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28일 국회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충돌 사건에 관련된 더불어민주당 전·현직 의원들에 대해 전원 벌금형을 구형했다. 검찰의 구형대로 형이 선고된다 해도 이들의 의원직 유지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11월28일 뉴스브리핑을 시작합니다.
<미국소식>
1, 백악관 인근 주 방위군 총격범, 과거 CIA 협력했던 아프간남성…차 몰고 대륙 횡단해 권총 범행
지난 26일 미국 워싱턴DC의 백악관 인근에서 주(州) 방위군에 총격을 가해 2명을 중태에 빠뜨린 용의자는 아프가니스탄 국적의 29세 남성으로, 중앙정보국(CIA) 협력 이력으로 인해 미국으로 온 이민자인 것으로 확인됐다.
2, ‘캔 수프’ 美 캠벨 임원 “우리 음식은 가난한 사람용… 난 안 먹어”
미국의 유명 수프 통조림 제조사 캠벨의 임원이 자사 제품을 “가난한 사람들이나 먹는 음식”이라고 폄하한 사실이 밝혀져 논란이 됐다. 이 발언으로 도마에 오른 임원은 결국 회사에서 해고됐다.
3, 트럼프 행정부, 아프간 등 19개국 출신 영주권자 재심사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19개 ‘우려 국가’ 출신 이민자들에게 발급된 영주권(그린카드)을 전면 재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워싱턴DC에서 주방위군 2명에 총격을 가한 용의자가 아프가니스탄 출신으로 밝혀지면서다.
4, 트럼프, 군인피격계기 ‘反이민’·’軍 치안투입’ 박차 가하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 최대 명절인 추수감사절 전날인 26일(현지시간) 백악관 코 앞에서 발생한 군인(주방위군) 2명 피격 사건을 계기로 자신의 주요 국정 어젠다에 박차를 가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5, 골드만삭스 “내년 증시 전망 밝아”
연준의 금리인하 기대감이 커지고 ‘AI 거품’ 논란 열기가 소폭 가라앉자 뉴욕증시가 다시 활기를 띠며 연말 ‘산타랠리’ 기대감도 커졌다. 더 나아가 내년 증시 전망도 밝다며, 내년 말 목표치를 상향하는 전문가들도 늘어나고 있다.
6, “가족들에게 선물할래요”…야근 잦은 美간호사도 푹 빠진 K제품
미국 뉴욕시에서 간호사로 일하는 매디슨은 27일(현지시간) 추수감사절을 기념해 모인 가족들에게 선물로 한국 마스크팩을 선물했다. 그는 “야간 근무가 많은 간호사 직무 특성상 건조해진 피부를 위해 마스크팩을 많이 활용한다”며 “특히 최근에는 동료 간호사들 사이에 한국 콜라겐 마스크팩이 유행하면서 가족들에게도 선물해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7, 美매체 “K뷰티, 트럼프 관세에도 미국시장 빠르게 침투…틱톡 덕분”
한국산 화장품이틱톡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의 입소문을 타고 미국 주류 유통업체 상품 진열대에 빠르게 침투하고 있다고 미 CNBC 방송이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의 관세 정책 충격을 화장품 업계도 피해가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K뷰티가 여전히 미국 시장에서 독보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이다.
8, 트럼프 장남 前여친의 시스루 드레스, 외교가 흔들다… 의상 놓고 갑론을박
그리스 주재 미국 대사인 킴벌리 길포일이 공식 석상에서 입은 복장의 적절성을 놓고 소셜미디어에서 갑론을박이 일고 있다. 길포일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장남인 트럼프 주니어의 전(前) 여자 친구로, 트럼프 정부 출범 후인 지난 9월 여성으로는 처음 그리스 대사로 부임했다. 최근 미국·그리스 상공회의소가 주최한 추수감사절 행사에서 속이 들여다보이는 형태의 검은색 시스루 드레스를 착용했는데, 이 의상을 놓고 ‘공식 석상에서 대사의 복장으로는 적절하지 않다’는 지적이 나오면서 논란의 중심에 서 있다.
9, 비트코인 9만 달러선 회복…V자 회복은 ‘글쎄’
비트코인 가격이 일주일 만에 9만 달러 선을 회복했다. 다음 달 미국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이 커지면서다. 다만 비트코인 가격이 V자로 반등하기는 힘들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10, 美월풀, 아르헨 세탁기공장 가동 3년만에 폐쇄…”220명 해고”
아르헨티나의 경기 침체가 장기화되는 가운데, 미국계 가전업체 월풀이 부에노스아이레스주 필라르에 위치한 세탁기 공장을 가동 3년 만에 전격 폐쇄했다고 현지 일간 클라린, 인포바에 등이 27일 보도했다.

<한국소식>
1. 항소 포기 국정조사 또 결렬…’나경원 간사’ 이견
대장동 항소 포기 사태 국정조사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하는 방안에 대해, 여야가 합의하지 못했다.
2, 국민의힘 김재섭 “지도부 차원 12·3 계엄 사과 없으면, 20여명 집단행동 가능성”
국민의힘 김재섭 의원은 12·3 비상계엄 1년인 다음 달 3일 장동혁 대표가 지도부 차원의 사과를 하지 않을 경우 집단행동 가능성을 시사했다.
