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원이 윤 전 대통령의 내란우두머리 혐의 1심 선고를 앞두고 있는 지귀연 재판장(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을 서울북부지법으로 이동하는 인사를 발표했다.
대법원은 6일 오후 지방법원 부장판사 이하 법관에 대한 전보 등 법관 정기인사를 오는23일 자(대전회생법원, 대구회생법원, 광주회생법원은 오는 3월1일 자)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법원의 이번 법관인사발령내역을 보면, 관심을 모았던 윤 전 대통령 관련 재판장 가운데 지귀연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 재판장만 북부지법으로 이동한 것으로 나온다.
2월 6일 뉴스브리핑을 시작합니다.
<미국소식>
1, 美 백악관 대변인, 韓관세 인상 시점 묻자 “내겐 시간표 없어”
캐롤라인 레빗 미국 백악관 대변인은 5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예고한 한국산 수입품에 대한 관세 인상과 관련해 구체적인 적용 시점은 아직 파악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2, 아마존 2000억달러 투자 발표에도 시간외서 10% 폭락
아마존 실적이 시장의 예상을 하회하자 올해 2000억달러의 인공지능(AI) 투자를 약속했음에도 시간외거래에서 10% 정도 폭락하고 있다.
3, 미국에서 위고비 알약 복제품 시판 예고…가격 더 저렴
미국에서 비만 치료제 위고비 알약과 동일한 성분으로 조제된 제품이 원제품보다 훨씬 낮은 가격에 출시될 전망이다. 대체 제품 출시 소식에 비만 치료제 시장을 양분하고 있는 덴마크 제약사 노보 노디스크와 미국 제약 회사 일라이 릴리 주가는 급락세를 나타냈다.
4, “한국 핵 농축·재처리 금지해야”…미 상원의원 4명 트럼프에 항의서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최근 대미투자특별법 처리 지연을 이유로 대한국 관세 인상을 압박하면서 안보·원자력 협력 논의 전반에도 부담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민주당 소속 상원의원 4명이 한국에 핵연료 농축과 사용 후 핵연료 재처리를 허용해서는 안 된다며 강력한 비확산 조치를 요구하는 서한을 트럼프 대통령에게 보냈다. 이들은 트럼프 행정부가 지난해 발표한 한·미 정상 공동 팩트시트가 미국의 오랜 비확산 정책을 사실상 뒤집는 내용이라고 지적했다.
5, 조현 “입법 고의지연 아냐”…美국무 “美 분위기 안좋아”
미국을 방문 중인 조현 외교부 장관은 5일 지난해 11월 합의한 한미 공동설명자료(조인트 팩트시트) 중 한국의 통상 분야 이행과 관련,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이 미국 측 분위기가 좋지 않다는 상황을 공유해왔다고 밝혔다.
6, 구글·아마존·MS·메타, 자본지출 954조원 전망
주요 인공지능(AI) 기업인 구글,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MS), 메타플랫폼(메타)이 올해 자본지출 전망치를 올렸다.
7, “머스크 탓만은 아냐”… 전기차 오너들이 테슬라를 떠나는 진짜 이유
최근 미 전기차 제조업체 테슬라가 상장 후 처음으로 연간 매출 감소를 겪는 등 부진을 겪고 있는 가운데, 테슬라 부진의 원인이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정치적 행보 때문 만은 아니라는 분석이 나왔다.
8, 美 이상 한파에 떼로 기절한 이구아나 5천여마리 결국 안락사
따뜻한 겨울로 유명한 미국 플로리다주를 덮친 이상 한파에 외래종 이구아나 수천마리가 떼로 기절해 나무에서 떨어졌다가 결국 야생동물 관리당국에 의해 집단 안락사를 당하는 서글픈 운명을 맞았다. FWC는 외래종인 녹색이구아나가 보도, 방파제 등 인프라를 훼손하고 토종 식물과 꽃을 마구 먹어치우는 등 생태계를 교란시킨다고 보고 개체 수를 줄이려는 노력을 해왔으며, 지난주에 한파가 예보되자 이를 기회로 삼기로 했다.
9, 트럼프 행정부의 처방약 직구 플랫폼 ‘트럼프Rx’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가 처방약을 제약사로부터 직접 구매할 수 있도록 연계하는 정부 웹사이트를 선보인다. 정부는 이를 통해 시민들이 저렴한 가격에 약을 구매할 수 있다는 입장이나, 일각에서는 경우에 따라 오히려 비용 부담이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10, 美 2번째 포드급 항모 존 케네디호, 첫 해상시험 완료
미국 해군의 차세대 항공모함인 존 F. 케네디(CVN-79)호가 첫 해상 시험을 마무리했다. 5일 네이비타임스 등에 따르면 케네디호는 첫 해상시험을 종료한 뒤 전날 미국 조선업체 헌팅턴 잉걸스 인더스트리(HII) 산하 뉴포트 뉴스 조선소로 복귀했다.

