혜택 없으면 미국서 보급형 모델 철수”
현대자동차와 도요타 등 완성차 업체들이 미국·멕시코·캐나다 무역협정(USMCA)이 기존 수준으로 유지되지 않을 경우 미국 시장에서 저렴한 보급형 모델을 철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7일 보도했습니다.
4, 트럼프 “키멜 해고하라”…’과부’ 발언 파장에 디즈니 CEO 곤혹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ABC 진행자 지미 키멜의 해고를 공개 요구하면서, 취임 6주 차 조쉬 다마로 디즈니 최고경영자(CEO)가 정치적 시험대에 올랐다. 27일 CNN에 따르면 키멜의 ‘과부’ 발언이 총격 사건 이후 재조명되며 논란이 급격히 확산되고 있다. 논란의 발단은 지난 24일 ‘지미 키멜 라이브’의 백악관 출입기자단(WHCA) 만찬 패러디 영상이다. 키멜은 영부인 멜라니아 트럼프를 향해 “곧 과부가 될 사람(expectant widow) 같은 광채가 난다”고 말해 비판을 받았다.
5, ‘비밀경호국은 뭐했냐?’ 다시 도마에 오른 美 대통령 경호
지난 25일 미국 워싱턴DC 시내의 호텔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을 비롯한 정부 고위관리들이 대거 참석한 만찬장 가까이 무장 괴한이 접근한 사건으로 대통령 신변 보호를 맡고 있는 비밀경호국(SS)이 다시 도마에 올랐다. 27일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년간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암살 시도가 두차례 있었던데 이어 이번 사건까지 발생하면서 SS의 경호 의전에 앞으로 큰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6, “금리 인하하면 신뢰 잃을 것”… 헤지펀드 대부 달리오, ‘스태그플레이션’ 경고
세계 최대 헤지펀드인 브리지워터 어소시에이츠의 창립자 레이 달리오는 현재 미국 경제가 고물가와 경기 침체가 동시에 나타나는 ‘스태그플레이션’ 국면에 완전히 진입했다고 진단했다. 이에 차기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 후보자로 지명된 케빈 워시를 향해 성급한 금리 인하가 초래할 파국에 대해 강력한 경고 메시지를 던졌다.
7, 지난해 美 정부 노린 테러 31년 만에 최다, 화염병 투척 다수
미국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노린 암살 기도가 2년 안에 3번째 터진 가운데 최근 비슷한 공격이 급증하고 있다는 통계가 나왔다. 특히 지난해 미국 내에서 정부를 공격한 횟수는 31년 만에 가장 많았으며 대부분 정치적 동기였다.
8, 美국방부 “北 ICBM, 美본토 타격 가능…핵·미사일 지속 증강”
마크 버코위츠 미국 국방부 우주정책 담당 차관보가 27일 북한의 핵·미사일 역량이 미 본토와 동맹국에 대한 “직접적이고 증대하는 위협”이 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버코위츠 차관보는 이날 미 상원 군사위 전략군 소위원회 청문회에 제출한 서면 답변에서 “북한은 핵, 미사일, 공중 무기를 지속적으로 증강하고 있다. 전역(戰域) 미사일로 미국과 한국, 일본 영토를 위협하고 있으며,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은 미 본토를 타격할 수 있는 수준”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9, 美 기술기업들 ‘AI 투자 확신’ 조바심에 감원 경쟁
미국 테크 기업들이 막대한 인공지능(AI) 투자의 건전성을 입증하고자 앞다퉈 인력 감축 경쟁을 벌이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7일 보도했다.
10, 美대륙횡단 기내서 찾아온 진통…의사·간호사 승객이 달려왔다
델타항공에 탑승한 만삭 임산부가 목적지 도착까지 30여분을 남겨 둔 상황에서 의료진과 승무원들의 도움을 받아 여아를 출산했다.
27일 AFP에 따르면, 해당 항공편은 승객 153명을 태우고 지난 24일 저녁 미국 동남부 대서양 연안의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출발해 오후 10시쯤 북서부 대서양 연안의 오리건주 포틀랜드에 도착할 예정이었다.
기내에서 갑작스러운 진통이 시작된 끝에 아기는 목적지까지 약 30분을 남겨 둔 상황에서 태어났다. 승객으로 타고 있던 간호사 2명과 의사 1명, 객실 승무원 4명이 출산을 도왔다.

