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가 인천공항 개항 직전에 인천 영종도 인근 토지를 대규모 매입했다는 ‘부동산 투기 의혹’이 제기됐다. 매입 6년 만에 이 후보자 영종도 땅은 3배에 이르는 39억2100만원으로 폭등했다. 국민의힘은 “경제 부처 장관에 부동산 투기꾼을 앉히는 것이 말이 되느냐”고 했다.
1월 3일 뉴스브리핑을 시작합니다.

<미국소식>
1, 트럼프, 노화·건강이상 우려 또 일축…“완벽한 건강 상태”
집권 2기 2년차를 맞이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현지시각 2일 자신의 노화로 인한 건강 우려를 거듭 일축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에 “백악관 의사들은 방금 내가 완벽한 건강 상태에 있으며, 인지 검사를 3차례 연속으로 완벽하게 통과했다, 즉 질문에 100% 정답을 맞혔다는 의미라고 보고했다”고 적었다.
2, 맘다니 두 번의 취임식…”뉴욕시민 삶 개선 위해 대담하게 시정”
1일AP통신 등에 따르면 뉴욕 제 110대 시장으로 취임한 맘다니 시장은 이날 오전 1시30분, 낮 1시 두 차례 취임 선서를 했다. 뉴욕시 역사상 첫 무슬림 시장인 맘다니는 두 번의 취임식에서 모두 쿠란(Quran)에 손을 얹고 선서했다. 뉴욕시장 취임 선서에 성경 대신 쿠란이 사용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는 또 100여년 만에 최연소이자 남아시아(인도)계 최초, 아프리카 출생 최초의 시장이기도 하다.
그의 첫 번째 취임 선서는 뉴욕 시청 지하에 있는 폐쇄된 지하철역에서 이뤄졌다.
3, 트럼프, 휴가 막바지에 대리석 쇼핑…백악관 대형 연회장 장식용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의 ‘야심작’인 백악관 대형 연회장을 장식하려고 직접 대리석 구매에 나섰다.
4, 美국방부 “주한미군 아파치 부대 중단, 결정된 것 없어”
미국 국방부가 평택 주한미군 기지의 핵심 전력인 아파치 헬기 부대가 사실상 사라졌다는 미 의회 보고서 내용을 반박하고 나섰다. 미 국방부 당국자는 2일 평택 캠프 험프리스에 주둔해 온 ‘5-17 공중기병대대’의 운용 중단 여부를 묻는 연합뉴스 질의에 “어떤 결정도 내려진 바 없다”고 밝혔다.
5, “마이크론 사상 최고가 경신…미국 반도체지주 동반 상승
미국 최대 D램 업체 마이크론이 10% 이상 폭등하자 미국 증시 반도체지수가 4% 이상 급등하며 강세를 보였다.
6, 테슬라, 지난해 인도량 9% 줄어…세계 1위 자리 BYD에 내줘
미국 전기차 제조업체 테슬라가 2025년 세계 시장에서 중국의 전기차 1위 자리를 내줬다. 2일 AP통신에 따르면 테슬라는 ‘2025년 4분기 생산·인도 현황 자료’에서 지난해 연간 총 인도량이 164만대로 전년 179만대 대비 8.6% 감소했다고 밝혔다.
7, “트럼프 슈퍼팩, 4천억원 넘는 중간선거용 ‘실탄’ 비축”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슈퍼팩(super PAC·특별정치활동위원회)이 올해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3억 달러(약 4천338억원)가 넘는 현금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8, ‘투자 귀재’ 버핏, CEO 퇴임 후 첫 거래일…버크셔 주가 1.4% 하락
‘투자 귀재’ 워런 버핏(95)이 버크셔해서웨이(이하 버크셔) 최고경영자(CEO) 자리에서 물러난 가운데, 후임자인 그레그 에이블의 임기 첫날 버크셔 주가는 약세를 보였다.
9, 트럼프, 연초부터 대법 압박…”관세 없으면 美 치명타”
미국 연방대법원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상호관세 등 부과 조치가 적법했는지 올해 중 판단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은 연초부터 대법원을 압박하고 나섰다.