3, 경찰, 장경태 성추행 의혹 고소 접수…張 “허위 음해 강력대응”
더불어민주당 장경태 의원에게 성추행을 당했다는 주장이 담긴 고소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4, 김민석 총리, ‘계엄버스’ 육군 법무실장 근신 취소…”엄정 재검토”
김민석 국무총리가 이른바 ‘계엄버스’에 탑승했다가 근신 처분을 받은 육군 법무실장의 징계를 “엄정하게 재검토하라”며 취소했다.
5, 추경호 체포동의안 본회의 가결…내달초 영장심사에 정국 기로
국회의 12·3 비상계엄 해제 의결을 방해한 혐의로 특검으로부터 구속영장이 청구된 국민의힘 추경호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27일 국회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6. 주한 美대사대리, 대북접근법 관련 “모든 옵션이 가능”
케빈 김 주한 미국대사대리는 28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대북 접근법과 관련해 “모든 옵션(선택지)이 가능해서 어떤 옵션도 예외로 둬서는 안 될 것 같다”고 밝혔다.
7, 다음달 1일 미국서 한미외교차관 회담 “정상회담 후속 조치 논의”
박윤주 외교부 1차관이 다음 달 1일 미국을 방문해 크리스토퍼 랜다우 미국 국무부 부장관과 한미 외교차관 회담을 가질 예정이라고 외교부가 오늘(28일) 밝혔다.
8, 누리호 탑재 ‘세종 4호’ 개발…한컴인스페이스에 쏠린 눈
누리호 4차 발사가 성공하면서 탑재 위성 ‘세종 4호’를 개발한 한컴인스페이스에 관심이 쏠린다. 한컴인스페이스는 이번 성공으로 위성 개발·운용 역량을 인정받으면서 내년 상반기를 목표로 추진하는 기업공개(IPO)에도 힘이 실릴 전망이다.
9, ‘코인 유통량 조작 의혹’ 장현국 전 위메이드 대표, 2심도 무죄
가상화폐 위믹스(WEMIX) 유통량을 조작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장현국 전 위메이드 대표(현 넥써쓰 대표)가 2심에서도 무죄를 선고받았다.
10, 홍콩 최악의 화재 참사 속, MAMA 측 “예정대로 생중계”
홍콩에서 77년 만의 최악의 참사로 기록될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한국 유명 아이돌들이 총출동하는 2025 MAMA AWARDS(마마 어워즈)가 예정대로 진행된다.
마마 어워즈를 주최하는 CJ ENM은 28일 진행될 예정이었던 “레드카펫은 취소됐다”면서도 “본 시상식은 변동 없이 예정대로 생중계로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세계소식>
1, 내달 결혼 앞두고 순직한 홍콩 소방관…여친 “내 슈퍼히어로 떠났다”
홍콩 고층 아파트 화재 진압 도중 순직한 현지 소방관이 내달 결혼을 앞두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홍콩 현지에서는 그에 대한 추모가 이어졌고 홍콩 소방청은 홈페이지 화면을 흑백으로 바꿨다.
2, 홍콩 아파트 화재, 사망자 55명으로 늘어…실종자도 279명
26일(현지시간) 홍콩에서 발생한 고층 아파트단지 화재 사고 사망자가 최소 55명으로 증가했다. 게다가 279명은 여전히 실종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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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이란 하메네이 “미국 정부, 협력할 가치 없어”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자가 27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정부에 대해 “협력할 가치가 없다”고 밝혔다.
4, 유럽 주요 4개국, 이스라엘에 ‘서안 정착민 폭력’ 중단 촉구
영국과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등 유럽 4개국이 요르단강 서안에 있는 이스라엘 정착민들의 폭력을 규탄하고 안정을 촉구했다.
5, 교황, 첫 해외 순방지 튀르키예 도착…“대화 필요해”
교황 레오 14세가 즉위 후 첫 해외 순방길에 올랐다. 첫 방문 국가로 튀르키예와 레바논을 선택했다. 튀르키예를 방문한 레오 14세는 국제 사회의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며 대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6, ’77년 역사’ 푸마, 중국 업체에 팔리나…주가 급등
독일 스포츠 브랜드 푸마 매각설이 나온 가운데 중국 안타스포츠가 푸마 인수를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7, 인도, 희토류 생산능력 제고에 1조2천억원 인센티브 제공
인도가 전략 광물 희토류 생산용량을 늘려 중국 의존도를 낮추고자 728억루피(약 1조2천억원)를 들이는 대형 인센티브 프로그램을 가동하기로 했다.
8, 이탈리아도 아이언돔 만든다…“2028년 ‘미켈란젤로돔’ 가동”
이탈리아가 오는 2028년부터 이스라엘 ‘아이언돔’과 같은 미사일 방어체계를 가동한다는 계획이다. 이탈리아 방산기업 레오나르도는 현지시각 28일 로마에서 다층 방공시스템 ‘미켈란젤로돔’ 구축 계획을 발표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9, 스위스, ‘여성도 의무복무’ 주말 국민투표
스위스가 현지시간 30일 남성뿐 아니라 여성을 대상으로도 의무 복무 제도를 확대할지에 관한 국민투표를 실시한다.
10, ‘미국과 중국의 우호 상징’ 판다, 33세로 세상 떠나…사람 나이론 100세
27일 중국 중화망 등 현지 다수 매체는 중국 자이언트 판다 연구센터 발표를 인용해 며칠 전부터 고통을 호소하던 가오가오가 결국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이상으로 11월28일 뉴스브리핑을 마칩니다.














