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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코로나19 신종 변이 바이러스, 다시 유행 조짐

코로나19 신종 변이 BA.3.2(시카다)가 전 세계 33개국으로 확산하며 유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 국내에서도 해당 변이의 점유율이 지난 1월 3.3%에서 3월 23.1%로 가파르게 상승해 보건 당국이 주시하고 있다.

4월 17일 뉴스브리핑을 시작합니다.

<미국소식>
1, 호르무즈 기뢰제거 위험천만…미군, 초고난도 작전 앞 골머리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 개방을 위한 기뢰 제거 작전을 시작할 계획이지만, 실제 제거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전망이라고 16일 영국 가디언이 보도했다.

2, 미 ‘AI 수출 프로그램’ 삼성·SK 등 외국 기업 참여 허용
미국이 자국 AI 패권 강화를 위해 추진 중인 ‘미국산 AI 수출 프로그램’에 외국 기업의 참여가 허용됩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한국 기업들이 지난해 낸 의견서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됩니다.

3, 트럼프 “이란과 주말 협상 가능성…파키스탄 직접 갈 수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의 협상이 타결에 매우 근접했다며 이르면 이번 주말 2차 대면 협상이 열릴 수 있다고 16일(현지시간) 밝혔다. 합의가 이뤄지면 자신이 직접 파키스탄을 방문해 협상할 생각도 있다고 했다.

4, 이란 봉쇄·정권 교체 자랑…트럼프, 종전 협상도 TV쇼 하듯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26년 4월16일(현지시각) 이란과의 종전 협상이 “매우 잘 진행되고 있다”며 이르면 주말께 2차 대면 협상이 열릴 수 있다고 밝혔다. 합의가 이뤄질 경우 중재 역할을 해온 파키스탄을 직접 방문할 의사도 내비쳤다.

5, 머스크 ‘인류 최초 조만장자’ 된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인류 첫 조만장자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머스크 CEO가 이끄는 항공우주기업 스페이스X가 오는 6월 기업공개(IPO)를 통해 2조 달러(약 2960조 원)의 기업가치에 달할 것으로 관측되면서다.

6, 세금에 캐디피까지…매킬로이 ‘그린 재킷’의 비용
마스터스 2026에서 우승해 역대 최대 규모인 450만 달러의 상금을 거머쥔 로리 매킬로이가 세금 등을 제외하면 실제 수령액은 상금의 절반 수준일 것으로 파악된다고 외신들이 보도했습니다. · 마스터스 2026 우승 상금: 450만 달러(한화 약 65억 원). 전년 대비 30만 달러 증액된 역대 최대 규모
· 주요 공제 항목: 미 연방 소득세(37%), 개최지 조지아 주세(5.19%), 영국 추가 세금(차액분의 약2~3%)
· 캐디 피 : 캐디 해리 다이아몬드에게 PGA 투어의 오랜 관행에 따란 약 10% 보너스 지급(추정)

7, “미 국방부와 갈등 빚었던 앤트로픽, 백악관과는 신규모델 도입 협의”
‘인공지능(AI) 기술의 군사적 사용’ 통제권 여부를 놓고 미 국방부와 갈등을 빚었던 ‘클로드’ 개발사 앤트로픽이 신규 모델 ‘미소스 프리뷰’를 연방 정부 내에 도입하는 방안을 백악관과 적극적으로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앤트로픽이 자사의 AI 기술을 미 국방부가 군사적 목적으로 제한 없이 사용하는 데 반대하자 국방부는 이 회사를 ‘공급망 위험’으로 지정하려 하고 있다.

8, “이러다 타이레놀도 못 먹으면 어쩌나”…이란 전쟁에 의약품 공급도 ‘빨간불’
미국과 이란 간 전쟁이 장기화될 경우 영국의 공공의료체계가 수주 내 의약품 부족 사태에 직면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아스피린과 파라세타몰(아세트아미노펜) 등 주요 진통제까지 공급 차질 우려가 제기된다.

9, 슈퍼리치들 vs 맘다니…뉴욕 ‘세컨드하우스 세금’ 충돌
조란 맘다니 미국 뉴욕시장이 추진하는 초고가 ‘세컨드 하우스’ 과세안을 두고 현지 억만장자들이 반발하고 나섰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17일 보도했다.