10, 美, 폐쇄 예정 火電 수명 또 연장
인공지능(AI) 산업의 폭발적 성장으로 전력 부족 사태가 현실화하자 미국 정부가 폐쇄될 예정이던 노후 석탄화력발전소의 수명을 강제로 연장하는 조치에 나섰다. AI 패권 유지를 위한 미국 정부의 에너지 강화 방안이라는 분석과 함께 ‘에너지 안보를 명분으로 내건 화석연료 유지 정책’이라는 비판이 나온다.

<한국소식>
1. 강선우 ‘거짓 소명’ 결정타…커지는 ‘이혜훈 불가론’
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오늘 아침 회의 마무리 발언에서 신상필벌을 명확히 하지 않으면 당 기강과 질서가 무너진다고 언급했다. 어제 강선우 의원을 제명하고, 김병기 전 원내대표 징계 절차를 시작한 이유를 에둘러 설명한 것으로 보인다.
2, 민주당 원내대표 보선, 경기·비경기 3선 의원 4파전 구도
서울시장 출마 가능성이 거론되는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새해를 맞아 보수 성향 유튜브에 출연해 “오세훈 서울시장을 좀 이겨보고 싶다”고 말했다. 지방선거가 5개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나 의원이 강성 지지층에게 지지를 호소하며 몸풀기에 들어갔다는 해석이 나온다.
3, 尹 변호인 “한동훈, 尹에 들이대던 ‘국민 눈높이’ 잣대, 본인에겐 예외.. 위선”
국민의힘 내 갈등 뇌관으로 불리는 이른바 ‘당원 게시판’ 의혹과 관련해 윤석열 전 대통령의 변호인이 한동훈 전 대표를 강하게 비판했다.
4, 與원내대표 선거 ‘4파전’…’명청대결’ 선 긋고 靑과 소통 강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보궐선거가 일단 박정·백혜련·진성준·한병도 등 3선 의원들의 4파전 구도로 전개되는 양상이다.
5, 조현 “새해 정상외교 일정 대폭 늘릴 것”
조현 외교부 장관은 “본격적인 외교 다변화 차원에서 정상외교 일정을 대폭 증대해 나가고 주요 거점지역 외교를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6. “이혜훈 주먹질보다 더한 폭력, 공직 맡아선 안돼”…장철민, 여권서 첫 사퇴 요구
장철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민의힘 출신인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에 대한 공개적인 사퇴를 요구했다. 이는 여당에서 나온 첫 사퇴 요구다.
7, 여론조사 그대로 믿어도 될까?
선거철이면 돌아오는 게 있다. 여론조사에 대한 관심이다. 대통령 선거든, 국회의원·단체장 선거든 가리지 않는다. ‘장이 선다’는 말이 나올 정도다. 후보자에게는 선거 전략의 근거가 되고, 유권자에게는 후보 선택을 돕는 정보가 된다.
8, 민주당의 승부수 내란전담재판부 출범…사법부 독립의 독일까, 약일까
더불어민주당(민주당)은 지난 12월 23일 국회 본회의를 통해 내란전담재판부 특별법을 통과시켰다. 법안에는 내란죄와 외환죄 관련 사건 등을 전담해 심리할 재판부를 서울중앙지법과 서울고등법원에 각각 2개 이상 설치하도록 하는 내용이 담겼다.
9, “수성(守城)이냐, 탈환이냐” 전현직 도지사 빅매치 가능성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6개월 앞으로 다가오면서 격전지로 분류되는 경남도지사 선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경남은 전통적 ‘보수 강세’ 지역으로 손꼽히는 곳이지만 경남 동부권과 부산 서부 지역인 속칭 ‘낙동강 벨트’를 중심으로 범(汎)진보 진영의 표심도 강하게 작용하는 곳이다. 여야가 경남을 비롯한 부산·울산을 서울과 함께 내년 지선 승패를 좌우할 핵심 전략 지역으로 꼽는 배경이기도 하다.