<한국소식>
1. 與 “전통시장 선풍기·교통약자 택시 지원”…’착!붙’ 공약 발표
더불어민주당이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아케이드(비가림시설)가 설치된 전통시장에 대형 선풍기 설치를 지원하는 공약을 28일 발표했다.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생·경제 대도약 추진단 ‘착!붙 공약 프로젝트’ 발표회에서 “대체로 전통시장 아케이드는 여름에 가열돼 더 찜통이 되는 것 같다”며 “상인 분들 건강에 악영향을 주고, 지역경제도 악영향을 받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2, 개혁신당 조응천, 경기지사 출마 선언… “단일화 이유 없지만 국힘 난리 치면 들어볼 것”
조응천 전 개혁신당 의원이 28일 “나쁜 후보와 이상한 후보, 둘 중 하나를 골라야 하는 최악의 선택지 앞에 놓인 6·3 지방선거에서 ‘좋은 후보’ 조응천이 있다”며 경기지사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3, 오세훈, 평범한 시민 내세운 선대위 출범…“정치 아닌 삶으로 승부”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가 28일 시민이 중심이 되는 선거대책위원회(선대위)를 꾸리고 본격적인 선거 체제에 들어갔다. 정치가 아닌 삶으로 승부하겠다는 의미다. 오 시장 캠프는 이날 오세훈 시정의 각종 정책을 상징하는 시민 12명을 ‘시민동행 선대위원장’으로 전면 배치했다고 밝혔다. 시민동행 선대위에는 안심소득, 청년취업사관학교 등 오세훈 후보의 정책을 통해 삶의 변화를 경험한 시민들이 대거 참여한 게 특징이다.
4, 與 쿠팡 공세 강화…“美 공화당 내정 간섭 말라”
미국 정부와 의회가 우리나라의 쿠팡 정보유출 수사에 대한 항의를 표하자 더불어민주당이 맞대응에 나섰다. 민주당 의원들은 주한미국 대사관에 항의서한을 보내는 한편, 지도부가 공개적으로 “내정간섭을 하지 말라”고 미 정부와 의회를 상대로 공세를 취했다.
5, 北, 코로나 봉쇄 후 ‘주민 처형’ 왜 급증했나… 죄목은 한국 콘텐츠 접촉
북한이 김정은 국무위원장 집권기에 최소 136회에 걸쳐 358명을 처형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특히 한국 영화·드라마·음악 등으로 대표되는 외부 문화 접촉 등이 주요 죄목으로 꼽혔다.
6, 송언석, 장동혁 2선 후퇴론에 “대표가 관두면 지지율 올라가나”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는 28일 6·3 지방선거를 한 달여 앞두고 당내에서 장동혁 대표의 사퇴 내지 2선 후퇴 필요성이 계속 나오는 것에 대해 “당 대표가 그만두면 당 지지율과 후보에 대한 지지율이 확 올라가느냐”고 반문했다.
7, 김용 ‘컷오프’ 수용에…與의원들 “마음 아프다, 선당후사 높이 평가”
이재명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꼽히는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6·3 재보궐선거에서 컷오프(공천배제)된 것과 관련해 여권 인사들은 “선당후사를 높이 평가한다”며 응원의 글을 남겼다.
8, 천하람 “민주당 평택을 공천, 정청래의 조국 죽이기…용꿈 앞엔 위자료 없어”
천하람 개혁신당 원내대표는 경기 평택을 재보궐 선거에 김용남 전 의원을 전략 공천한 더불어민주당의 결정을 두고 정청래 대표가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를 견제하기 위해 내놓은 카드로 해석했다.
9, 한동훈 “하정우 출마로 이 대통령과 내 대리전 됐다”
6·3 부산 북구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를 공식화한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출마 초읽기에 들어간 하정우 청와대 AI미래기획수석과의 대결을 이재명 대통령과의 “대리전”으로 규정하면서 “이번 선거를 통해 이재명 정권의 실정을 제대로 파헤치는 기회로 삼겠다”라고 밝혔다.
10, 대구부시장 출신 與홍의락 “홍준표 지지, 김부겸에 도움 안 돼”
더불어민주당 의원 출신으로 권영진 대구시장 시절 경제부시장을 지낸 홍의락 전 의원이 다가오는 대구시장 선거에 대해 “홍준표 전 대구시장의 김부겸 전 총리 지지는 득표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진단했다. 또 이번 선거 구도를 당 대 당 대결이 아닌 ‘김부겸 대 김부겸’으로 규정하며 인물 중심의 선거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세계소식>
1, “이란 NPT 부의장 선출은 모욕” “미국이 NPT 위반”···미·이란 NPT·안보리서 충돌
전쟁 중인 미국과 이란이 핵확산금지조약(NPT) 평가회의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에서 이란의 NPT 부의장국 선출, 호르무즈 해협 개방 문제 등을 둘러싸고 날선 공방을 벌였다.