<한국소식>
1. 민주, 보완수사’요구권’만 허용…중수청 조직은 일원화
더불어민주당이 검찰의 수사와 기소권을 완전히 분리하기 위해 보완수사권을 삭제하기로 가닥을 잡았다. 대신 보완수사요구권만 허용하기로 했다. 제2의 검찰청 논란이 불거졌던 중수청의 인력구조 이원화 역시 일원화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2, 민주, 대외비 문건 파문…장동혁, 재신임 승부수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문제로 인한 파열음이 연일 터져 나오고 있다. 합당 일정 등을 담은 대외비 문건이 보도되며 오전 최고위에서 공개 설전이 오갔다.
3, YS 아들 김현철 “수구 변질 국힘, 김영삼 대통령 사진 당장 내려라”…손자도 “윤 어게인 당에 미래 없어”
김영삼 전 대통령 아들인 김현철 김영삼대통령기념재단 이사장이 “국민의힘이 수구 집단으로 변질됐다”며 국민의힘 안에 걸려있는 김 전 대통령(YS) 사진을 내리라고 주장했다.
4, ‘조국혁신당 합당 대외비 문건’ 파문…살벌한 설전
민주당 사무처 실무진이 작성한 것으로 알려진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문건’을 두고, 오늘(6일) 민주당 최고위원회에서 설전이 벌어졌다.
5, 위성락 “핵잠 협상팀 이미 왔어야”…‘관세 파장’ 우려
트럼프 대통령의 기습적인 관세 인상 발언 이후 한미 관세협상이 난항을 겪고 있다.
장기화될 경우 핵잠수함 추진이나 원자력 농축 재처리 등 안보 분야 후속 논의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단 우려가 나온다.
6. “이게 검사인가, 깡패인가”…‘위례신도시 항소포기’ 비판에 대한 정청래의 강변
“이게 검사인가, 깡패인가.”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검찰의 위례 신도사 사건 항소포기를 둘러싼 논란에 대해 그동안의 검찰 수사를 비난하며 ‘이재명 죽이기’에 수사 초점이 맞춰져 있었다고 비판했다. 정 대표는 6일 민주당 최고위원회 회의 모두 발언을 통해 “정치검찰의 표적수사, 조작 기소, 증거 날조, 진술 회유의 천인공노할 행태가 분명하게 드러난 것”이라며 “검찰 수사는 오직 단 한 사람, ‘이재명 죽이기’에 초점이 맞춰져 있었다”고 주장했다.
7, 국힘 김용태 “전한길에 아무 대응도 못 하는 장동혁 지도부, 충격적”
국민의힘 내 ‘소장파’로 분류되는 김용태 의원이 6일 전한길씨를 비롯한 극우 유튜버들의 강성 발언을 전혀 제지하지 못하는 당 지도부를 직격했다. 해당 유튜버들이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이후 국민의힘에 입당한 ‘당원’ 신분인데도, 문제적 행보에 손을 놓고 있다는 지적이었다. 아울러 ‘나의 당대표직 사퇴를 요구하려면 먼저 직을 걸라’고 말한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의 전날 발언에 대해서도 “(정치 영역에서) 포커판을 만들어 버렸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8, 국힘 “뇌물죄 빠진 강선우 구속영장, 체포동의안 부결 유도냐”
국민의힘은 6일 공천헌금 의혹을 받는 강선우 무소속 의원에 대한 구속영장을 경찰이 수사 시작 한 달여 만에 신청한 것에 “뇌물죄마저 빠진 부실”이라며 “강 의원 체포동의안 부결을 유도하기 위한 것 아닌가”라고 추궁했다.
9, “결과 없어도 인정” 한컴, 전사 AI 학습 조직 ‘아이디어 크루’ 출범
한글과컴퓨터가 임직원들의 자발적 AI 역량 강화를 위해 전사 학습 조직을 꾸린다. 결과물보다 과정 공유를 중시하는 방식으로 ‘즐기는 AI 문화’ 정착에 나섰다.
6일 한글과컴퓨터에 따르면 회사는 프로젝트형 학습 조직 ‘AI(아이)디어 크루’를 모집한다. 임직원들이 AI 도구를 업무와 일상에 직접 활용하며 효용을 체감하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3월부터 3개월간 진행된다.
10, 이언K-바이오 핵심 거점 ‘오송 KAIST 바이오 스퀘어’ 문 연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충북도, 청주시와 함께 6일 충북화장품임상연구지원센터에서 ‘KAIST 바이오 스퀘어’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KAIST 바이오 스퀘어는 바이오 기술을 중심으로 인공지능(AI), 물리, 기계 등 다양한 학문의 경계를 허무는 융합 연구·교육 플랫폼이다.

<세계소식>
1, “AI로 AI 만든다”…오픈AI·앤트로픽, 나란히 새 AI모델 공개
인공지능(AI) 경쟁을 벌이는 오픈AI와 앤트로픽이 AI로 만든 AI 모델을 나란히 선보였다. 앤트로픽은 5일 자사의 AI 챗봇 ‘클로드’의 최상위 모델 ‘오퍼스 4.6’을 출시했다. 특이한 것은 양사가 모두 이들 AI 모델을 AI를 이용해서 만들었다고 강조한 것이다.