10, ‘아르테미스Ⅱ’ 비행사 “지구 귀환, 고층 건물서 뛰어내린 기분”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유인 달 탐사선 ‘아르테미스 2호(Ⅱ)’의 우주비행사 4명이 지구에 돌아온 지 엿새 만에 그간의 여정에 대한 구체적인 소감을 내놨다.
우주비행사 글로버는 “‘베이스 점프'(고층 건물이나 절벽 등에서 낙하산을 타고 뛰어내리는 극한 스포츠)를 해본 적도, 스카이다이빙을 해본 적도 없지만 초고층 건물에서 거꾸로 뛰어내린다면 딱 그런 느낌이었을 것”이라며 “아주 강렬한 13분36초였다”고 설명했다. 사령관을 맡았던 와이즈먼도 “우리는 빠르게 들어왔고, 뜨겁게 들어왔다”며 “전반적으로 아주 순조로운 비행이었다”고 말했다.


<한국소식>
1. 민주당 6.3선거 1호 인재영입 전태진 변호사, 울산남갑 보궐 출마
더불어민주당이 울산 남갑 지역구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로 전태진 변호사를 영입했다고 17일 밝혔다. 6월3일 선거 1호 영입이다.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인재 영입 행사를 열고 전 변호사를 소개했다. 전 변호사는 울산 출신으로 학성고를 나와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했다. 사법연수원 33기로 현재 법무법인 동헌 대표변호사다.

2, ‘방미’ 장동혁 귀국 이틀 연기…”美 국무부 인사 요청”
국민의힘이 17일 장동혁 대표의 방미 일정 연장에 따라 귀국 시점이 이틀 연기됐다고 밝혔다. 박준태 당대표 비서실장은 이날 오전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장 대표의 현지 일정이 조금 늦어져 이틀 뒤 귀국하는 것으로 변경됐다”고 전했다.

3, 외교부, 주영국대사에 김흥종 임명
외교부는 주영국대사에 김흥종 전 대외경제정책연구원장을 임명했다고 17일 밝혔다.

4, 통일부 “‘구성시 핵시설’ 장관 발언 관련 美에 충분히 설명”
통일부는 정동영 장관이 공개 석상에서 한미 간 정보 사안인 북한의 평안북도 구성시에 건설된 핵시설을 언급해 미국 측의 항의와 ‘정보 공유 제한 조치’가 있었다는 보도에 대해 17일 “장관의 발언과 관련해 미국 측이 문의를 해왔고, 정부는 관련 내용을 충분히 설명했다”라고 밝혔다.

5, 靑 “이 대통령, 영·프 주도 ‘호르무즈 통행 다자회의’ 참석 긍정 검토”
청와대는 17일 열릴 예정인 영국·프랑스 주도 호르무즈해협 통항에 대한 국제 화상회의에 “이재명 대통령의 참석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6. 李대통령, 중동전쟁 속 19~24일 인도·베트남 방문…”공급망 공조”
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19~24일 5박6일 일정으로 인도·베트남을 잇따라 국빈 방문한다. 중동 전쟁으로 글로벌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에서 4대 그룹 총수 등 대규모 경제 사절단과 동행한다. 순방국들과 경제 협력 파트너십을 공고히 하는 한편 에너지 공급망 안정화를 집중 논의할 전망이다.

7, 송언석 “조작 기소 믿는다면 李재판 재개해야…공소 취소는 자백일 뿐”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여권이 제기하는 ‘대장동 사건 조작 기소’ 의혹과 관련해 “조작 기소라고 믿는다면 이재명 대통령의 억울함의 풀어드릴 방법은 재판 재개 뿐”이라고 밝혔다.

8, 김용 “대법원 판결까지 가만히 있어야 하나”…與김영진에 반박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은 대법원 판결이 나오기 전 선거에 출마하면 안 된다는 일각의 주장에 대해 “만약 대법원이 3년, 5년, 10년 동안 판결을 안 하면 계속 가만히 있어야 하느냐”고 반박했다.

9, ‘정원오 칭찬, 하정우 부각, 홍준표 오찬’… 이 대통령, 서울·부산·대구 선거판 흔들다
이재명 대통령은 17일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인 김부겸 전 국무총리를 공개 지지한 보수 원로 홍준표 전 대구시장과 청와대에서 비공개 오찬을 한다. 공직선거법에 저촉될 만한 언행은 삼가면서도, 청와대와 정부, 여당 소속 6·3 지방선거 출마 후보군에게 도움이 될 만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10, 국힘 “與, 선거 후 장특공 폐지할 것…1주택자도 세금 핵폭탄”
국민의힘은 17일 범여권이 1주택자의 양도소득세 장기보유특별공제(장특공) 폐지 법안을 발의한 데 대해 “1주택자를 겨냥한 부동산 핵폭탄”이라며 총공세에 나섰다.


<세계소식>
1, 트럼프 “이스라엘-레바논 오늘부터 10일간 휴전…백악관 회담 추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스라엘과 레바논 간 10일간의 휴전 합의를 발표하고, 양국 정상 간 백악관 회담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 교황 “폭군들이 세상 유린” 비판에…트럼프, 가톨릭 아동예산 163억 끊어
레오 14세 교황이 종교를 앞세워 전쟁을 정당화하는 일부 지도자들을 ‘폭군’으로 규정하며 강도 높은 비판을 이어갔다. 이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는 가톨릭 단체 지원 예산을 중단하는 등 대응에 나서면서 양측 간 긴장이 고조되는 양상이다.