2, 일본은행, 기준금리 3회 연속 동결…0.75% 유지
일본 중앙은행인 일본은행이 28일 시장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0.75% 정도’로 동결했다. 교도통신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 등에 따르면 일본은행은 전날부터 진행 중인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기준금리인 단기 정책금리를 기존 ‘0.75% 정도’에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3, ‘푸틴 측근’ 러 억만장자 요트, 특혜?…이란 봉쇄 호르무즈 해협 통과
러시아 억만장자 알렉세이 모르다쇼프와 관련된 초호화 요트가 미국과 이란 전쟁으로 봉쇄된 호르무즈 해협을 무사 통과한 것으로 전해졌다.
27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은 마린트래픽 플랫폼 데이터를 인용해 모르다쇼프와 관련된 초호화 요트 ‘노르’(Nord)호가 그리니치표준시(GMT) 기준으로 24일 오후 2시 두바이에서 출발해 25일 오전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했다고 보도했다. 이후 26일 아침 오만 무스카트에 도착했다.
4, 이란 중앙은행, 호르무즈 통행료 징수 위한 전용 계좌 개설
이란 중앙은행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들로부터 통행료를 거두기 위해 4개 통화로 된 전용 계좌를 개설했다고 이란 의회 관계자가 현지시간 27일 밝혔습니다.
5, 인도네시아 자바에서 또 열차 충돌사고, 사망자 7명
인도네시아의 서부 자바 지역 베카시에서 일어난 열차 충돌사고로 사망자가 7명으로 늘어났다고 철도회사 KAI의 열차운행 담당 공보관 안네 푸르바가 27일 (현지시간) 공식 발표한 것을 다시 수정 발표했다.
이 날 사고는 자카르타와 베카시 노선의 통근 열차가 자카르타- 수라바야 장거리 노선의 열차와 저녁 8시 50분께 (현지시간) 충돌하면서 일어났다.
6, 中, 극초음속미사일 공개·대만 인근엔 군함…남중국해 긴장고조
중국이 ‘항공모함 킬러’로 불리는 극초음속 미사일 발사 영상을 공개하고 대만 인근에 군함을 파견하면서 남중국해와 대만해협 일대 긴장이 한층 고조되고 있다.
7, 다카이치, 안보3문서에 ‘군사력+기술력’ 종합국력 강화 담는다
다카이치 정부가 일본 정부의 안보 전략을 담은 ‘안보 3문서’ 연내 개정을 추진하는 가운데, 안보 3문서가 단순히 군사력 강화가 아니라 “외교·방위·경제·기술을 모두 묶은 ‘종합적 국력’을 키우는 내용이 담길 것”이라고 요미우리신문이 28일 보도했다.
8, 독일 총리 “미국이 이란에 굴욕 당해”···영국 총리는 ‘이라크전’ 빗대 전쟁 불참 방침 재확인
미국·이란 전쟁을 계기로 대서양 동맹의 균열이 두드러지는 가운데, 독일과 영국 총리가 ‘굴욕’ 등의 표현으로 미국을 비판했다.
DPA통신은 27일(현지시간) 프리드리히 메르츠 독일 총리가 “미국이 이란에 굴욕을 당하고 있다”며 “명확한 출구 전략 없이 전쟁에 뛰어들었다”고 비판했다고 보도했다.
9, 젤렌스키 “올해 군용 무인 차량 5만대 생산…국가 방어 핵심”
볼라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올해 군용 ‘무인 지상 차량(UGV)’을 5만대 이상 생산하겠다고 27일(현지시간) 예고했다.
우크라이나 대통령실에 따르면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오후 화상 연설에서 “UGV는 국가 방어에서 무인 항공기(드론) 전환 이후 다음 핵심 단계”라며 “이미 전황에 실질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제 UGV 없는 방어는 상상할 수 없다”고 말했다.
10, 이란으로부터 집중 공격받은 UAE, 美에 통화스와프 SOS
전쟁 발발 이후 UAE는 이란의 보복 공격 대상이 됐다. 이란은 수도 아부다비에서 남쪽으로 32㎞에 떨어진 알다프라 미군 공군기지를 비롯해 두바이 금융지구, 두바이국제공항, 푸자이라 석유 수출 터미널, 두바이 제벨알리 항구, 아부다비의 루와이스 정유공장, 아마존 데이터센터, 두바이 고급 호텔 등을 공격 대상으로 삼았다. 림 알 하시미 UAE 국제협력 담당 국무장관은 4월 19일 미국 ABC에 출연해 전쟁 발발 이후 40일 동안 이란으로부터 550여 발의 탄도·순항미사일, 2200여 대의 드론 공격을 받았고 표적의 90%가 민간 인프라였다고 밝혔다.
이상으로 4월28일 모닝뉴스브리핑을 마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