2. 트럼프 “다카이치 전면 지지” 선언…日 전쟁가능국가 되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를 공개 지지했다. 일본은 총선을 앞두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5일(현지시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루스소셜에서 “8일 일요일 위대한 나라 일본은 매우 중요한 선거(중의원 선거·총선)를 치른다”며 “이 선거의 결과는 일본의 미래에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는 자신이 강력하고 힘세며 현명한 지도자이며 자기 나라를 진심으로 사랑한다는 점을 이미 입증했다”며 사나에 총리에 힘을 실었다.
3, 반중 리투아니아의 변화? “대만 대표처는 전략적 실수”
유럽 내 대표적인 반중 국가로 꼽혀온 리투아니아에서 중국과의 외교 갈등을 촉발했던 ‘대만 대표처’ 명칭을 두고 총리가 “전략적 실수였다”고 평가해 주목된다. 대만을 둘러싼 기존 노선의 조정 가능성이 거론되면서 향후 대중 외교 기조 변화로 이어질지 관심이 쏠린다.
4, ‘로봇 굴기’ 중국 휴머노이드, 시연 무대서 잇따라 ‘꽈당’
중국이 ‘로봇 굴기’를 내세우며 기술력을 과시하는 가운데 일부 시연 현장에서 로봇이 관객과 충돌하거나 넘어지는 사고가 연이어 발생했다. 5일 구파이뉴스와 양쯔완바오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지난 3일 쓰촨성 청두의 한 쇼핑몰 로비에서 열린 휴머노이드 로봇 시연 행사 중 로봇이 노인 관객과 부딪히는 사고가 났다.
5, 콜드플레이 공연 ‘불륜 생중계’ 女임원…‘위기 관리’ 강사로 등장
지난 5일 미국 연예전문매체 TMZ에 따르면 정보기술(IT) 기업 아스트로노머에서 최고인사책임자(CPO)를 지냈던 캐벗은 4월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리는 PR위크(PRWeek) 주최 ‘크라이시스 커뮤니케이션 콘퍼런스’에 초청됐다. 그는 홍보 전문가 디니 본 뮈플링과 함께 ‘크리스틴 캐벗: 이야기를 되찾다’라는 제목으로 30분간 대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예기치 못한 위기 상황에 직면했을 때의 대응과 회복 과정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낼 계획이다. 해당 콘퍼런스 참가비는 875달러(약 130만원)다.
6, 푸틴의 신무기? 뇌에 칩 넣고 원격 조종하는 ‘비둘기 드론’…섬뜩한 프로젝트에 ‘군사용’ 우려 확산
러시아가 ‘살아 있는 드론’이라는 낯선 영역으로 한 발 더 들어섰다. 비둘기의 뇌에 신경 칩을 심어 원격으로 조종하는 이른바 ‘사이보그 비둘기’ 개발 소식이 전해지면서, 기술 혁신과 윤리 논란이 동시에 불붙는 모습이다.
7, 미국·이란, 8개월 만에 핵협상 재개‥’우라늄 농축’ 쟁점
미국과 이란 간 핵 협상이 지난해 이스라엘과 미국의 이란 핵시설 공습 이후 8개월 만에 재개됐다. 현지시간 6일 오만 수도 무스카트에서 시작된 회담에는 미국 측에서 스티브 윗코프 백악관 중동특사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맏사위 재러드 쿠슈너, 이란에선 아바스 아라그치 외무장관이 참석했다.
8, “세계 장악한 한국 김, 가격 상승…블랙 반도체” BBC 조명
최근 해외에서 일어난 한국 김 열풍이 되레 내수 가격 상승의 원인이 된 현상에 대해 영국 BBC가 집중 조명했다. BBC는 4일(현지 시간) “검은색의 바삭하고도 납작한 네모 김은 한국의 보통 가정에서 소박하게 먹는 반찬이지만, 높아진 글로벌 인기로 가격이 상승하자 (한국의) 김 애호가들이 걱정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한국은 아시아와 북미, 유럽 전역에 김을 공급하는 세계 최대 김 생산국이자 수출국”이라며 “일각에서는 김을 한국의 ‘블랙 반도체’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한국이 글로벌 반도체 산업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9, “日 대미투자 1차 사업 규모, 60조원 전후”
일본이 지난해 미국과 무역 협상을 타결하면서 약속한 대미 투자 1차 사업 규모가 약 6조~7조 엔(약 56조~65조 원) 규모가 될 전망이라고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이 6일 보도했다.
10, 베네수엘라 후폭풍…쿠바 석유난 불안 고조
미국이 쿠바를 국가 안보에 대한 위협으로 규정하고 석유 공급 차단에 나서면서 쿠바 사회는 불안에 휩싸였다.
이상으로 2월6일 모닝뉴스브리핑을 마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