3, 얼마나 급했으면…급행요금 59억원인데, 호르무즈 막히자 이곳으로 몰렸다
지난 2월 28일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시작된 중동 전쟁의 대응 차원에서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봉쇄하면서 중미 파나마 운하로의 우회 통행량이 급증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17일 보도했다.

4, 국제에너지기구 “전쟁 끝나도 회복까지 상당한 시간 걸릴 것”
국제에너지기구(IEA)가 중동 전쟁이 종료되더라도 글로벌 에너지 공급이 정상화되기까지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경고했다.

5, 이란서 꺼져가니 다른 곳에서 전쟁 불씨…쿠바 대통령 “미국 침략하면 격퇴”
미겔 디아스카넬 쿠바 대통령은 16일(현지시간) 쿠바는 실패한 국가가 아니라 미국의 압박에 의해 ‘포위된 국가’라며 미국의 군사적 침략 시 강력히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6, 환갑 넘은 톰 크루즈 다시 전투기 탄다…”‘탑건3’ 제작중”
하늘을 가르는 전투기 조종사를 다룬 영화 ‘탑건’ 시리즈의 3번째 이야기가 나옵니다.
16일 ABC 방송에 따르면 파라마운트 스카이댄스는 이날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시네마콘 2026 행사에서 영화 ‘탑건 3’을 제작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탑건’ 시리즈의 상징과도 같은 배우인 할리우드 스타 톰 크루즈(63)가 출연할 예정이며, 영화 제작자 제리 브룩하이머도 참여합니다.

7, 한국 정유산업, 이 정도였어?…산유국 호주가 韓서 디젤유 구매한 이유
산유국인 호주가 최근 한국과 브루나이로부터 디젤유 1억ℓ를 추가로 확보했다. 한국 정유산업의 경쟁력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앤서니 앨버니지 호주 총리는 16일(현지시간) 에너지 협력 강화를 위해 방문한 말레이시아에서 “호주는 두 차례의 선적을 통해 디젤유 1억ℓ를 추가로 확보했다”며 “하나는 어제 내가 방문했던 브루나이에서, 다른 하나는 한국에서 오는 물량”이라고 말했다.

8, “5월이면 항공유 동난다”… 유럽 항공사들 연료부족 사태 가시화
이란 전쟁이 장기화되면서 유럽 항공 업계에 비상이 걸렸다. 조만간 항공유 수급이 끊길 수 있다는 신호가 나오고 있지만, 마땅한 대체재도 없는 상황이다. 16일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유럽 대표 저가 항공(LCC)인 라이언에어는 이번 주 자사 거래 업체들이 5월 대부분까지만 충분한 제트 연료 공급을 보장할 수 있으며, 유조선들이 호르무즈 해협을 조만간 통과하지 못할 경우 연료 부족이 현실화될 수 있다고 밝혔다.

9, “사람 대신 고압전선 타고 제빙까지”…中산업현장 스며드는 로봇
“즈싱저(知行者) 1호”, “네, 여기 있습니다”, “통제모드 수동으로 전환.” 16일 오전 중국 남부 광저우시 전력로봇실험실. 윈난·구이저우·광시·광둥·하이난 등 남부 5개 성(省)에 전력을 공급하는 국유기업 중국남방전력망(CSG) 산하 이 실험실을 방문했다. CSG가 개발한 휴머노이드 로봇 ‘즈싱저 1호’는 흰색 가운을 입은 실험실 관계자의 음성 지시를 듣고 성큼성큼 기계 설비로 다가간 뒤 버튼을 눌렀다.
발전소 냉각기와 조명, 통풍 설비를 켜고 끄는 것부터 장치 내부 검사까지 한 번에 세 가지 음성 지령을 받아 수행할 수 있다.

10, 발트 3국 쪽에서 날아온 우크라 드론…러 “영공 내줬지? 너희도 친다?”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가안보회의 서기는 자국을 공격하는 우크라이나군 무인기(드론)가 제3국 영공을 지날 경우 이에 대한 자위권을 행사할 수 있다고 16일(현지시간) 경고했습니다. 타스 통신에 따르면 쇼이구 서기는 성명에서 “최근 우크라이나가 핀란드나 발트해 연안 국가들을 경유해 러시아를 겨냥하는 드론 공격의 사례가 늘고 있다”며 “이에 민간인과 민간 기반시설에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상으로 4월17일 모닝뉴스브리핑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