10, 방미통위원장 “방송에만 적용되는 광고·편성규제 혁신해야”
김종철 방송미디어통신위원장은 미디어 이용행태 변화와 온라인 광고시장 성장 등으로 방송광고 시장 매출이 급감함에 따라 방송에만 적용되는 광고·편성 규제를 이제는 혁신해야 할 때라고 밝혔다.

<세계소식>
1, “홍콩 너무 좋아한다” 장원영 발언에 불매 운동 조짐까지…뿔난 中여론
그룹 아이브 멤버 장원영이 홍콩을 언급한 발언을 두고 중국 온라인 여론이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일상적인 소감을 전하는 발언이었지만, 홍콩을 국가로 표현했다는 해석이 확산되면서 정치적 논란으로 번지는 모습이다.
2, 러 공습에 우크라 하르키우 아파트서 25명 부상…러는 부인
2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동부 도시 하르키우의 주거용 건물이 러시아 공습을 받아 25명이 다쳤다고 현지 당국자들이 전했다.
3, 인도 식수 오염에 집단 설사…9명 사망·200명 입원
최근 인도 중부 마디아프라데시 주 인도르 시에서 누수에 따른 식수 오염으로 집단 설사병이 발생해 9명이 숨졌다.
4, 40명 숨진 스위스 휴양지 화재, 80명 위독…“국가 역사상 최악 참사”
새해 첫날인 1일(현지시각) 새벽 스위스 스키 휴양지인 크랑몽타나에서 발생한 화재로 40여명이 사망한 가운데, 부상자 중에서도 80명이 위독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 파르믈랭 스위스 대통령은 이 사고가 “국가 역사상 최악의 참사”라고 했다.
5, “캄보디아도 그 난리더니” 못믿을 해외 일자리…러시아서 용병으로 전쟁터 보내
“좋은 일자리가 있다고 해서 모집책에게 수수료를 줘가며 러시아로 갔는데, 속아서 입대하게 됐다.” 유학 간 아들이, 혹은 해외로 취업한다던 아들이 어느 날 갑자기 전쟁포로로 방송에 나와 눈물을 흘리며 이런 말을 한다. 상식 밖 일들이 전쟁이 장기화된 러시아에서는 일상이 돼버렸다.
6, 납치에 전쟁까지 “가도 괜찮나” 공포 확산…’관광대국’ 태국, 관광객 7% 감소
동남아 최대 ‘관광 대국’ 태국의 외국인 관광객이 지난해 7% 이상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범죄단지(사기작업장) 납치 사건에 더해 전쟁, 밧화 강세 등의 여파로 해석된다. 반면 베트남은 관광산업 경쟁국인 태국의 부진과 비자 면제 정책 등에 힘입어 외국인 관광객이 20% 이상 급증하면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7, “성접촉으로 전파…” 일본·대만 신규 감염자 2만명 넘었다
한국과 일본, 대만에서 성접촉에 의한 감염성 질환인 매독 신규 환자 수가 급증하고 있다. 일본 FNN프라임은 최근 일본 국립건강위기관리기구를 인용해 지난해 1월부터 12월 14일까지 매독 신고 건 수가 1만 3085건을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8, 아시아 부유층 자금, 홍콩·싱가포르서 ‘여기’로 대이동…무슨일
아시아 부유층이 홍콩과 싱가포르 대신 스위스로 향하고 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우크라이나 전쟁 등 전 세계 곳곳에서 지정학적 위협이 커지며 보다 안전한 곳으로 부가 이동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9, 월급 한 달에 1억 이상, 연금 연 3억원 해당 연봉 1위 EU 공무원은?
라가르드 유럽중앙은행(ECB) 총재가 주거비 등을 포함해 기본급보다 훨씬 많은 연간 12억원대 수입을 올리고 있다고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가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10, 中 딥시크 최신모델 출시 임박?…량원펑 참여 논문 냈다
중국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딥시크가 컴퓨팅 자원과 에너지 소모를 크게 줄이면서도 대규모 확장이 가능한 새로운 AI 학습법을 공개해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상으로 1월3일 뉴스브리핑을 마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